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들은 자주 아프나요?
지금까지 감기를 계속 달고 살고 또 구내염에 걸렸네요
감기도 코감기 목감기 아주 돌아가면서 쉬지않고 걸리고
큰애는 감기 걸렸다 금방 낫는데 둘째는 병원다니냐고
힘들어요 정말 지겹도록 병원에 몇달째 다니는것 같아요
큰애가 지난주에 열나길래 바로 유치원 안보내고 데리고 있었어요
이제 다 나아서 유치원 보내려니
둘째가 열오르고 구내염이네요 아프다고 울기만 하는 아기에
날은 참 덥고 ....
그나마 말 알아듣는 큰애라 괜찮은점도 있는데
한살 두살 터울로 낳으신 분들은 정말 더 힘드실것 같아요
다 키워 놓고 다시 육아 시작하려니 참 힘드네요
내년에 학교 입학하면 둘째는 어린이집 안보내고 어찌 큰애 챙길르 있을까요?
너무 어려서 어린이집 보내고 싶은 마음 없는데 ㅠㅠㅔ
1. ..
'17.6.20 2:31 PM (124.111.xxx.201)아니오, 저도 언니보다 튼튼했고
제 작은애도 오빠보다 잔병없이 컸어요.2. .......
'17.6.20 2:34 PM (96.246.xxx.6)큰 애가 제일 키우기 힘들었어요.
3. 네
'17.6.20 2:35 PM (122.35.xxx.146)큰애가 바깥생활하며 온갖병을 다 가져오는 느낌이랄까요
큰애 첫감기는 18개월
둘째는 50일이었어요ㅎㅎ
(심지어 저는 애둘다 원에 안보내고 데리고 있었어요
둘째 16개월에 큰애 원에 보냈음)
타고난 건강상태는 둘째가 더 나은듯한데
애가 어리니까 같은병이 걸려도 더 일찍 오래 아프더라고요4. ,,,
'17.6.20 2:41 PM (70.187.xxx.7)현재 작은애 면역성이 약하니까 그런거에요. 어쩔 수 없음요.
5. 저희 둘째가
'17.6.20 2:52 PM (211.109.xxx.95)그랬어요
신종플루까지 유행하는 잔병치레는 다하고 비염에 구내염에 ...
전 아플때는 그때 양약으로 다스리고 평상시에 면역력을 높이는 보조제 역할을 할수 있는 식품들을 먹였어요
장뇌,홍삼,수세미,프로폴리스, 등등
초3 무렵부터 아픈것이 줄어 들더니 지금은 거의 병원 안갈 정도고 감기도 목 칼칼할때 하루 푹자면 괜찮아 질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면역력을 키우기위한 엄마의 노력이 필요합니다.6. 아이마다..
'17.6.20 2:53 PM (106.181.xxx.15)다르죠.. 첫째 둘째의 차이는 아닌 거 같아요...
저희집은 둘째가 자주는 아닌데 아프면 호되게(병원입원) 아프더라구요..
어느정도 면역력 생길 때까지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힘내세요~
다른 이야기지만. 둘째는 웃는 거(애교피움) 너무 이쁘지 않으세요?.
저흰 첫째땐 처음 겪는 육아로 미처 몰랐던 아이의 귀여움을 둘째보고 느꼈네요. ^^7. 아들둘
'17.6.20 2:54 PM (106.244.xxx.163)저희 둘째 돌때가지 중이염에 뭐에 항생제 달고 살았어요..오죽하면 제가 식인종이 너 잡아 먹으면 항생제 맛만 난다 할꺼 같다고;;;(애 엄마가 할 말은 아니지만...) 병원에서도 큰애가 얼집에서 묻혀 온 병균 면역력 약한 둘째 한테 옮기는 거니 아프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그러고 커서 얼집가니 큰애때랑 다르게 덜 아팠던거 같아요...8. 저희 둘째가
'17.6.20 3:12 PM (211.109.xxx.95)구내염 걸리면 알보칠을 면봉에 뭍혀 괘양이 생긴곳에 소독(아이가 어리면 하지마시고, 많이 아파요)하시고
프로폴리스액을 떨어뜨려 코팅해주시고
목감기는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를 뿌려주세요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는 함** 한방플로폴리스가 맛,가격,향이 무난 한것 같아요
제가 목감기가 잘오는 편인데 칼칼할때 뿌려주면 도움이 돼요9. ...
'17.6.20 3:34 PM (125.128.xxx.114)큰 애는 보통 어린이집 같은데 다녀서 감기 달고 살고, 둘째는 큰애한테 옮아서 감기 달고 사네요...첫애는 1년 정도는 아픈 적 없었는데 작은애는 큰애한테 옮아서 모유 먹어도 생후 2개월때부터 감기 걸렸어요. 병원 가니까 의사선생님이 눈 똥그랗게 뜨면서 "넌 벌써부터 감기걸렸니?"하시더라구요 ㅋㅋ 크니까 둘다 아주 건강하네요, 공부를 못 해서 문제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