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에어컨을 안 켰는데 (벌써부터 켜면 8,9월에 어쩔까 싶어서...)
사실 선풍기도 어제야 꺼냈거든요.
그런데도 집에서 견딜만 한것 같아요...
예전에 영국서 산 적 있었는데 그 땐 선풍기조차 없이 꽤 더운 여름을 보냈는데...(영국도 온난화 현상 때문인지 여름이 매우 더운 편이었어요. 현지인들도 인정했음. 기후 변한 것 같다고...) 그 때도 땀이 안나는 더위여서 그런데로 매번 잘 넘겼어요. 지금 한국 여름이 뭔가 비슷한 듯 해요. 하지만 덥긴 덥네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