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세도 금방오는나이 맞죠...??

,,,,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17-06-20 11:40:52

저 가끔 어릴때 유치원 다닐때 사진들 한번씩 훓어 보거든요... 근데 막 소름끼치게 세월이 빠른것 같아요..ㅋㅋ

내나이가 이젠 진짜 몇년 지나면 마흔이라는게..

그 유치원 다닐때 사진들 보면 어떤 상황에서 했던 행동인지 다 기억이 살짝꿍씩 나거든요..

그 사진속에 입고 있는 옷들도   이모가 사준옷인데... 고모가 사준 옷인데 하면서 추억속에서

생생한데 어릴때 이모랑 고모가 저 이뼈해주셔서 옷같은거 자주 선물해주셨거든요...

근데 그 이모 고모도 지금 딱 제 또래 아니면 저보다 더 어릴때였는데 한번씩 오랜만에 만난 이모랑 고모 연세든것

봐도 세월이 정말 총알 같다는 생각 들어요..ㅠㅠㅠ

마흔지나면 50대도 금방오겠죠...??


IP : 175.113.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6.20 11:42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어릴때 너무 심심했던 기억
    고교시절 하루가 지겨웠던 느낌 아직 생생한데
    50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ㅠ.ㅠ

  • 2.
    '17.6.20 11:43 AM (1.247.xxx.121) - 삭제된댓글

    그냥 먹고 자고 드라마 좀 보고 했더니 오네요

  • 3.
    '17.6.20 11:43 AM (24.246.xxx.215)

    금방 오는거 맞고요
    60대는 더 빨리 와요.
    70은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오구요.

    그러다 무덤속으로 가는거에요.

    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우리는 모두 무덤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다."

    근데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더 빨리 뛰어가는거죠.

  • 4. ...
    '17.6.20 11:46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맞아요..드라마 같은것도 어머 얼마전에 본것 같은데 벌써 10년된 드라마이고 그렇더라구요.. 삼순이 본것도 엊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12년된 드라마잖아요.. 막 한번씩 소름돋아요..ㅠㅠ

  • 5. ..
    '17.6.20 11:48 AM (175.113.xxx.105)

    맞아요..드라마 같은것도 얼마전에 본것 같은데 벌써 10년된 드라마이고 그렇더라구요.. 삼순이 본것도 엊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12년된 드라마잖아요.. 막 한번씩 소름돋아요..ㅠㅠ

  • 6.
    '17.6.20 11:58 AM (112.150.xxx.63)

    엊그제 40된거 같은데
    어느새 중반
    곧 50 되겠죠.
    나이대별로 속도가 다르다더니
    40대 되니 어쩜 일 빠르게 지나가는지..ㅜ

  • 7. 흠흠
    '17.6.20 12:02 PM (117.111.xxx.136)

    저 올해 40됐어요
    진짜 6개월째 적응안되요ㅠ
    이 사이도 눈에띄게벌어지고
    다이어트해도 살이 붙어 허리도 드럼통처럼 밋밋해지고
    ㅠㅠ

  • 8. 가다가
    '17.6.20 12:29 PM (39.119.xxx.131)

    삼십에서 사십은 아이들 키우고 경제활동하느라 바빴는데도 천천히 가고 놀고 먹은 사십에서 오십은 참 빨리도 가네요. 이제 육십까지는 얼마나 빨리갈런지. 더 열심히 놀아야겠어요. 늙기전에

  • 9. ...
    '17.6.20 12:40 PM (72.53.xxx.91)

    안태어나는게 축복

  • 10. ㅇㅇ
    '17.6.20 12:41 PM (49.142.xxx.181)

    그렇더라고요.. 나름 젊고 잘 지내는데 벌써 오십..
    근데 아이가 이제 다 커서 성인된걸 보면 내가 나이든게 이해가 감..

  • 11. ...
    '17.6.20 12:41 PM (72.53.xxx.91)

    생로병사를 겪어야할 인간 존재가 참 덧없어요

  • 12. ^^
    '17.6.20 1:25 PM (211.110.xxx.188)

    이궁 귀여워ㅋ ㅋ 49까지는 천천히 와요 50되면 달리고 60되면 날라가고 70되면 음속으로갑니다 즐기세요 젊음을 ~~~

  • 13. 48세
    '17.6.20 7:28 PM (110.8.xxx.88)

    전 50세 건너뛰고 60될 것 같네요.
    며칠 자고 나면 환갑잔치 해야 할 듯...
    요새 세상에 환갑이야 안 하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702 매실을 꿀에? 1 2017/06/20 352
699701 과천국립미술관 목요일 강의 2 야당때문 2017/06/20 784
699700 그 집이 깨끗하다 아니다를 뭘로 보시나요? 60 단적으로 2017/06/20 24,080
699699 초2 딸 친구관계 8 초딩맘 2017/06/20 1,593
699698 인천 살인자 트위터 없어졌어요! 3 헐!!! 2017/06/20 2,601
699697 서울교육청, 조희연 수능 5등급 전환 주장이라는데... 13 2017/06/20 1,327
699696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사복 어느 정도 사입나요? 2 고2엄마 2017/06/20 609
699695 역풍 불지도 모른다. 조심해라 2 쓰레기3당 2017/06/20 1,022
699694 정유라 도대체 몇살일까요? 아줌마얼굴 4 아줌마얼굴임.. 2017/06/20 2,689
699693 박양 관련글들은 포탈에서 계속 지워진다는데.. 12 ㅇㅇㅇㅇ 2017/06/20 3,578
699692 친구 없어도 행복한 분들은 가족관계는 어떠신가요 16 ... 2017/06/20 3,660
699691 경주 등 원전 주변에 사시는 분들 반응은 어떤가요. 1 원전폐쇄 2017/06/20 410
699690 저주의 굿판 벌이는 독재정권 부역자들 1 국민이 응징.. 2017/06/20 408
699689 정치고수님들 알려주세요. 그럼 앞으로 정국은 어떻게 타개될까요?.. 8 자일당 반대.. 2017/06/20 450
699688 조중동은 웃고 있을 것 같아요 1 요즘 2017/06/20 616
699687 이건 밥 못사주겠단 뜻인가요? 답변 좀... 15 ... 2017/06/20 3,247
699686 미국내에서도 문정인의견에 공감한다는데 9 ㅁㅈ 2017/06/20 947
699685 한샘 붙박이장 이전 설치비용,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4 2017/06/20 11,920
699684 자기 성질대로 악다구니만했던 엄마 3 .... 2017/06/20 1,925
699683 국내 언론이 트럼프 격노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과정 9 after_.. 2017/06/20 765
699682 50대초반 친구들모임 연극 추천부탁 3 연극 2017/06/20 758
699681 확실히 더워도 습기가 없으니 견뎌지네요. 5 지나다가 2017/06/20 1,433
699680 인천 아동살인사건 피해자 어머니 호소글 11 ㅇㅇㅇㅇ 2017/06/20 3,175
699679 어깨가 뒤로 가면서 가슴을 쑥 빼게 되는 자세는 왜 그런건가요?.. 8 할머니들 2017/06/20 2,747
699678 관심받는거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4 . 2017/06/20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