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그걸 그대로 받아서 싣는 언론이 문제지요.
언제부터 언론이 야당편을 들었나요?
503시절때 언론은 힘없고 살기 힘든 사람들을 외면했습니다.
세월호때 제대로 기사를 싣었던 곳 어디 있습니까?
단식하는 유가족옆에서 폭식투쟁하는 잘못하는 이들에 대해 어떤 기사를 싣었습니까?
작금의 언론은 자기들의 특수성을 이용하여 현실 반영을 외면하고
자기들에게 유리한 기사만 싣는 나쁜 길을 가고 있습니다.
다른 예로 트럼프 심기를 거스르는 행동을 했다는 기사를 두 언론이 싣었습니다.
한 데스크의 의견이라기엔 너무나 동일한 기사.
또 어디서 받아 적었을까요?
대중은 개돼지라서 주는대로 먹는다고 아직도 생각하시나요?
언론사는 회계감사, 세무조사에서 프리하다고 생각하시겠죠.
주류언론이 그런 관점에 머물러 안주할때
비주류언론과 사회는 바뀌어서 주류가 비주류가 되는 날이 올겁니다.
개인적으로 연합뉴스는 언론위의 언론이고 다양한 말이 있어야 하는 언론환경에서 없어져도 무방한 언론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