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좋아했던 사람이랑 헤어져도
1. ..
'17.6.19 11:59 PM (59.22.xxx.3) - 삭제된댓글꼭 그렇지 않아요..
2. 667
'17.6.20 12:01 AM (114.204.xxx.21)그니까요 너무 좋아했던 사람인데 왜 생각이 안날리가.....
3. ..
'17.6.20 12:13 AM (59.22.xxx.3) - 삭제된댓글정말 좋아했던 사람과는 해당되지 않아요.
갖은 모습들 겪을대로 다 겪어서 마지막 정까지 탈탈 털어내고 끝낼수 있어야만 가능한 듯 한데
일부러 그런상황 만들려 애써도 생각처럼 정 못뗄걸요.
상대방에게 나쁜 경험만 선사하게 될 뿐..
정말 좋아했다면
떠올리면 평생 아프더라도 한켠에 남겨두는 것도 한 방법이고
그것이 또한 글쓴님께 인생의 소중한 보물이 되는 거더라구요
글쓴님같은 질문을 던지며 잊으려 애썼던 저는 그걸 몰랐고
어리석은 발버둥을 너무 심하게 친 결과는 오히려 모든 걸 더 한심한 지경으로 만들더라구요..
잊지못해도 큰일이 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4. ..
'17.6.20 12:15 AM (59.22.xxx.3) - 삭제된댓글정말 좋아했던 사람과는 해당되지 않아요.
갖은 모습들 겪을대로 다 겪어서 마지막 정까지 탈탈 털어내고 끝낼수 있어야만 가능한 듯 한데
일부러 그런상황 만들려 애써도 생각처럼 정 못뗄걸요.
상대방에게 나쁜 경험만 선사하게 될 뿐..
정말 좋아했다면
떠올리면 평생 아프더라도 한켠에 남겨두는 것도 한 방법이고
그것이 또한 글쓴님께 인생의 소중한 보물이 될 수도..
글쓴님같은 질문을 던지며 잊으려 애썼던 저는 그걸 몰랐지만
발버둥을 너무 심하게 친 결과는 오히려 모든 걸 더 한심한 지경으로 만들더라구요..
잊지못해도 큰일이 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5. ..
'17.6.20 12:17 AM (59.22.xxx.3) - 삭제된댓글정말 좋아했던 사람과는 해당되지 않아요.
갖은 모습들 겪을대로 다 겪어서 마지막 정까지 탈탈 털어내고 끝낼수 있어야만 가능한 듯 한데
일부러 그런상황 만들려 애써도 생각처럼 정 못뗄걸요.
상대방에게 나쁜 경험만 선사하게 될 뿐..
정말 좋아했다면
떠올리면 평생 아프더라도 한켠에 남겨두는 것도 한 방법이고
그것이 또한 글쓴님께 인생의 소중한 보물이 될 수도..
글쓴님같은 질문을 던지며 잊으려 애썼던 저는 그걸 몰랐지만
발버둥을 너무 심하게 친 결과는 오히려 모든 걸 더 한심한 지경으로 만들더라구요..
잊지못해도 큰일이 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어차피 웬만한 노력으론 불가능한 일입니다..
누군가가 몹시 좋다는 건 단순한 이유나 호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니까요..6. ....
'17.6.20 12:19 AM (124.153.xxx.35)새로운사람이 모든면에서 그사람보다
훨씬 낫다면야..순간 잊혀지더군요..
인간성도 성격도 외모도 조건도 더 낫고..
무엇보다도 나를 더 많이 사랑해주면..
옛날 그놈땜에 맘아프고 시간낭비에 애너지낭비에
돈낭비에..세월이 흐른것에 억울하더군요..7. ..
'17.6.20 12:23 AM (117.111.xxx.117)큰아이가 고3
이렇게 시간이 흘러도
문득 가슴이 서늘해지고 눈물이 핑 돌거같은 사람이 있어요..
어쩌다 생각나니 살수 있지
아니면 못살아요.
근데 좋은 사람. 그 시람의 빈자리를 채워줄 또 다른 사람은
꼭 있어요.
너무 억지로 잊으려 하지 마세요.8. bb
'17.6.20 12:26 AM (114.204.xxx.21)ㅠㅠㅠㅠ 하...댓글읽으면서 위로가 되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네..억지로 잊지 않으려구요....억지로 잊으려고 하니...더 힘들어요....생활은 엉망이 되고....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댓글 주신 분들께....9. ..
'17.6.20 12:31 AM (59.22.xxx.3) - 삭제된댓글정말 좋아했던 사람과는 해당되지 않아요.
갖은 모습들 겪을대로 다 겪어서 마지막 정까지 탈탈 털어내고 끝낼수 있어야만 가능한 듯 한데
일부러 그런상황 만들려 애써도 님쪽에선 생각처럼 정 못뗄걸요.
자칫 상대방에게 나쁜 기억만 선사하게 될 뿐..
정말 좋아했다면
떠올리면 평생 아프더라도 한켠에 남겨두는 것도 한 방법이고
그것이 또한 글쓴님께 인생의 소중한 보물이 될 수도..
내가 깊이 좋아할 수 있었던 사람을 잊는 것은
어차피 웬만한 노력으론 불가능한 일입니다..
누군가가 몹시 좋다는 건 단순한 이유나 호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니까요.10. 아프기도 하지만
'17.6.20 12:41 AM (2.221.xxx.209)아련하기도 하죠
굳이
지울필요 있나요
한번씩 떠오르면 가슴 싸아하지만
또 추억을 가졌잖아요11. . .
'17.6.20 1:33 AM (211.209.xxx.234)똥차 가고 벤츠 옵니다. . 꼭 그리 되시길.
12. 내가
'17.6.20 6:26 AM (119.69.xxx.101)찬 사람은 오랫동안 생각나는데 내가 차였던 사람은 당시에는 몇배로 아팠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그립지 않더군요. 오히려 왜 그렇게 대했는지 나 자신이 한심해서 두번다시 생각하기 싫어요.
사랑이란 결국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이 아니었을까. 과거 연인에 대한 그리움만 봐도 그렇네요. ㅎㅎ13. 네
'17.6.20 3:58 PM (125.184.xxx.67)그럼요!
죽을 같이 아팠던 마음도 없어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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