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엄마와 아이에게 감정이입 너무 하신것 같네요. .
저는 상세기사 읽고도 교사가 뭔 잘못인가 싶었는데
댓글들이 교사 자질이 없다느니 못됐다느니 교사 그만두라느니
교사가 제왕이라느니 교사가 그럼 그렇지;; 심지어 미친ㄴ이라는 사람도 있고...
교사가 거짓말했을거란 댓글도 있네요.
상세기사에 나온 다른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읽고
평소에 어떤 선생님이었는지 알 것 같아 더 안타깝고 안스럽고 그랬는데.
다들 그건 읽어보지도 않으셨나봐요??
그 선생님이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가 분명 있으리라 보거든요.
그리고 그 글 처음엔 댓글들이 다 그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아래쪽으로 갈수록 흐름이 확 바뀌어 교사만 열렬히 비난하네요.
그것도 점점 심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