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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아짐때문에 짜증나요

부자되실려나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1-09-01 20:16:18

아는 애들 초등학교 같은반 엄마와 친하게 되서 지내는데,

갈수록 짜증이나요.

지방이고 저 32평, 그아짐 25평 살아요.  근데 저 32평 아파트 친정에서 1억대주셔서 샀어요

근데 꼭 저보고 부자래요. 밥은 꼭 저보고 사라고 하고

오늘은 길거리에서 1개에 천원짜리 양말 사는데, 제가 8컬레 샀더니, 아줌마가 1개 더 주셨어요.

그런데, 그아줌 2개를 사더니, 난 왜 한개 더 안주냐고,파는분이 그렇게는 힘들다고 했더니,

여긴주고 나는 안주고 계속 말하더니, 받아오네요.

고깃집에 가면 꼭 돼지목살을 3천원어치 사요.  고깃집 아줌마가 5천원어치 모르고 썰면

다시 꼭 덜어달라고,  제 생각엔 그냥 살수도 있을거 같은데,

거기다 제가 많이 사면서 덤 얻는거는 꼭 자기도 달라고 하고

저 월급 3백 외벌이, 그아짐 2백 외벌이,  그아짐 아빠 작은회사 배달원 ,그런데,  본인은 저소득이라고 하고

동사무소에도 저속득이라고, 혜택받을거 날마다 쫒아다녀요

그러면서 공무원은 버럭 화내면 다 해준다고 ... 혜택받은거 무지 기뻐하고

그러면서,

또 본인옷은 백화점이 질이 확실히 틀리다고 백화점에서 옷도 잘사고 핸드백도 잘 사요.

저보고는 잘산다고 하고, 자긴 못산다면서,  전 언감생심, 마트 매드옷도 망설이며 못사요

근데, ...오늘은 길거리에 박스와 폐지를 보더니 달려가서 주워 오네요.

집에 가져가서 고물상에 팔면 돈 준다고.  아 ㅠㅠㅠㅠㅠㅠ

IP : 121.148.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 8:47 PM (122.32.xxx.57)

    자기 시간 써가면서 스트레스받나요.
    같이 다니지 마시고 피하세요. 궁상도 정도 껏이지....

  • 2.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11.9.1 9:19 PM (121.148.xxx.93)

    자꾸 그러니까,
    거기다 영악하기까지 하니까 짜증이 나요
    저도 뭐 그냥 수더분하고, 서로 잘사는거 아니고해서
    같이 다녔는데
    이건 꼭 공짜만 좋아하고, 그것도 정도껏이여야줘

  • 3. 완존
    '11.9.1 11:37 PM (175.195.xxx.80)

    제가 100장담하는데요. 계속 만나다간 열불라 죽습니다. 도플갱어 하나 알고지내다 짤랐어요.
    그쯤되면 볼것없어요. 좀 과장해서, 남의돈은 내돈, 내돈은 백화점 가방사는데 쓰는돈으로 나뉘더라구요.
    지지리 궁상 다 떨면서 뭐? 유치원 엄마들 모임땐 이런거 몇개 들어줘야 된다고? 헐 한심한 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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