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 없으면 심심할까요?
어제 저녁 갑자기 티비에서 소음을 내면서 껐다 켜졌다 하더니 화면이 아예 안나오더라구요 황당
좋아하던 드라마 보다가 갑자기 ㅜㅜ
제가 40대가 되고부터 드라마 보는게 유일한 낙이라 티비를 즐겨봤는데 고장나서 어제부터 지금까지 안보고 있는데 사실 크게 아쉽진 않네요 ㅋ
고치거나 새로 사지말고 그냥 살아볼까 생각하다가 너무 심심하려나 싶기도 하고 폰 있으니 상관없지 싶다가 별 고민을 다 하고 있네요
근데 스마트벽걸이티비 5년 밖에 사용 안했는데 넘 빨리 사망했어요 진짜 너무 해요 ㅠ
1. 티비없으면
'17.6.18 11:08 PM (116.127.xxx.144)82하고
82하다 간간이 컴으로 티비나 영화보고
티비없다고 티비 못보는 세상은 아니지요
아니면 폰으로 티비보고
한곳이 닫히면
또다른곳이 열린다는 말은 여기에도 통합니다 ㅋ2. 175와220박멸
'17.6.18 11:09 PM (122.47.xxx.186)전5년인데..고치는건 돈 많이 드나요? 전 8년째사용중인데.별 이상없는데..흠..전 티비는 잘 안보는데요..예전에 우리애 어릴때 티비가 사망했거든요.우리애가 거기다 손대고 침흘리고 뭐 그러면서 물이 들어간건지..아무튼 고장났는데 없이 살려고 해봤는데 좀 깝깝하더라구요..근데 뭐 그땐 스맛폰이 없어서 뉴스도 못보고 그래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전 티비 거의 안보는데 티비로 다큐나 뭐 그런걸 봐야해서 없애진 않아요.다행이 우리애는 티비 없이 잘 살아왔어요.
3. 저희집도..
'17.6.18 11:09 PM (27.1.xxx.155)어제 화면깜깜. 사망..ㅠㅜ
저는 십삼년된 pdp....
부품도 없을테고..전기도 많이 잡아먹어서 이참에 바꾸려구요..
요새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아서 tv없이 사는건 불가능이에요..ㅎㅎ4. 원글
'17.6.18 11:14 PM (124.51.xxx.138)그죠? 티비 없으면 갑갑하겠죠?
일단 낼 AS 불러보고 고치는 비용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봐야겠어요;;;5. ㅇㅇㅇ
'17.6.18 11:14 PM (114.200.xxx.23)TV없어도 인터넷으로 다 볼수 있어요
6. 요즘은
'17.6.18 11:19 PM (218.155.xxx.45)정권 바뀌고 신나는 뉴스가 많아 TV있어야할낀데요...?ㅎㅎ
7. ....
'17.6.18 11:23 PM (39.115.xxx.14)저희집 8년 좀 넘게 TV 없이 살다가, 올 3월부터
동생네 TV 얻어다 두었는데 솔직히 켤 일이 없어요.
요근래 드라마보다 더 막장인 현실이 있었고
그래서 드라마가 재미 없네요.
전 아이패드로 뉴스보고 토론 프로그램 보니
TV 는 저 멀리....8. ㅇㅇ
'17.6.18 11:38 PM (121.168.xxx.41)요즘 컴퓨터 모니터와 티비 병행 되는 걸로
티비 많이 보지 않나요?
진짜 티비를 처음 본 애가
왜 컴퓨터 화면 안 나오냐고 묻더군요9. 저도
'17.6.19 12:02 AM (221.127.xxx.128)인터넷으로 드라마 다 보는데오히려 지난간것도 볼 수 있어 좋아요
10. 멩바기
'17.6.19 12:39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당선 다음날 중고로 팔아 치우고 여지껏 티비 안봐요. 좀 지나니까 오히려 나아요.요즘 사까 말까 했는데 그냥 없이 살자네요.
11. 7년 안되었으니
'17.6.19 2:04 AM (58.143.xxx.127)감가상각 보상받으세요.
12. 달탐사가
'17.6.19 5:09 AM (180.66.xxx.83)전 티비없이 오래 살았더니
오히려 티비보는 사람들이 이상해보여요...
왜 그런 일방적인 미디어를 주구장창 틀어놓고 멍때리는지? 그것도 그들이 정한 스케쥴대로 보거나 랜덤으로 그냥 돌리다가 혹하는거 보더라구요.. 시간 너어어무 아까워요.
보고싶은 영상은 아이패드로. 뉴스도 유투브로 보고
영화나 드라마는 다운 받아서 프로젝터로 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9494 | 암투병 환우 가족입니다.. 19 | .. | 2017/06/19 | 5,203 |
699493 | 김선아 먹는 연기 잘해요~~ 7 | 품위그녀 | 2017/06/19 | 6,673 |
699492 | 전 모든 미의 기준은 얼굴형이고 입매가 완성인 것 같아요 15 | 미의 기준 | 2017/06/19 | 8,623 |
699491 | 이밤에 무서운 이야기 해드릴까요? 12 | 실화 | 2017/06/19 | 6,348 |
699490 | 제가 못된 건가요? 엄마가 짜증납니다.. 4 | ㅇㅇ | 2017/06/19 | 2,787 |
699489 | 남자는 순간 숨이 막힌다 3 | 탁현민 | 2017/06/19 | 2,743 |
699488 | 오리지날 반대말.. 22 | ㅇㅇ | 2017/06/19 | 4,955 |
699487 | 전입신고는 관할지역에서 해야 되나요 5 | ... | 2017/06/19 | 3,073 |
699486 |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11 | 마음을 | 2017/06/19 | 2,283 |
699485 | 좀 전에 사주 묻는 글에 답글에 달렸던 사주 보는 곳 잘보는 곳.. 6 | 아들 둘맘 | 2017/06/18 | 2,747 |
699484 | 남편의 연락 횟수(남편에게 보여드리려구요) 32 | 휴~ | 2017/06/18 | 6,101 |
699483 | 1부다이아반지요 10 | ㅡㅡ | 2017/06/18 | 1,955 |
699482 | (천주교 혹은 기독교 관련) 응답 받은 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 8 | ㅇㅇ | 2017/06/18 | 2,006 |
699481 | 헛 소리가 갈수록 심해져요.ㅠㅠ 3 | 막50대 | 2017/06/18 | 1,793 |
699480 | 중2학년 여학생들 교우관계로 많이 힘들어 하나요? 3 | .. | 2017/06/18 | 2,340 |
699479 | 아까 연애 조언 구했던 사람인데요 8 | ttm | 2017/06/18 | 1,329 |
699478 | 아파트는 모두 음식물쓰레기 RFID방식인가요? 7 | 궁금 | 2017/06/18 | 1,955 |
699477 | ㅎㅎ 영화보러갔다가 심쿵했네요~^^ 11 | 심쿰~ | 2017/06/18 | 6,415 |
699476 | 애한테 폭언했어요ㅠㅠ 40 | 씁쓸 | 2017/06/18 | 7,562 |
699475 | 노래 찾습니다... 죄송해요 15 | 82탐정단 | 2017/06/18 | 1,638 |
699474 | 한달에한번 광년이 모드.. 역시 어김없이 2 | 아 | 2017/06/18 | 1,477 |
699473 | 오늘 울 동네 38도. 9 | 구미는 | 2017/06/18 | 2,835 |
699472 | 티비 없으면 심심할까요? 11 | 하늘 | 2017/06/18 | 1,587 |
699471 | 살림하는게 적성에 맞는분 있죠? 19 | ... | 2017/06/18 | 3,989 |
699470 | 좋아하는 사람과 곧 헤어져야해요 4 | 55 | 2017/06/18 | 2,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