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중세요. 갱년기...땀과의 전쟁입니다.
안녕하세요?
50대...갱년기 증상인 듯 싶은데..
열감이 심하고 특히 얼굴과 목덜미에서 식은땀 흘리듯 아주 심합니다. 시도때도없이 흐르니 화장하는것도 포기 상태입니다.
다한증처럼 땀이 심하니 너무 괴릅습니다.
호르몬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면 땀 흘리는 증상이 호전 될까요?
1. 음
'17.6.18 10:31 PM (116.127.xxx.144)50대 여성들
대부분 한겨울에도 선풍기, 맨발로 일해요. 저희 사무실에
반신욕을 한번 해보는거 어떨까요
피를 확 돌려주거든요.....반신욕이 추울때 해야 효과가 더 있는거 같던데...
아니면 운동으로 땀을 쫙 빼든지
약은...부작용...도 생각해야죠2. ...
'17.6.18 10:48 PM (1.250.xxx.185)저도 갱년기라 칡이 좋다고 해서 먹고 있는데
그닥 인거 같아요
약먹으면 부작용도 있다고 해서 망설여지기도 하구요
얼른 지나가기만 기다립니다ㅠ3. 흠
'17.6.18 10:49 PM (221.127.xxx.128)호르몬 약 드세요 의사랑 상담하시구요
부작용 없는 식물성 호르몬 있으니까
저도 슬슬 툭하면 더운데....
이제 더운 여름...이거 받아들이기 힘들듯....4. 음
'17.6.18 10:52 PM (116.127.xxx.144)약은 다 부작용 있어요
본인이 못느낄뿐이겠죠.....5. 갱년기
'17.6.18 10:55 PM (39.121.xxx.83)이제 거의 끝나가는듯 하네요
저도 힘들었지만 약에 의지하지않고
묵묵히 견디었네요
칡즙이랑 식품 드시고 운동하세요6. 구데기
'17.6.18 10:56 PM (221.127.xxx.128)무서워 장 못담근다고....
힘들게 갱년기 고생하는것보다 못느끼는 부작용 있는게 나을듯하네요7. 음
'17.6.18 11:00 PM (116.127.xxx.144)구더기 입니다.
전 진짜로 장 담그고 싶어도 벌레 무서워 못담궈요.
그런 사람도 있어요.8. 원글
'17.6.18 11:06 PM (117.111.xxx.136)늦은밤..남의 일이라 지나칠 수 있는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9. 퓨쳐
'17.6.18 11:08 PM (114.207.xxx.67)구더기...무섭습니다.
10. ㅋㅋㅋ
'17.6.19 12:00 AM (222.104.xxx.107)구더기...^^ 저도 약 자체가 싫어서 안 먹을듯...지금 생각엔.
저 45세인데 이제 서서히 시작인가봐요...
정말 평생 25일 주기 틀린적이 10번도 안 될 거예요..
외동아이 임신하고 출산해서 돌때까지 안했구요...
작년부터 한두번 며칠 어긋나더리 4달전부터 3일후에 하다가 저번달 안하네요..지금 열흘 다되어갑니다...안한지.
전 이제 어떤 변화가 올지 궁금하네요...
갱년기 슬쩍 잘 지나가고 싶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11. cakflfl
'17.6.19 12:15 AM (221.167.xxx.125)콩 삶아 콩물 드세요
12. ...
'17.6.19 6:40 AM (138.51.xxx.85)부작용 타령하시는 분들은
그 안아키인가 그쪽인가 싶네요...
그런식이면 미세먼지는 어케 마신답니까
그 부작용 감당 되세요?13. ....
'17.6.19 7:24 AM (61.72.xxx.121)호르몬제 처방 받고 드세요.
단 의사가 권하는, 호르몬제 복용 기간 2년 동안
유방.자궁 초음파 검사 받았어요.
호르몬제 복용 전과 후가 다르기에
전 복용을 추천합니다.14. ,,
'17.6.19 8:09 AM (182.221.xxx.31)저두 지금 그러고있네요..
요즘 좀 덜해요.
윗님 말씀대로 콩삶아 콩물먹고..두부 많이먹으려 애쓰고 크러는데..훨 나아요..
특히 공기안통하고 막힌 곳 가면 후끈 땀이 확 나오는데..
그 증상들이 옅어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생리 끊긴지는 몇 달 되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9177 | 전 모든 미의 기준은 얼굴형이고 입매가 완성인 것 같아요 15 | 미의 기준 | 2017/06/19 | 8,557 |
699176 | 이밤에 무서운 이야기 해드릴까요? 12 | 실화 | 2017/06/19 | 6,335 |
699175 | 제가 못된 건가요? 엄마가 짜증납니다.. 4 | ㅇㅇ | 2017/06/19 | 2,741 |
699174 | 남자는 순간 숨이 막힌다 3 | 탁현민 | 2017/06/19 | 2,729 |
699173 | 오리지날 반대말.. 22 | ㅇㅇ | 2017/06/19 | 4,917 |
699172 | 전입신고는 관할지역에서 해야 되나요 5 | ... | 2017/06/19 | 3,072 |
699171 |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11 | 마음을 | 2017/06/19 | 2,279 |
699170 | 좀 전에 사주 묻는 글에 답글에 달렸던 사주 보는 곳 잘보는 곳.. 6 | 아들 둘맘 | 2017/06/18 | 2,707 |
699169 | 남편의 연락 횟수(남편에게 보여드리려구요) 32 | 휴~ | 2017/06/18 | 6,082 |
699168 | 1부다이아반지요 10 | ㅡㅡ | 2017/06/18 | 1,943 |
699167 | (천주교 혹은 기독교 관련) 응답 받은 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 8 | ㅇㅇ | 2017/06/18 | 2,002 |
699166 | 헛 소리가 갈수록 심해져요.ㅠㅠ 3 | 막50대 | 2017/06/18 | 1,786 |
699165 | 중2학년 여학생들 교우관계로 많이 힘들어 하나요? 3 | .. | 2017/06/18 | 2,280 |
699164 | 아까 연애 조언 구했던 사람인데요 8 | ttm | 2017/06/18 | 1,323 |
699163 | 아파트는 모두 음식물쓰레기 RFID방식인가요? 7 | 궁금 | 2017/06/18 | 1,939 |
699162 | ㅎㅎ 영화보러갔다가 심쿵했네요~^^ 11 | 심쿰~ | 2017/06/18 | 6,405 |
699161 | 애한테 폭언했어요ㅠㅠ 40 | 씁쓸 | 2017/06/18 | 7,546 |
699160 | 노래 찾습니다... 죄송해요 15 | 82탐정단 | 2017/06/18 | 1,630 |
699159 | 한달에한번 광년이 모드.. 역시 어김없이 2 | 아 | 2017/06/18 | 1,475 |
699158 | 오늘 울 동네 38도. 9 | 구미는 | 2017/06/18 | 2,829 |
699157 | 티비 없으면 심심할까요? 11 | 하늘 | 2017/06/18 | 1,582 |
699156 | 살림하는게 적성에 맞는분 있죠? 19 | ... | 2017/06/18 | 3,985 |
699155 | 좋아하는 사람과 곧 헤어져야해요 4 | 55 | 2017/06/18 | 2,804 |
699154 | 운동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3 | 땡볕 | 2017/06/18 | 809 |
699153 | 우택이는 왜 국회 운영위원장 자리 안내놔요? 2 | 우택이뭐하노.. | 2017/06/18 | 1,0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