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 관리가 힘드네요
원래도 권위적이지 않고 인간적이며 솔선수범한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새로 대기업으로 회사 옮기며 파트를 꾸려야해서 더욱 물신양면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래서 부하직원들도 제게 무척 잘하고 따랐구요.
다른 팀원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 .
그런데, 직장생활에서 유토피아란 없는거겠죠.
회사 분위기 타이트해지고 업무강도가 높아지자, 제게 회사
불만 토로하고 힘들다고 징징대고. . .
그래서 달래고 설득하고 제가 실무 더 가져와 조금이라도 일 줄여주려고 노력하고 하다보니 이젠 너무 지쳐서 일부로 벽을 두려고 하는데 ,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힘드네요.
제가 벽을 두니 실무자들끼리 뭉쳐서 돌아다니는데 오전에 커피사먹으러 나가서 30분, 4시정도에 꼭 한시간씩 자리비워요.
그리곤 칼퇴하는 경우도 많은데, 일을 또 다하고 가니 그냥 별말 안했거든요.
하지만 요새는 회사분위기가 안좋아서 업무시간엔 좀 자리비우지말라고 월요일에 얘기 좀 하려고 하는데, 말할 생각하니 스트레스 받네요.
저는 관리자가 정말 안 맞는것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차라리 첨부터 거리두고 카리스마있는 상사가 될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구요.
40대초인데 아직도 이런 고민하고 있다니 한숨만 나옵니다.
1. 그냥
'17.6.18 9:36 PM (116.127.xxx.144)배에 힘 딱주고
미소지으며 웃으며
그냥 요새 분위기가 좀 안좋으니
스스로 자제하시고 칼퇴근하잖아요?
칼퇴근하는대신 업무시간엔 타이트하게 집중합시다~ 하고 짧고 강하게 이야기하세요
김상조?공정위원장 처럼요.
공정위원장 취임사 한번 읽어보세요
짧고 강렬하며 협박과....그런게 있어요.
할말 해야해요
안그럼 바보돼요
할말하되 부드럽게 하는 사람 있어요...2. 원글님
'17.6.18 9:50 PM (211.207.xxx.9)힘 내시고요, 모든 리더쉽은 장단점이 있어요. 다른 리더쉽과 비교하며 본인을 힘들게 하지 마셔요. 그리고 상황리더쉽이라는 게 있어요. 같은 리더라도 조직의 상황과 히스토리에 따라 다른 리더쉽을 발휘하면 됩니다. 조직이 성장기인지 안정기인지 위기인지에 따라서요. 오히려 한가지 스타일의 리더쉽을 쭉 발휘하는 게 잘못하는 거에요. 본인을 믿고 쭉 앞으로 나가세요
3. 원글
'17.6.18 10:05 PM (122.44.xxx.9)댓글다신 두분께 넘 감사드려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4. 보리보리11
'17.6.18 10:08 PM (211.228.xxx.146)일단 좋은 리더는 일관성과 원칙이 확고해야 하고 그걸 아랫사람들이 알아차릴 수 있을만큼 칼같이 실행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이럴때 괜찮다가 저럴때는 하지말라고 하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헷갈려요. 잘못을 질책할때도 개인적인 감정없이 명확한 원칙과 팩트만 가지고 지적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을 지게 하시구요.
5. ..
'18.7.22 2:01 PM (218.51.xxx.243)할말은 꼭 하시고, 그들이 알아차리게 하세요.
잘해줘도 본인들이 불편하다 싶으면 바로 반기드는 것이 부하직원들입니다. 실무자들끼리 뭉치면, 결탁하지 못하도록 업무로 구분지어 놓으세요.
남의 얘기에 흔들리지 마시고, 님이 힘이 있고 함께해줄 세력이 있다는것을 알게해주세요.
그중 주동자들 있을겁니다.
행동들이 철부지가 없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01734 | 자식 다 키워놓으신 분들...지나고 나니 뭐가 가장 아쉽던가요?.. 15 | ... | 2017/06/26 | 3,499 |
| 701733 | 시어머니 소유의 집에 들어가 살면서 도배도 우리가 월세도,,, 27 | ㅡㅡ | 2017/06/26 | 4,537 |
| 701732 | 정말 장마같네요 3 | ᆢ | 2017/06/26 | 1,518 |
| 701731 | 한국에서의 운전 5 | 운전 | 2017/06/26 | 997 |
| 701730 |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 2 | .... | 2017/06/26 | 1,803 |
| 701729 | 멜론 구매 늘어날 듯 7 | ㅎㅎㅎ | 2017/06/26 | 2,408 |
| 701728 | 옛날 어머니들 세대엔 '이대 가정과'가 최고였나요? 16 | 가정과 | 2017/06/26 | 4,062 |
| 701727 | 여자가 탈 SUV 추천해주세요 6 | 새차타고파 | 2017/06/26 | 2,181 |
| 701726 | 이니실록 46일차 47일차 27 | 겸둥맘 | 2017/06/26 | 1,356 |
| 701725 | 친한 사람이라도 팔 툭툭툭 여러번 치는거 기분 나쁘지 않나요 7 | ... | 2017/06/26 | 2,010 |
| 701724 | 교원평가제 더 엄중하게 하면 안될까요? 13 | 안될까요 | 2017/06/26 | 1,342 |
| 701723 | 부부 싸움할디마다 1 | 82cook.. | 2017/06/26 | 963 |
| 701722 | 남자가 참 단순하다는 걸 어떨 때 느끼시나요? 11 | 단순 | 2017/06/26 | 8,692 |
| 701721 | 교육부장관 후보 - 학교폭력 가해사실 학생부 기록반대 11 | 하고싶 | 2017/06/26 | 1,607 |
| 701720 | 윤석렬지검장이 장자연사건도 재조사해줬음ㅜ 2 | ㅇㅇ | 2017/06/26 | 814 |
| 701719 | 멜론깎이글에서 아들이 잘못했다는데 잘못하지 않았어요. 24 | 아들화이팅 | 2017/06/26 | 3,680 |
| 701718 | 아들만 있는 집은 ... 8 | ㅇ | 2017/06/26 | 2,983 |
| 701717 | 문제는 "이거 못하니?" 아녜요? 14 | 그게 | 2017/06/26 | 2,302 |
| 701716 | 온돌마루 청소 어떻게 하세요? | 음 | 2017/06/26 | 1,587 |
| 701715 | 중국 여자가 제 앞에서 21 | ,, | 2017/06/26 | 6,437 |
| 701714 | 가족 모임에서 사위만 고기 굽는건 어때요? 20 | ㅎㅎ | 2017/06/26 | 3,968 |
| 701713 | 후회가 되요 1 | 포기 | 2017/06/26 | 1,179 |
| 701712 | 드럼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심한데 ㅜㅜ 7 | fr | 2017/06/26 | 4,928 |
| 701711 | 청약저축 필요할까요? 7 | 땡글이 | 2017/06/26 | 4,283 |
| 701710 | 밀숲이라는 사골칼국수 3 | 조미료맛이 .. | 2017/06/26 | 1,88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