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빠져서 이뿐옷 입고 싶은데 돈도없고 갈데도 없어요

궁금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17-06-18 20:02:48

머리도하고 예뿐옷도 입고
그러고픈데 돈도 없고 갈데도 없어요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제가 무지하게 초라한 느낌 흑

참고로 나이는 40이에요
IP : 175.223.xxx.2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8 8:04 PM (61.78.xxx.61)

    그래도 살만 빼면 돈없고 갈데 없어도 행복할듯요. 빤스만 입고 거울만 봐도 좋겠구만요;;
    즐기세요~~~

  • 2. 궁금
    '17.6.18 8:05 PM (175.223.xxx.219)

    유일하게 가는데가 있긴 하네요 헬스장
    아직 목표치가 아니라서요 좀 더 빼야해요~~~

  • 3. 저도 그런데
    '17.6.18 8:08 PM (125.191.xxx.148)

    그냥 집에 잇네요 ㅎ
    공원이라도 도시고오심이?~~

  • 4. ᆞᆞ
    '17.6.18 8:10 PM (110.8.xxx.197) - 삭제된댓글

    돈 많은데 살쪄서 뭘 입어도 태가 안 나는 것보다야 낫잖아요.

  • 5. 아이들이랑
    '17.6.18 8:14 PM (211.244.xxx.154)

    시도별로 있는 박물관 다녀오세요.

  • 6. ...
    '17.6.18 8:15 PM (119.64.xxx.157)

    어디에요?
    같이 놀아드리고 싶네요^^
    저두 40초 입니다
    제가 요새 살을 빼서 옷을 좀 예쁘게 입는데
    퇴근할때 직원들이 그렇게 입고 어디가? 하면
    마트 슈퍼 갈건데? ㅎㅎ

  • 7.
    '17.6.18 8:16 PM (116.120.xxx.33)

    이쁘게하시고 돈벌러나가면되죠

  • 8. 오또케
    '17.6.18 8:24 PM (223.33.xxx.137)

    빼셌어요?
    저도 빤스만 입고있어도 행복하겠어요
    그치만
    까짓거 만원짜리 원피스라도 색상 예뿐 걸로 지르시고 나가세요!
    날씬하면 쇼트팬츠 하나 사서 느슨한 티 걸치고 다니기도 좋고 요즘은 값싸고 예쁜게 얼마나 많은데요

  • 9. ...
    '17.6.18 8:25 PM (119.64.xxx.92)

    주말에 하객알바? 이런거 하시면 어때요?
    이쁜옷 사입고 결혼식에 참석후 알바비로 옷값충당 ㅎㅎ

  • 10. asd
    '17.6.18 8:37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그래서 힘들어도 회사계속 다녀요 딱히 모임도 없고 힝

  • 11. ㅇㅇ
    '17.6.18 8:50 PM (114.200.xxx.216)

    요새 음악페스티벌 많은데 그런데 가세요.........왜 40대넘으면 문화생활을 안하죠?

  • 12. 궁금
    '17.6.18 8:50 PM (175.223.xxx.219)

    계속 회사 다니다 1년 넘게 쉬고있어요
    갈데 없고 너무 초라해보이나 초등아이 제 손으로 봐줄수 있는것도 넘 행복하고요 정신적으론 이게 와따다 싶은것이 ㅋ
    큰맘먹고 pt받았어요 라인도 이뻐졌고요 체력도 좋아졌고 아이 학교 보내고 동네엄마들 까페모임보다 좋은거 같아요
    애 학교 보내고 헬스장가요

  • 13. ㅇㅇ
    '17.6.18 8:52 PM (114.200.xxx.216)

    그리고 전시회같은데요..꼭 음악아니여도 요새 색다르고 흥미로운 문화콘텐츠가 얼마나 많은데..

  • 14. 궁금
    '17.6.18 8:53 PM (175.223.xxx.219)

    이뿌게 하고 돈 벌러 나가기는 너무 싫어요 ㅋㅋㅋ
    제 손으로 아이 학교 보내고 학원도 거의 안 돌리고
    저랑 애착관계도 좋아졌고 그렇네요
    회사 다니느라 매일 화장하던거 피부화장 거의 안하니
    요상하게 피부가 전보다 더 좋아져요 신기함 ㅋ
    덕분에 헬스할 시간 있어서 좋은데 어디갈데는 없네요
    동네 학교 엄마들 모임은 그냥 좀 싫고요

  • 15. 딱히
    '17.6.18 8:59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데 동네맘모임 안하면 전업주부가 딱히 갈데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395 몸매 좋은데 옷 대충 입는 사람들 보면 어떠세요?^^; 27 통통족 2017/06/18 9,208
699394 다섯살 아들의 말.. 16 2017/06/18 4,680
699393 요요 안오게 유지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9 2017/06/18 2,671
699392 노무현 입니다 5 노무현 2017/06/18 915
699391 한가지만 한다면, 무얼 할까요? 3 ranee 2017/06/18 506
699390 세탁기 통돌이 바람건조 2 ㅇㅇ 2017/06/18 1,357
699389 고딩들 모의고사 지문을 영작 2 ㅇㅇ 2017/06/18 818
699388 유세린 나이트크림 1 ㆍㄴ 2017/06/18 1,965
699387 매몰수술 녹는실 10 상담 2017/06/18 2,191
699386 드럼세탁기에 세탁물 적게넣음 물도 적게드나요? 3 ... 2017/06/18 1,092
699385 살빠져서 이뿐옷 입고 싶은데 돈도없고 갈데도 없어요 13 궁금 2017/06/18 3,818
699384 홍천에 화로구이집 다녀와서 그릴 뽐뿌와요 9 ... 2017/06/18 2,924
699383 도대체 인간에게 섹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21 ... 2017/06/18 11,056
699382 靑 "검찰 개혁 반대 조직적 움직임 있다" 6 샬랄라 2017/06/18 838
699381 '작은 결혼식' 좋지만..부모들은 소외감 9 .. 2017/06/18 4,965
699380 너무 외모지상주의? 같습니다 7 제가 2017/06/18 2,115
699379 소심 성격의 남자의 연애(속의 말을 안하는 남자) 2 ..... 2017/06/18 1,796
699378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14 ttm 2017/06/18 3,727
699377 횡문근융해증 올 정도면 죽도록 맞은겁니다 20 횡문근융해증.. 2017/06/18 17,646
699376 제발........너무 민망합니다. 71 운영자님 2017/06/18 29,440
699375 윈도우 7 사용중인데 갑자기 로그인이 안되네요 2 컴고수님들 2017/06/18 484
699374 대통령의 사리분별 9 ㅁㄴㅁ 2017/06/18 1,888
699373 머리가 간지러워요 6 머리밑 2017/06/18 1,298
699372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경환 후보자 아깝네요. 26 한여름밤의꿈.. 2017/06/18 3,216
699371 알쓸신잡을 보고 간단한 소감 9 ㅇㅇ 2017/06/18 3,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