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을 보고 간단한 소감
밑에 글에도 나온 얘기지만, 오죽헌에 방문해서 신사임당의
얘기를 나눌때요. 유시민씨를 필두로, 율곡이이의 어머니라고만
알려지고 소개된 걸 언급하면서, 봉건적인 억압을 얘기할때
인상이 깊었어요. 여자를 소유물이나 도구가 아닌, 인격체로 보는게
느껴져서요. 또 패널들과 허난설헌과 그리스의 헤파티아 같은
여성을 사례로 들면서 시대적인 한계때문에 여성의 지성과
재능이 묻혔음을 언급하고, 그녀들의 실력과 재능을 인정하는
모습에서 여성존중의 앞선 사고방식을 볼수있어 울림이 있었어요.
한회 한회 진화되는 모습을 보는거 같아 좋네요.
그리고 이건 뒤에 사족이지만 영상으로 본 강릉바다의 파도가
시원하고 아름답더라구요. 특히 흐뭇했던건 시민님, 교익님,
희열씨가 바닷가에서 셋이 어깨동무하고 셀카 찍으며
함께 사이좋게 즐거워하는 모습.....
남자들도 저럴수있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프로가 끝날때쯤에는 김영하 작가가 백사장에서 바닷가를 향해
달려가던데..긴다리로, 어설프게 바다로 달리는 뒷모습이
넘 귀엽지 않았나요??♡.♡ ㅋㅋㅋ 김작가가 천진한 면이 있어서
더 동안인가 싶기도 해요.
김작가의 아이같은 동심추구에 저도 공감 한표 던집니당~ㅋ
휴일 마지막날 본 알쓸신잡, 고맙고 즐거웠어요^^
1. 동감
'17.6.18 6:47 PM (222.98.xxx.77)나영석 여행의 특징이 일반적인 기행 프로그램과 다른 향기가 있죠.
같은 장소인데도 나피디가 기획해서 가면 저렇게 훈훈...이유가 뭘까요?2. ...
'17.6.18 6:48 PM (221.140.xxx.107)개늑시가뭔지,이번에,알았어요
재미나고 그코스로,여행가고파요
저도,전에,강릉초당두부로 아침먹고 오죽헌간적이있는데
커피거리는,주차가힘들어서 포기요3. ....
'17.6.18 6:51 PM (119.64.xxx.157)저런 뇌섹남이랑 살면 행복할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4. ㅇㅇ
'17.6.18 6:51 PM (211.36.xxx.152)맞아요. 각자의 분량을 적당히 줘서인지 출연자의 매력이
충분히 드러나고 집중하게 돼요.
그냥 짜여진 각본 정도라기엔 인간적으로 서로 투닥거리고
견제하면서 친해지기도 하고, 있는그대로 드러내는 모습이
훈훈해서 인간적인거 같아요.5. ㅇㅇ
'17.6.18 6:55 PM (211.36.xxx.152)저두 이 코스로 강릉가고 싶어졌어요.
구수하게 초당두부 먹고, 피노키오 박물관도 보구요^^
밑에 글읽는데 댓글에서 유 님이 애처가라시네요.
아이들 어릴때도 직접 돌봤다고~
전 이 분 특유의 억양이 쎄서 꼬장하다고안 오해할뻔
했는데 의외의 면모죠!6. 뇌과학자님
'17.6.18 6:57 PM (178.190.xxx.56)왼손잡이더라구요. 친근 ㅎㅎ.
근데 세월호 리본 달으셨던데, 갑자기 왜????7. 재방
'17.6.18 7:00 PM (61.98.xxx.144)봤는데 알아두면 쓸데 없는 지식을 너무나 많이들 아시더라구요
저도 한 잡학 하는데 이제 한다하지 말아아겠어요 ㅎ8. 집안
'17.6.18 7:10 PM (104.131.xxx.187)자체가 여성 파워 집안이라 페미니스트가 될수 밖에 없는 운명ㅎㅎ
여자 형제들 부인 딸까지 공부로는 최고였고
유시춘님 파워당당 대선에서 활동하신거 보면 유작가가 어쩜 제일 순할지도ㅋㅋ
특히 딸은 시퍼런 박그네와 김기춘의 경찰 정국 하에서
박그네 물러가라는 외쳤던 투사9. 그런데말입니다ㅡㅎㅎ
'17.6.18 7:44 PM (211.244.xxx.154)유희열 오죽하면 오죽헌이겠냐는 아재 개그요 ㅎㅎ
설마 오죽의 뜻을 몰라서 그런건 아니겠죠?? 빨치산도 산 이름인 줄 알았다고 해서ㅡㅡ::
저도 그 셀카봉 들고 셋이서 돌때는 꽃보다 아재 보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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