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감정가가 나왔는데... ㅠㅠ 너무 터무니 없게 나와서 지금 저희 부모님과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해서 이사를 가야 하나? ㅠㅠ 그러면서 부동산에 현재 집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물론 이사가는 것도 쉽지 않죠. 감정가도 감정가지만...
분담금이 감정가에 버금갑니다. 3억 2천인가? 3억 6천인가 내야 합니다.
부모님과 저는 분담금 1억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건 뭐... 거진 4억을 내라고 하니....
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해서 저를 비롯해서 저희 조합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라고 구성을 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돈을 십만원씩 내서 그 돈으로 복사도 하고 회의 끝나면 밥도 사 먹고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ㅋㅋ 그런 말이 돌더군요. 조합에서 소문을 낸건지... 재건축 찬성하는 사람들이 낸건지..
쟤들 무슨 돈으로 먹는지 모르겠다고요. 참나... 저희가 회의 끝나고 시장안에 있는 싼 횟집에서 2-3번 먹었거든요.
그러니... 건설사에서 돈 받았다. 라고요. ㅋㅋ 참 생각없이 말을 해요.
지금 우리들은 조합과 시공사에 반대편에 써서 활동하는데 그게 말이 되는지...
암튼.. 저희가 저희 돈 회비내고 찬조금 내고 그 돈으로 커피숍에서 회의하면서 했더니.. 돈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하도 유언비어가 도니... 이제 저희 저녁도 당일에 만나 회의 하고 만원씩 내서 먹고 했네요. 참나...회비도 우리돈인데..
처음에는 시장안에 있는 시장상인들이 쓰는 사무실을 빌려서 회의를 2번 내지 3번 했더니... 또 항의 들어왔더군요.
재건축 찬성하는 사람들이 항의 했는지... 조합에서 항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해서 저희 돌아다니면서 회의 하다가 우리처럼 반대 하는 조합원이 있어서 식당 한곳에서 이제 회의합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것은요. 불펜에 경찰도 있고 하셔서 물어보고 싶어서요.
이사회가 열리는데... 정보관련 형사가 전화가 왔더라고요. 저랑도 통화를 했는데요.
왜? 형사님께서 이사회가 열리는 날에 전화를 했나요? 제가 따져서 통화를 했습니다.
저희 비대위 대표님과 몇번 안부전화 주고 받았다고 하더군요. 역시 그날도 안부차?? 했다고요. ㅋ
이걸 믿지는 않습니다. 너무나 눈에 보이니까요.
(반대하시는 분들 모여서 조합장을 비롯해서 이사들한테 이야기를 하자 라고 문자를 돌리려고 했거든요.
근데.. 이 전화로 인해서 저희 비대위 대표님이 돌리지 말라고 하셔서 돌리지는 않고요. 비대위 운영진들이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
그 지역 정보담당 형사가 이사회가 열리는 날 전화를 했는데요...
통상... 관할경찰서에서 재건축관련 총회때는 찬성과 반대쪽 조합원들 때문에 불상사가 생길수 있으니...
경찰관들 배치를 한다고는 했습니다. 총회때는 뭐... 저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조합에서 그 다음날 대의원 회의때 용역을 썼더라고요. 그날 오후 3시에 있었습니다.
저희 재건축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월요일에 문자를 제가 돌릴려고 했는데요. 대표님 때문에 문자를 못 돌리고 이사회 하기전에 저희 비대위가 가서 이야기를 했지만.. 결국 8대 1로 졌습니다.
저희 비대위는 재건축 반대가 아니고 감정가가 너무 적게 나오고 감정가가 너무 많이 나오니...
그것때문에 불만이었던거든요. 해서 비대위 운영위에서 문자 대의원 있으니까 감정가 불만 있는 조합원들께 문자 돌려서 조합으로 오시라고 오셔서 말씀 하셔라 해서 제가 문자를 돌린상태고 그 문자가 조합 귀에 들어갔는지.. ㅋ 용역까지 쓰고요.
지금 현재 관리처분총회 날짜가 잡혔습니다.
해서 저희 비대위에서 회비 낸거랑 찬조금이 있어서 그걸로 전단지랑 현수막도 걸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현수막이 거의 다 달고 날때쯤 조합에서 문자가 오더군요. 법적절차에 임했다고요. 현혹되지 말라고요.
제가 궁금한것은요. 조합에서 고소장이 들어가면 저희는 업부방해죄이가요?
만약 조합에서 고소장이 들어가면... 저희 쪽에서도 증거등등 있어서 같이 고소 들어갈려고 하고 있거든요.
혹시 건설사에서 저희 쪽으로 고소 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