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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무관심 하려면

..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7-06-18 16:48:41
남편이 뭘하든 상관안하고 문제거리를 안만들려고
해요.
말 그대로 무관심해지는 법 어떻게 해야하죠
남편과 냉각기라 한집에서 데면데면 사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내가 편하려고 진짜 투명인간 취급하고 싶네요
IP : 223.62.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8 4:49 PM (125.185.xxx.178)

    바쁘게 사세용

  • 2. . .
    '17.6.18 4:53 PM (210.57.xxx.4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바쁘게 사시고 되도록이면 남편 집에 있는시간에 장보거나 운동하거나 바깥에 일보고 안부딪히는게 속편합니다.

  • 3. ..
    '17.6.18 6:53 PM (124.53.xxx.131)

    좋아하는게 뭔지를 먼저 찿고 거기에 몰입하시면 많이 해결되요.

  • 4.
    '17.6.18 8:01 PM (121.128.xxx.51)

    겉으로는 잘해 주는척 ㅡ 전업이고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먹고 사니까ㅡ 밥하고 세탁하고 청소하고 살림 잘할려고 노력해요
    마음은 10프로 이상은 안 주려고 해요
    그래야 덜 억울 하니까요
    남편과 상관없이 평정심 유지하고 내가 중심이 되서 판단하고 행동하고 생활해 나가요
    남편과의 관계 생각하고 결혼 생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살림도 하기 싫고 우울증 오고 피폐해 져요
    내 인생에서 남편만 빼고 모든게 완벽하게 세팅해 놓으면 행복해 져요
    남편에 의해 내 행복이 좌지우지 된다는것도 웃기고요
    그렇다고 협조하지 않는 남편 바라보며 불평불만 하고 사는것도 내 자신이 불쌍하고요
    이혼하지 않을거면 적응하고 과부다 하는 마음으로 살면 돼요

  • 5. 남의편
    '17.6.18 8:20 P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

    제 폰 남편 저장 네임이예요.
    워낙 이기적이고 분란자체를 싫어해서 살면서 시댁,집안문제 등으로 역이면
    방관자로 일관해서 힘들땐 소외감 억울감으로 한때 힘들었어요.
    어떤 일을 계기로 네임을 저렇게 넣고 마음을 내려 놨어요.
    팟방 ,유튜브에 공감가는 채널 맞춰 살다 보니 남편도 편한 존재가 되었네요.
    부부도 서로를 내려 놔야 편해지는 거 같아요.
    절대 정신적으로 기댈 존재는 아닌 듯 해요.

  • 6. 남의편
    '17.6.18 9:22 P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

    역>>엮 수정.

  • 7. 마음을
    '17.7.11 2:53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10프로 이상 안준다..
    저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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