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살에 늦둥이 아들 키우고 있어요.
큰 아이는 25살에 낳아서 지금은 훌쩍 다 커버렸구요.
큰 아이때는 이모라는 소리들으면서 지냈었는데...
둘째한테 한 없이 미안해지내요..
젊어 보이시는 분들의 특징 부탁드립니다~
왜 늦게 늦둥이 낳았냐고 흉보지 말아주세요^^
43살에 늦둥이 아들 키우고 있어요.
큰 아이는 25살에 낳아서 지금은 훌쩍 다 커버렸구요.
큰 아이때는 이모라는 소리들으면서 지냈었는데...
둘째한테 한 없이 미안해지내요..
젊어 보이시는 분들의 특징 부탁드립니다~
왜 늦게 늦둥이 낳았냐고 흉보지 말아주세요^^
중요하죠 하나로만은 아니죠
일단 즐겁고 편안한 마음...
건강한 먹거리 이게 최고 중요한듯해요
셋다지만 피부는 타고 나야 하는게 크고 날씬한 몸매에 헤어스타일이라도 좀 젊게하면 나이보다 젊게 봐요. 짧은 단발 머리에 아줌마 파마하고 살찌면 진짜 어머님같구요.
배 안 나오고 날씬하고 외출시에 비비크림이라도 바르는 걸 원칙으로 삼으면 선방하는 거죠.
헐.....
셋다. 그런데 요새 늙은 엄마도 많고 늙어 보이는 엄마들도 많아 할머니같이 막 하고 다니지 않음 대충 묻어가실수도 있을거에요. 애 학교갈 나이 되면 50 대 되니 감 잃지 말고 관리하세요. 안 그럼 정말 젊은 할머니로 보여 헷갈려요.
표정?
건강한 안색과 밝고 따뜻한 표정이요
몸매,머릿결,피부 는 건강한 활기가 느껴지면 개성있어도 되구요
30대 후반 넘어가며 급 늙어보이는 학부모들 의외로 많아서 나이 가늠이 쉽지 않아요. 그 안에서 한눈에 더 늙어보인다 이렇지만 않음 고만고만해 보여요.
표정이 유난히 늙은티 나는 고루하고 완고해 보이는 사람이 있던데 그 사람이 제일 늙어보였어요. 다들 말 걸기도 불편해하고. 그 외엔 사실 나이 가늠이 잘 안되요.
40대 나이에선 자기나이로 보이는 것만도 선방한거에요 솔까 젊어봐야 한두살 치이지 다 나이 어쩔수 없읍디다
젊어 보일게 아니라 더 들어보이지 않게. 43은 그래도 애교수준임 중반부터 아 이게 얼굴이 쳐진다는 거구나 아 이게 노안이란 거구나를 절실하게 체험하게 되요~~ㅎ
작은애에게 미안할게 뭐가 있어요? 요즘 나이든 엄마가 얼마나 많은데요? 저랑 비슷하게 두 아이 낳으셨는데요, 둘째 아이 키우면서는 외모 보다는 오직 건강, 건강이 최고구나 생각이 되네요. 건강하지 못해서 아이에게 미안하지 외모적으로는 별 생각이 안 들어요.
뭐 그래도 자기 만족을 위해서 여러가지 해보는게 안 하는거 보다야 낫겠지요.
멀찌감치에서 볼때는 몸매. 가까이서 볼때는 피부.
20대도 뚱뚱하면 멀리서는 아줌마로 보임.
40대도 날씬하면 멀리서는 아가씨로 보임.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다 나이 티남. 나이는 못속임. 피부가 달라요 ㅎㅎ
옷차림이요..
윗님 맞아요
제가 사십중반에 날씬한데
택시를 타니 기사님이
멀리서 봤을땐 아가씨인줄알았다
가까이서 보니 ......말을 안하시더라구요
제나이로 보인단 뜻이겠죠
ㄴ택시기사들은 여자손님 외모평가 작작하라고하세요
내돈 내고 타는 택시에서 기사에게 외모평가들어야하나요
요가 추천합니다
운동 꾸준히 하신 분들은 덜 늙더라구요
원정혜 요가강사 보세요
제일 중요하고 (미용체중 유지) 다음은 피부과 가서 관리요
피부결 머리 그리고 표정 자세
이게 다 조화를 이뤄서요~
돈발라 가꾸니..좀 젊어보입디다..
운동을 좀 세게 하는데
살이 빠져서 잔주름은 많지만
자세나 몸매가 좋아져서
옷발 머리발 세우니까
어디가서 싫은 소리는 안들어요
어려보이려고 하지 않아요..
어울리지 않는 어린 스타일은 나이를 더 부각시키는 것 같아요
내 나이에 맞는
나만의 느낌이 있는 매력있는 스타일이면 되지 않을까요...
무조건 썬크림 바르세요. 하루도 빼먹지말고 아침에 바르셔야 합니다. 목까지 포함해서요. 유일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노화 방지제죠. 그리고 머리숱이 많은 사람이 젊어 보여요. 이런건 인위적으로 어쩔 수가 없으니 썬크림 열심히 바르고 다이어트 하기 보다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같은 걸로 근육이 퇴화하지 않게 잘 가다듬고 그런게 자연스럽게 노화를 늦추는 방법인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4093 | 전기차 테슬라 모델3 출시되었네요 500km 주행~ 9 | .. | 2017/07/30 | 2,261 |
714092 | 한국만 유독 여자들이 밥상차려야한다고 학습된거같아요... 46 | 선풍기 | 2017/07/30 | 7,337 |
714091 | 인덕션 설치할 때 보통 빌트인으로 많이 하나요? 3 | 그럼 | 2017/07/30 | 1,271 |
714090 | 기상청 정말 날씨예보 못하네요 3 | ... | 2017/07/30 | 1,676 |
714089 | 박원순 ...서울의 모든 집 태양광 발전하면, 원전 24기 줄일.. 12 | ........ | 2017/07/30 | 2,857 |
714088 | 밥주는 길냥이가 요즘 밥을 안먹어요..ㅜ 11 | ㅅㅈㄱ | 2017/07/30 | 1,857 |
714087 | 아까 올라왔던 조두순 사진이 없네요? 11 | 조두순 이놈.. | 2017/07/30 | 2,298 |
714086 | 건형 스쿼트운동기구 이거 3 | 스쿼트머신 | 2017/07/30 | 1,657 |
714085 | 베트남어 5 | 아름다운미 | 2017/07/30 | 1,130 |
714084 | 미혼의 흙수저가 카페에서 본 부러운 광경... 88 | ㅇㅇ | 2017/07/30 | 29,926 |
714083 | 결국 돈이 전부네요 41 | 머니이즈에브.. | 2017/07/30 | 25,164 |
714082 | 친정엄마 아프신데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6 | ㅇㅇ | 2017/07/30 | 1,609 |
714081 | 어떤 남편을 더 원하세요? 18 | 부부 | 2017/07/30 | 2,863 |
714080 | 1억 가지고 어디 투자할 곳 없을까요 1 | ........ | 2017/07/30 | 2,338 |
714079 |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 집에서 해도 되나요? 8 | 수술은성공적.. | 2017/07/30 | 4,806 |
714078 | 품위녀 목욕탕에서 왜 칠공주만난걸까요 4 | ㅇ | 2017/07/30 | 4,259 |
714077 | 품위있는 그녀, 복자 죽인 사람은? 9 | 추측 | 2017/07/30 | 6,380 |
714076 | 일본 50,60대 아줌마들 대단하네요. 32 | 군함도 | 2017/07/30 | 23,185 |
714075 | 대학 3학년아들의 황당한 발언 4 | 궁금맘 | 2017/07/30 | 3,592 |
714074 | 40대중반에게 친구의 의미가 뭘까요? 22 | 하이~ | 2017/07/30 | 6,643 |
714073 | MCM 정도면 명품아닌가요? 47 | mcm | 2017/07/30 | 8,105 |
714072 | 도둑놈 도둑님 여배우 누군가요? 3 | 누구? | 2017/07/30 | 1,257 |
714071 | 윤과장 배우 너무 매력있어요~ 5 | 비밀의숲 | 2017/07/30 | 1,835 |
714070 | 슈퍼배드 중1이 보기 어떨까요? 5 | 땅지맘 | 2017/07/30 | 883 |
714069 | 비밀의숲 15화에서요 7 | 급질 | 2017/07/30 | 2,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