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대통령 선거' 라고 써 있는 것을 보고...
소름이 쫙 끼치네요.
달력을 만들당시엔 전혀 예상에 없었던 일이 일어나고만 것이지요.
지난 5월 선거...
지난 가을부터 그동안 겪어냈던 일들...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잘모르겠는데,
우리가 지금 사는 세상은 그동안의 세상과는 다르다는 것...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이 흐름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가끔씩 이게 현실인가..하는 생각을 해요.ㅎㅎ
작년시월말부터 시작된 일이 오늘날 이런 모습으로
진행되어지는 것이 신기하고 고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