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에 대한 믿음..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7-06-18 11:20:56

남자가 결혼후에도 나만바라보고 바람피지않을거라는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건가요..?
앞일은 아무것도 모르는건데..

IP : 223.38.xxx.1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8 11:25 AM (121.128.xxx.116)

    자기가 겪어 보기전엔 믿고 살아야지 어쩌겠나요?
    근거없는 불신은 불행의 지름길 아닌가요?

  • 2. ..
    '17.6.18 11:33 AM (125.186.xxx.75)

    결혼20년.. 남자는 여자하기나름이란말 명언인듯..

  • 3. 이기주의
    '17.6.18 11:35 AM (121.188.xxx.216)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주의자 입니다.
    문화와 시대를 초월해서 이 사실은 변함없어요.
    내가 나의 배우자에게 정절을 지키는 것보다 외도가 이익이다고 판단하는 상황에서도 정절을 지킬 사람은 5% 미만입니다.
    고로 대부분의 일반 사람에게는
    외도를 함으로써 배우자와의 결혼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고 그 결과 자기에게 큰 손해라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도 바람을 피울 사람은 대략 10%라고 추정합니다.
    이런 넘은 한마디로 쓰레기. 구제불능. 버리는 것 외엔 답없음.
    그외 85% 사람은
    외도가 자기에게 큰 손해가 될수 있을 때는
    절대 외도하지 않아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주의자이기 때문에.
    그러니 배우자의 외도 문제로 고민인 분은
    나의 배우자가 나와의 결혼을 유지하는 것이
    그에게 명확하게 이득일지 여부를 생각해보세요.

  • 4. ..
    '17.6.18 11:41 AM (138.68.xxx.220) - 삭제된댓글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죠.
    개랑 살면 의부증이 생기고
    무능한 놈이랑 살면 쪼잔해지고.
    누구랑 살든 재산관리 철저히 해요.
    젤 한심한 여자가 이혼해야 되는데 남편이 재산분할 안해준다고 징징대는 여자죠.
    자기 재산은 미리미리 좀 챙기라고.

  • 5. 그걸 누가
    '17.6.18 11:43 AM (183.96.xxx.129)

    누가 그걸 알수있나요

  • 6. 그죠
    '17.6.18 11:57 AM (110.12.xxx.251)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 들어서 싸우다가도 후딱 정신 차려요. 근데 싸우고 난 후라 이미 늦었죠... --;
    결혼이 다가 아닌데 낙장불입이 생각하고 함부로 하는 게 제일 어리석은 것 같아요.
    사람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내 마음도 멋대로인데...

  • 7. 그죠
    '17.6.18 12:00 PM (110.12.xxx.251) - 삭제된댓글

    사람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내 마음도 멋대로인데...
    자기 신랑은 그럴 일 없다고 하는 여자보고 내 모습같아서 반성했네요.
    결혼이 다가 아닌데 낙장불입이 생각하고 함부로 하는 게 제일 어리석은 것 같아요.
    싸우다가도 후딱 정신 차려지지만 싸우고 난 후라 이미 늦었죠... --;

  • 8. Slls
    '17.6.18 12:06 PM (118.46.xxx.175)

    전 제 시아버님이요 도덕적이지 않는 일 싫어하세요
    그리고 제 남편이요. 못생기고 결론적으로. 안씻어요 ㅠㅠ 바람녀도. 안씻는 남자 싫어할듯

    결혼12년동안. 제대로 씻는것을 별로 본적이 없으니 아직까지. 바람난적이 없는것일듯

  • 9. ...
    '17.6.18 12:12 PM (221.165.xxx.160)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 10. 우문
    '17.6.18 12:50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내가 낳을 아이가 건강하다는 보장이 어디에도 없는데도 아이를 가지고

    내가 젊은 나이에 병이나 사고로 요절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직장 가지려 하잖아요.

    뭐가 다른지.

  • 11. 우문
    '17.6.18 12:52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내가 낳을 아이가 건강하다는 보장이 어디에도 없고

    나중에 없느니만 못할 우환이 될거라는 보장이 어디에도 없지만 아이를 갖고,

    내가 젊은 나이에 병이나 사고로 요절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데 목표를 세워서 열심히 노력하잖아요.

    뭐가 다른지.

  • 12.
    '17.6.18 1:05 P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못믿죠
    지나보고 아는거지 살면서는
    모르는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623 태풍 탈림 6 .... 2017/09/14 1,803
728622 중딩.고딩 여학생 온라인쇼핑 많이하나요. 21 zz 2017/09/14 1,652
728621 입주시터가 저녁에는 너무 손놓고 쉬시는데.. 30 고민 2017/09/14 8,264
728620 배추김치가 싱거울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싱겁다 2017/09/14 2,704
728619 설*수 봉투에 든 중저가 화장품이란? 9 2017/09/14 3,124
728618 자살한 검사 참 안됐네요 2 언론개혁 2017/09/14 4,782
728617 컴터 지존이신분들 페이스북 생중계 하는법 가르쳐 주세요 1 페이스북 생.. 2017/09/14 340
728616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13(수) 1 이니 2017/09/14 533
728615 단독] 이순신 종가 "현충사에 박정희 현판 내려라&qu.. 11 자유 2017/09/14 1,785
728614 부모는 본인이 자식을 차별하는 걸 인지하지 못할까요? 8 .. 2017/09/14 2,735
728613 이 가디건 어때요? 32 .. 2017/09/14 5,049
728612 강아지 중성화 수술후.... 12 처음으로 2017/09/14 4,997
728611 논란의 건대입구 240번 버스 내부 CCTV(모자이크)영상 11 cctv영상.. 2017/09/14 4,425
728610 인간관계 다 부질 없는 것 같아요 16 55 2017/09/14 7,452
728609 북한의 석유 매장량에 대한 기사 1 gggggg.. 2017/09/14 944
728608 문성근씨 10년동안 출연막았다고. 14 ㄱㄴㄷ 2017/09/14 3,295
728607 아시아나타고 유럽가는데 기내수화물이 2kg초과 5 !!! 2017/09/14 3,322
728606 휴대폰 뭘로 닦으시나요? 7 ㅇㅇ 2017/09/14 2,683
728605 50대 기초화장품으로 좋은 제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9 기초 2017/09/14 4,056
728604 아침 7시에 청소기를 돌리는것 7 청소기 2017/09/14 2,959
728603 12월말에 이사 들어갈 전세는 언제쯤 구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10 전세 2017/09/14 1,249
728602 잣에서 냄새나요? 2 견과류 2017/09/14 849
728601 굿모닝팝스 이근철도 그래서 교체됐나요 9 케백수 2017/09/14 2,985
728600 10월 홍콩날씨 어때요? 3 아일럽초코 2017/09/14 1,263
728599 이 화장품 써보신분..? 2 화이트x 2017/09/14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