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쳐다보기만 하고 안다가오는 남자

......... 조회수 : 4,803
작성일 : 2017-06-18 07:24:59
절 대하는 첫느낌이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느껴졌던 남자인데 그 뒤로도 대놓고 대쉬를 하진 않지만
만남을 유도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쟤가 너한테 관심있다 이렇게 말해주기도 했구요.
근데 정작 확 다가오지는 않고
더 그런건 그 남자 주변 친구들이 저만 지나가면 서로 웃으면서 쳐다보고 그 남자 같이 그러고 있어요.
딱봐도 자기 친구들한테 말한 모양인데 보통 친구들이 그러고 있음 티난다 말려야할텐데 같이 우르르 다니면서 절 구경하고 있으니
진짜 이해도 안되고 짜증이 나요.
혹시 이런 류의 남자들 겪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직접적으로 다가오진 않고 친한 사이도 아니니
갑자기 가서 그러지말라고 하는것도 웃기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03.226.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8 7:55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괜찮게 보이면 먼저 다가가보세요.

  • 2.
    '17.6.18 8:01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원글 마음은 어때요?
    그게 중요하지 않나?

  • 3. ....
    '17.6.18 8:35 AM (221.157.xxx.127)

    끌리지만 사귀고싶은마음은 없다(원하는 조건이 아님)

  • 4. 부끄러워서 그런것은 아닐까요?
    '17.6.18 8:41 AM (61.98.xxx.12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아주 좋아 하는것 같은데요.
    소심남이 원글님이 아주 마음에 들어하는 경우?
    능력이 있는 남자면 대쉬한번 해보세요.

  • 5. ...
    '17.6.18 11:09 AM (121.88.xxx.109)

    그런 남자들 꽤 많죠.
    대쉬를 해야 툇짜를 놓을텐데, 대쉬를 안하니 툇짜를 놓을수도 없고 ㅎㅎ
    원글님이 나한테 들이대기만 해봐라..바로 아웃이다..
    하고 벼르고 있는게 다 보이는거 ㅎ
    또 여러사람한테 내가 침발라놨다 건들이지마라..하면서 다른 남자들 접근 못하게
    하려고 그러는 경우도 있는듯. 여자가 아주아주 인기녀라면 빨리 액션을 취하겠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은 경우에요.

  • 6. ...
    '17.6.18 11:46 A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주위 보니
    남자는 생각이 좀 많고 신중한 스탈이예요.
    여자는 인기가 많은데 철벽 스탈이고 자기일에 철저하구요.
    남자가 계속 기다리며 상황을 보드라구요.
    여자가 쉽게 곁을 안준다는 걸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방식을 택하드라구요.

  • 7. ...
    '17.6.18 11:47 A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주위 보니
    남자는 생각이 좀 많고 신중한 스탈이예요.
    여자는 인기가 많은데 철벽 스탈이고 자기일에 철저하구요.
    남자가 계속 기다리며 상황을 보드라구요.
    여자가 쉽게 곁을 안준다는 걸 알고 있거든요.
    대시해도 별 반응없을거라는 걸 잘 알아요.
    여자가 고백해온 남자들에게 아무 반응을 안보인걸 봤으니까요.
    그래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방식을 택하드라구요.

  • 8. ㅌㅌ
    '17.6.18 8:15 PM (42.82.xxx.76)

    바람둥이 수법입니다
    고단수는 저렇게 여자에게 그물을 쳐놓고 걸려들기만 기다리고있어요
    넘어오면 장땡이고 아니면 아닌거..
    아마 님뿐 아니라 여러어장을 관리하고 있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400 직장내 인간관계ᆢ참 미묘합니다 ㆍ 10 마파람 2017/07/16 4,801
709399 임사체험 책 내용이 너무 좋아 공유합니다~~ 12 사랑 2017/07/16 3,031
709398 계란찜이나 지단에 설탕넣는이유가 ? 9 아침밥 2017/07/16 4,370
709397 외모 얘기가 나와서 이런 립서비스는? 13 외모 2017/07/16 3,029
709396 나이들어도 키작은사람들중에 8 ... 2017/07/16 3,024
709395 오늘 같은날 민속촌 걷기 어떤가요? 1 ㅁㅁ 2017/07/16 754
709394 센스와 유머감각은 타고나는건가요? 12 옐로원 2017/07/16 4,843
709393 민주헌법과 김대중대통령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구나! 3 꺾은붓 2017/07/16 749
709392 매달 해외여행 가는 동생 57 고요한 2017/07/16 24,051
709391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vs. 래미안 퍼스티지 7 ~~ 2017/07/16 4,824
709390 비가대박.... 6 ㅅㅈ 2017/07/16 3,516
709389 다이어트 도사님께 궁금한것 이 있어요- 34 소원 2017/07/16 5,494
709388 19 질문요 Asdl 2017/07/16 2,481
709387 곧있으면 방학입니다~! 뭐 준비하셨어요? 12 삼식삼간 2017/07/16 2,487
709386 전여옥, 월드컵 보면서 오르가즘 느낀다 10 ........ 2017/07/16 3,519
709385 출산후 회복이 더뎌서요. 6 꿀단지 2017/07/16 1,636
709384 만나자고 집착하는 남자들 1 .. 2017/07/16 1,876
709383 지금 생각하면 오싹한 일 2 ,, 2017/07/16 2,754
709382 남자들은 왜 기미 안 생기나요?? 6 기미 2017/07/16 5,631
709381 새벽 두시 되어가는데 음악 하나 추천해주세요 15 홍두아가씨 2017/07/16 1,379
709380 (악플을 부르는 글) 저 아직은 봐줄만 한걸까요... 5 ... 2017/07/16 1,530
709379 졸지에 가방 좋아하는 여자가 됐네요 2 안녕물고기 2017/07/16 2,540
709378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우리 식탁 물가 변화 23 최저임금 2017/07/16 4,242
709377 연예하자는데 어쩌지요? 13 ㅇㅇ 2017/07/16 5,132
709376 영화 아저씨와 달콤한 인생 볼 수 있는 방법 없나요? 2 ㅇㄱㅅㅎ 2017/07/16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