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너무 끔찍하네요. ㅜㅜ
1. 부모책임
'17.6.18 1:41 AM (96.246.xxx.6)왜 한국에선 저런 일이 일어나는데도 어린 아이들이 등교와 하교를 부모가 책임지지 않고
아이 혼자서 집에 오고 아니면 돌아다니게 하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2. ............
'17.6.18 1:43 AM (59.15.xxx.198)위에님 애 안키워보셨죠? 24시간 애랑 붙어있을수 있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좀 하지마세요.
3. 인간이아님
'17.6.18 1:44 AM (39.7.xxx.242)껍데기만 인간이고 속은 괴물. 악의 화신을 보는 것 같고 이것들을 돈 받고 변호하는 것들도 인간이길 포기한 것들인 것 같아요. 왜 피해자가 더 많은 것들를 이해하고 영보하고 인간이 아닌 것들에게 인간의 법을 지켜야 하나요..개쓰레기란 욕도 아깝네요
4. 첫댓글 ㅁㅊ댓글
'17.6.18 1:45 AM (178.191.xxx.252)이 와중에 부모 욕하고 싶니? 아휴 ㅁㅊ. 천벌받을 것.
5. ...
'17.6.18 1:50 AM (61.79.xxx.216) - 삭제된댓글트윗보니 자기 이름이며 다올려놨네요 여자 이름과 자기이름을 나란히 올려 놓은것도 있던데
6. 부모책임
'17.6.18 1:54 AM (96.246.xxx.6)외국에서 아이 셋 키운 엄마입니다.
아이 데려다주고 아이 집에 데려오는 거 부모 책임입니다. 부모가 못 할 때는 베비시터나 다른 어른이 합니다.
어른이 데리러가지 않으면 선생님이 아이 내보내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부모나 다른 어른이 아이 데려갈 때까지 같이 있습니다.
어린 이들끼리 밖에 돌아다니게 하면 학대로 아이 빼앗깁니다. 아이들 재워놓고 어른들 노래방 가면 아이 데려갑니다.
이런 일 일어나는 거 한두 번 본게 아닌데 아직도... 개선이 안 되고 똑같이 하다니.
이제는 바뀔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다른 거는 귀신처럼 따라하면서 왜 이건 안 배워가는지!7. .................
'17.6.18 1:59 AM (112.149.xxx.187) - 삭제된댓글이런 일 일어나는 거 한두 번 본게 아닌데 아직도... 개선이 안 되고 똑같이 하다니.
이제는 바뀔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다른 거는 귀신처럼 따라하면서 왜 이건 안 배워가는지! 2222222222222222222222228. 이휴 ㅁㅊㅂㅅ
'17.6.18 2:01 AM (178.191.xxx.252)지금 부모책임이란 말을 쓰고 싶니? 어휴 ㅁㅊ 욕나온다 진짜 ㅉㅉㅉ.
가해자 부모를 욕할 시간에 피해자 부모를 욕하는 저 정신머리는.9. ...........
'17.6.18 2:02 AM (59.15.xxx.198)강간당하고 짧은 치마 입은 여자 탓해라 ㅁㅊㄴ 같은것들 ㅉㅉ
10. ....
'17.6.18 2:22 AM (221.139.xxx.166)외국에서 어린 아이를 데리러 가고 데려 오지만,
외국에도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요.
96.246의 댓글에 적용되는 것은 사건이 아니라 사고의 경우예요.
마음 먹고 저지르는 사건은 24시간 붙어있어도 일어나요.11. ...
'17.6.18 2:23 AM (1.229.xxx.104)외국은 땅덩어리가 넓잖아요. 한국은 지척에 학교가 있고요. 보통 아파트 살면 그 근처에서 학교 다니니 엄마들이 어느정도 안심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초등 저학년 같은 경우 아이들 학교 등하교시 부모들이 같이 가죠. 고학년 부터는 아이들이 몰려 다니니 부모 동행 창피하게 생각하고요. 외국에서 생활하니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이런 일이 반복해서 터지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엽기적인 상황이라 이슈화 되는 거죠. 그렇게 아이들 단도리 잘한다는 외국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고요.
12. 부모책임
'17.6.18 2:35 AM (96.246.xxx.6)이해를 못하고 그래도 잘했네 하면서 덧붙이는 게 가관이라 한마디 더 합니다.
나라에서 시스템을 그렇게 안 만들어놓았어도 초등학교 때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오면 안 됩니까?
8살짜리 아이들이 무슨 능력이 있어서 저런 경우 방어를 합니까?
해외에서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사건은 적어도 등하교시에 일어나는 건 방어가 됩니다.
부모나 어른이 같이 하니까요.
사건 나고 나서 피의자를 탓해야 내 아이가 돌아오냐고요?
이것도 국회에서 논의가 되고 교육부에서 실행해야 되겠지만 부모들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는 겁니다.13. 외국이라
'17.6.18 2:36 A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조만간 유학크리 타겠네요.
14. Son
'17.6.18 2:37 AM (223.62.xxx.100)첫댓글님은 부모책임이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거 같은데요
저도 집앞이 국제학교라 오다가다 보면 아이들 철저하게 부모가 안데리러 오면 등하교 시키는거 보고 우리나라도 상황만 되면 저런 시스템은 하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아이들 너무 등하교 혼자 왔다갔다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범죄자들이 저럴수 있다는거 너무 불안해요15. .........
'17.6.18 2:47 AM (216.40.xxx.246)저도... 예전 한국살때 6살, 7살때부터 놀이터 혼자가고
저혼자 또는 친구랑 등하교하다가
바바리맨도 겪고, 성추행도 당해봤구요. 그것도 집 코앞에서당했어요. 예전 어른들은 또 그런거에 둔하니 제가 울면서 말해도 엄만 걍 무신경했구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겁도 없이 어린애들만 다니게 하는거아닌가 싶어요.
미국이 땅이 넓어서 그런것도 아닌게, 뉴욕이나 대도시는 한국못지않게 밀집지역 많은데도- 학교, 집 코앞이어도- 꼭 어른 보호자 동행해야 합니다. 한국처럼 어린애들만 밖으로 내보내면 당장 동네주민이 신고해요.
막 우범지역이나 슬럼가 아닌이상요.
사실 24시간 붙어다니려니 힘들고 육아스트레스야 장난아니지만 익숙해지니 괜찮아요. 여긴 시터나 내니 시스템을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요- 가격은 비쌉니다.. 그래도 애가 13살까진 할수없어요..다들 빚을 질 지언정..
귀찮거나 여건이 안되어도, 애가 중학교 갈때까진 좀 따라다녔음 좋겠어요.16. ...
'17.6.18 2:49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외국에선 부모나 시터가 항상 아이들 데리고 다닌다고 방송에서 본적있어요
94님 그러면 몇살까지 그렇게 데리고 다니나요?17. .........
'17.6.18 2:51 AM (216.40.xxx.246)주마다 다른데 보통 만 13세 이상까진요 , 어느주는 만 15세 등등...
그이하에 애 혼자 집에 있는거 알면 부모 법원으로 잡혀가요. 애는 포스터홈에 맡기구요 부모교육에 높은벌금에... 완전고생하니 다들 알아서 기는거에요.
그래도 대부분 아이 중고교까지도 라이드해주는 집이 많아요18. ...
'17.6.18 2:57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답글감사합니다
주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청소년 되기 전까진 철저히 관리를 하네요 ..
우리나라도 법이 바뀌면 좋겠어요..19. ...
'17.6.18 2:59 A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피해자 부모가 가해자로 재탄생하는 순간이네요. 여론이란 이런것이군.
20. qqqq
'17.6.18 3:07 AM (175.212.xxx.23)피해자 부모가 죄는 아니지요.
그렇지만 이런 사건이 있으면 사회가 변해야죠.
미국처럼
15세 이하는 부모 나 보호자가 없이 돌아다니는것을
입법해야해요
저희집앞으로 초등학생 1-2학년이 혼자 매일 수명이 지나다니는데
다들 아무렇지 않은거 보고 경악해요
어떻게 저작은애들을 혼자 내보내지?
유괴라도 당해도 아무도 모르겠어라고 생각해요
미드나 영화보면 초등내내 스쿨버스나
부모님의 차를 타고 출퇴교합니다
15세이하 아이가 혼자 집보게하는것도 아동학대로 봅니다.
한국은 아동인권이 발달안해서 뭘 15살짜리 애를 과보호하냐? 이러겠지만 쓸데 없는 과보호는 한국이 더많이
심각하게 합니다
아이안전에 관한 문제는 과보호가 없어요.21. 부모책임
'17.6.18 3:23 AM (96.246.xxx.6)전 출산 육아를 해외에서 한 사람입니다. 얼마 전에 넷플렉스에서 한국 제목으로 "소원"이란 영화를 우연히 클릭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보고 나서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고 화가 났습니다. 조두순 사건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 여자 아기가 항문이 망가져서 평생 주머니를 옆에 차고 살아야 한다는데. . . 인터넷으로 한국 소식을 보게 되면서 등하교, 특히 하교시에 아이들에게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는 걸 보고 부모가 집에 있으면서도 1.2학년 짜리들이 혼자 학교에 가고 집에 오는 걸 보고 많이 답답해지더군요. 사회가 험해지고 사람들 인성이 옛날 같지 않으니 내 아이 내가 지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22. 위의 부모책임
'17.6.18 3:23 AM (86.99.xxx.20) - 삭제된댓글이라고 쓰신분 심각하게 잘못한 거 아시죠
외국에서 계속 사시구요 한국 커뮤니티에 글 쓸 자격 없으신듯
그 부모를 2번 죽이는 것임 세상에 부모책임이라니요....23. 위의 부모책임
'17.6.18 3:25 AM (86.99.xxx.20) - 삭제된댓글네 빵이 없으니 과자를 먹어야겠죠
24. 부모책임
'17.6.18 3:28 AM (96.246.xxx.6)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달은 안 보고 손가락만 보고 앉아서 떠드네
25. 엽기적인 사건임
'17.6.18 3:57 AM (86.99.xxx.20)맞벌이하느라 발동동 구르며 사느라 아이가 집 앞 초등을 다니면 젤 좋은 이유가 안 데려다주고 해서 이지요 현재 대한민국에 시터를 척척 두고 등학교 안전하게 시키는 사람은 5% 될까요 부모책임만 할 순 없지요
사회분위기라는 게 있지요? 우리나라는 아이 혼자 등하교 하는 걸 이상하게 아무도 안 여기죠 법으로 아무 제약없었고 외국처럼 아이를 혼자두면 고소당하지 않지요...
그냥 그런 분위기라는 거예요 거기다가 법의 강제성도 없고 시터를 고용할 경제적 여유도 없는데 ....부모책임 이란 말은 이 상황에서 할 말이 아닙니다
법제도 면에서 외국처럼 아이동반의 책임 법?등을 만들고 시터를 누.구.나 가난한 사람도 어린아이의 부모라면 쉽게 고용하는 분위기를 만들고....해야 하지요...거기다가 스마트폰 을 사용하는 연령읕 높이고
쉽게 말해서 법이 강력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저도 지금 외국에 법이 엄청 무서운 나라에 살고 있어요
절도나 성범죄 정말 적어요...26. 참나
'17.6.18 4:24 A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애가 저 싸패 또라이년한테 걸려 그런일을 당한건데 부모 책임이 왜 나오나요
애가 어디 뒷골목이나 쇼핑센터에서 혼자 방치되서 있다가 유인당했어요?
저 정도 싸패년이면 놀이터가 아니라 키즈까페든 애들 다니는 학원이든 안전하게 놀고있는 친구네 집이든 얼마든지 머리써서 유인했을 거에요.
부모탓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앞으로 놀이터 앞에 엄마들이 줄줄이 지키고 서있고 24시간 동선이 같아야하겠어요.27. ...
'17.6.18 4:24 AM (1.229.xxx.104) - 삭제된댓글부모가 아이를 적극적으로 케어해야 하는 것 맞아요. 하지만 그런 주장을 하려면 그에 맞는 주제로 본인의 글을 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적었다면 님의 이야기가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겁니다.
28. 참나
'17.6.18 4:25 A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혼자 방치되어있다 교통사고 난 것도 아니고 명백히 표적으로 찍혀 철저히 계획된 살인속에서 죽은 거에요.
뇌가 있음 어떻게 부모탓을 할까요?
그집 부모 심정은 갈가리 찢어질텐데요29. ㅇㅇ
'17.6.18 4:31 AM (121.168.xxx.41)교문 앞이 인산인해가 되겠네요
30. 그런데
'17.6.18 4:38 AM (218.234.xxx.114)외국은 성인도 혼자 다니는 게 위험할 정도로 치안이 안좋기 때문에 아이가 면허를 딸 때까지 차로 데려다 주는 문화가 있는 거죠.
그래봤자 이런 사고는 외국이 비교불가로 더 많이 일어나지만요.
미국 같은 경우는 학교안에서 공부하다가 총맞아 죽는 아이들만 해도 어마어마하죠.31. ...
'17.6.18 4:39 AM (1.229.xxx.104)부모 책임이든 법적인 책임이든 그런 주장 하고 싶으면 새로운 글을 작성해서 게시판에 올리세요.
아이의 죽음을 슬퍼하는 글에 부모 책임이라는 작성자 이름을 달아 놓으면 사람들이 당연히 민감해지죠.
님의 주장이 올고 그른 걸 떠나서 참 공감능력 없는 분이시네요.32. 가해자 인권보호 문제
'17.6.18 5:34 AM (199.244.xxx.40)한국의 범죄자들 모자이크 처리 , 신상비밀등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끔찍한 범죄자들 얼굴도 알려지지 않고 비싼 변호사 사서 풀려나면 우리들의 이웃으로 살 수 있다는 그 자체가 황당한 일이죠
미국에서는 저런 범죄자 완전 공개되고 이사 다닐때마다 그 지역에 알려지게 합니다33. 댓글 중
'17.6.18 7:42 AM (110.70.xxx.50)피해자 아이 부모는
그 어떤 죄도 없어요 !
한국 사회의 배경을 무시한채
피해자 책임으로 떠넘기다니 그럴 시간에
구조적인 문제를 바꿀수 있는데다 힘쓰세요.
불쌍한 아가야..
다음 생애는 꼭 행복하게 살렴..
부모님에게 그 어떤 말이 위로가 되겠나요...
같이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34. 올리
'17.6.18 7:49 AM (116.123.xxx.64)피해자 부모 책임이 아니라 사회 시스템 책임인거죠.
저도 미국서 지낼때 초등학교가 코앞에 있었지만 매일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했어요. 제가 하고싶어 한게 아니고 그게 법이니까요.
워킹맘 경우는 학교 케어센터(오전 6시부터 열고 하교후에도 아이들 돌봐줌. 보통 한달에 100불. 수급자는 무료)에 맡겨서 혼자 등하교 못하게 도와주구요.
모든 범죄를 막을수는 없다고 손 놓고 있을수는 없죠. 조금씩 바꿔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35. 가해자 아이는
'17.6.18 8:14 AM (175.213.xxx.182)저 아파트 놀이터애서도 몇년간 자주 보는 동네에서 안면이 있는, 피해자 아이의 부모도 아는 애라잖아요?
36. ..
'17.6.18 8:19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음 글쎄요.. 저 범죄자들 한거 보니까 어린아이 아니라도 할머니나 젊은 여자도 타겟이 될 수 있겠던데요
엄마가 학교에서 데리고 왔는데 잠깐 놀이터에 나갔다 생긴 일일수도 있는데 부모책임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그보다 돈으로 변호사 사서 죗값 제대로 안받으려고 하는 그 가해년들 부모가 문제 아닌지?
진짜 그런 끔찍한 살인자들 얼굴이 공개안되는게 기가 막히네요37. cka
'17.6.18 8:32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에고에고,,가해자가 나쁜년이다.. 아이가 가엽다
이렇게만 쓰고 동조해달라는건가요?
그건 모두가 공통으로 느끼는 감정이고
이사건을 계기로 여러가지 방어책을 강구하자는 의미로
미국의 시스템을 거론한거같은데 엄청나게 갈구네요.
한국정서에 맞게 부분적으로나마 받아들이고
부모들의 의식도 좀더 방어적으로 케어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글인데
엄청들 죽일ㄴ으로 몰아버리네요.
그냥 같이 가해자만 욕하고 끝나야 되나요?38. 마키에
'17.6.18 8:49 AM (119.69.xxx.226)부모 잘못은 절대 아니죠!!
하지만 바뀌어야 하는 건 맞아요
등하교 부모와 어른이 책임 질 수 있게 법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외국처럼...39. 등하교
'17.6.18 8:58 AM (67.239.xxx.43)여기는 미국입니다. 스쿨버스 타지 않는 워킹 디스턴스사는 아이들 반드시 부모가 데릴러 옵니다. 학교에서 혼자서 보내지를 않아요. 그 어린 아이들이 학교며 학원이며 혼자 다니는 것 문제 많아요. 미국이라고 처음 부터 이러게 아니죠. 등하교길에 아이들 납치 되는 사건들이 일어나니 볍이 바뀐 겁니다.
40. 전달의 기술
'17.6.18 9:11 AM (110.70.xxx.50)시스템의 부족, 사회적 배경등 바꿔야 하는건 맞고
그런 뜻이 있다는건 파악이 되지만 반감이 생겨요
타인을 설득하기엔 제목 부터 무리가 있어요.41. 호주맘
'17.6.18 10:03 AM (110.140.xxx.96)외국사는 엄마들이 하는 말이라고 무조건 욕만 해대면 어떻하나요?
애가 죽어나갔으면 아무리 내 나라 한국이라도 틀린정책은 틀린정책이죠.
아이들 등,하교 부모가 살펴야 합니다. 어쩔수 없어요. 약자잖아요.
틀린말이 아닌데 외국사는 사람의 말이라고 욕부터 해대니 어이가 없네요.
한국도 아이들 등,하교 법으로 정해야 합니다.42. ...
'17.6.18 10:11 AM (1.229.xxx.104)외국사는 엄마라고 무조건 욕하는 게 아니라 제목을 보세요. 아이의 끔찍한 죽음을 슬퍼하는 글에 부모 책임이라는 제목이 달리면 그 글을 좋게 볼 사람이 있나요? 마치 피해자 부모가 방치해서 아이가 죽었다는 글로 읽히잖아요. 차라리 죽은 아이와 그 부모에 대해 짧게나마 조의를 표하고 자신의 뜻을 전달했다면 대부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피드백을 했겠죠.
43. ㅇㅇ
'17.6.18 10:26 AM (115.134.xxx.149)저도 외국살아서 외국환경과 한국의 초등학교 환경을 다 이해하는데요,
이 원글에 피해아이의 부모가 책임이라는 말은 적절한 댓글이 아니라 생각되네요.
아무리 픽업을 철저하게 해도 아이 유괴사건은 어디든 있어요.
가해자와 공범에 대한 분노가 피해아이부모의 책임으로 가면 안되는 거죠.44. ...............
'17.6.18 11:55 AM (175.112.xxx.180)부모를 두번 죽이는 댓글은 뭔가요?
우리나라에서 코앞 학교에 다니는 초2짜리를 매일 등하교 시켜주는 부모가 몇프로나 되나요? 사회전체가 그런 시스템인 것을 왜 가뜩이나 살아도 산 거 같지 않을 부모 탓을 하고 난리?
그놈의 '미국에서는...........'
도대체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사대주의 뿌리가 깊은지 말끝마다 '미국에서는 이런 경우..........'
언제쯤이면 미국바라기 병이 치유될까요?
저 멀리 아프리카 어디쯤 나라에서, 동남아 어디쯤 나라에서
'한국에서는 이런 경우.....이렇게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이런다면 그나라 참 없어보이지 않나요?
많고 많은 나라 다 냅두고 맨날 미국타령.
북한이 우습게 볼만도 함.45. 어디
'17.6.18 12:28 PM (49.174.xxx.220)병원인지는 알려졌나요? 범인 부모가 한다던 병원
46. 지키는 사람 열이 도둑 하나 못잡는다고
'17.6.18 2:10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그럴려고 맘먹는 데야
범죄를 막는게 쉽지야 않겠지만
해외에서 살다온 경험에 비추어보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너무 통제하지 않는다는게 느껴져요.
기를 살리려고 그러는건지..
밤 늦은시간까지 학원 그리고 피시방을 배회하는 문화..처음엔 너무 낯설었음.47. 가해자 옹호글..
'17.6.18 3:11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왜 이글에 가해자 댓글부대가 붙은 느낌이지?
정말 그 공범이 대단한집 자식이라서????
그 공범 꼭 찾아내 죄값을 물어 처벌해야 합니다48. 저도 외국삽니다
'17.6.18 4:36 PM (144.85.xxx.226) - 삭제된댓글물론 전 아이가 국제학교 다녀서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합니다.
모든 외국이 미국만이 아니고 외국에는 수 많은 나라가 있고 그중 하나인 제가 사는 선진국/복지국가라 불리는 이 나라 아이들은 많은 수가 초등 입학하면 혼자 가방 메고 등하교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제가 사는 이 나라와 한국이 아직까지는 보편적 안전이 보장이 되기 때문이요. 이런 범죄는 미국, 한국을 떠나 미친 살인마들로49. 저도 외국삽니다
'17.6.18 4:37 PM (144.85.xxx.226) - 삭제된댓글인해 생기는거지 그 부모가 이 사건의 원인이라 하는 것은 그야말로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거 아닌가요?
50. 일부 엄마들
'17.6.18 6:06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말로는 애를 절절히 위하면서, 애들 케어는 귀찮아하고~애매한 남들이 무보수 보모인양 떠넘기고 그런거....
꽤 많이 봤는데요. 전업주부인데도 핸드폰은 잘 들여다보면서...자기애는 막 돌아다니게 두고...
어제 백화점 옥상공원에서 추락한 애 경우도 엄마가 근처에 있었다네요.51. ...
'17.6.18 7:43 PM (221.165.xxx.155)사건 일어난 옆동네삽니다.
그 동네 차로 오가면서 보는데 학교 아파트 놀이터 다 붙어있어서 그냥 집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예요. 아파트랑 놀이터도 가깝고요. 애들 그나이때 집앞 학원 정도는 왔다갔다하지 않나요? 거기 경찰서도 가깝고 조용한 단지에서 일어난 일이예요. 등하교 위험한 동네가 아니라...52. 가해자부모는
'17.6.18 8:58 PM (118.32.xxx.208)가해자 부모는 도대체 어떤입장인가요? 한번도 노출이 안되는군요. 피해자 가슴은 타들어 가는데 부모모두 양심이 그리 없는건자. 여기서도 마치 피해자 부모를 탓하는 이 낯선 분위기가 더 이해가 안가네요.
왜 아이가 심신미약상태로 범죄를 저지를 여지가 충분한데 아이를 그냥두고 일을 다니나요?
부모탓을 굳이 한다면 피해자 부모가 아니라 가해자 부모야말로 사나운 맹수를 우리에서 풀어놓은 무책임한 사육사 아닌가요?53. ㅇ
'17.6.18 9:08 PM (211.114.xxx.168)피해여아이 너무 가엽고 그부모는또 어찌살아갈지ㅠㅠ악마같은년 천벌을받아라
54. 왠 부모 탓..
'17.6.18 9:09 PM (114.204.xxx.6) - 삭제된댓글사건의 핵심을 엉뚱하게 흐르게 해서
논지를 흐리고 있어요.
그런다고 말려들 줄 아나?55. 이상타..
'17.6.18 9:18 PM (114.204.xxx.6) - 삭제된댓글피해자 부모 운운하면서
사건의 본질을 흐리지 마세요.56. 나옹
'17.6.18 10:21 PM (39.117.xxx.187)외국부심 쩌는 분들 많으시네요. 등하교 맨날 시켜주는데 왜 미국은 총기사건 나고 그러나요. 우리나라는 등하교 정도는 아이들이 혼자해도 될 정도로 안전한 나라라는게 팩트에요. 지금 저 사건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사건이라서 이 난리인거구요. 본인의 짧은 경험으로 피해자 두번 죽이는 얘기 함부로 하지 마시길.
57. 나옹
'17.6.18 10:23 PM (39.117.xxx.187)맞습니다. 사나운 맹수같은 자식을 내버려둔 가해자 부모가 문제입니다. 그 살인마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감형을 받는다면 그 부모는 반드시 응분의 댓가를 치러야 해요.
58. 글씨
'17.6.19 1:38 AM (96.246.xxx.216)이러고도 출산률이 낮다고 자식 낳으라고..
59. outdoor
'17.6.19 10:19 AM (174.110.xxx.6)아파트에 붙어 있는 놀이터라면서요. 저도 미국에 살지만은 저희 동네 커뮤니티에 애들끼리 어울려 놀고 집 대문 앞이 놀이터라서 애들끼리 나가서 놀고 그래요. 전 요리하다가 가끔씩 애들 확인하구요, 안전한 커뮤니티라서 애들끼리 그렇게 잘 놀아요. 집으로 삥 둘러쌓인 놀이터이고요.
아이를 납치한 곳이 안전한 놀이터 놀이터라면서요.
저런 개싸이코 같은 년이 애들 사냥할려고 어슬러 거리면서 다닌다는 생각만해도 정말 소름 끼치네요.
악해도 너무 악해요.60. ......
'17.6.20 12:52 PM (59.15.xxx.96)부모책임 저사람은 사이코패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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