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미로 써보는 70년대 후반생들 특징 모음
지극히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한
70년대 후반생들 특징.
잠이 안와서요 ㅎㅎ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ㅋ
79 ㅡ 정치사회 관심 있고 정의로운 욱!!이 있는 편. 잡학다식하며 간혹 드세다는 이미지도 있으나 실제론 허당. 먼지모르게 79년생이란 자부심들이 저마다의 가슴속에 있는 특이점.
78 ㅡ 정보없음
77 ㅡ 어딜가나 군중에 섞인채 조용한 편 존재감 드러내지 않고 드러내는걸 수줍어하는 편이나 은근 세어보면 여기저기서 튀어나옴. 그러나 동갑이라며 뭉치는 79년생 혹은 75년생들과 달리 이들은 조용히 서로를 알아보고 스치듯 안녕. 개인주의 성향. 조용한 와중에 파보면 살짝 삐딱하고 오타쿠적 삐끕정서 다분. 웃긴거 좋아해서 찾아봄.
76 ㅡ 생활력 강함. 생활력 강함. 생활력 강함
75 ㅡ 인간 군상들 가장 다양하게 섞여있음. 가장 많이 출몰. 양적으론 우세하나 무색무취. 개성보다는 지극히 세속적인편. 세속적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 주도형. 그러나 그 취향들이 그리 돋보이지는 않는 딱 평균치.
1. 으응?
'17.6.17 11:33 PM (211.247.xxx.106)이거 표본이 너무 적었던 거 아닌가요? 제 주변은 전~혀..
2. 에헴
'17.6.17 11:34 PM (210.219.xxx.237)적다마다요...
3. ...
'17.6.17 11:40 PM (182.231.xxx.170)저 79년생이라 이 주변부 나이대를 많이 접했는데요.
비슷해요.
근데 님이 쓰신 게 각 띠별 성격이랑 똑같은 거 아세요?4. ㅋ
'17.6.17 11:42 PM (39.7.xxx.157)79년생 공감. 특히 먼지모를 자부심에서
5. 앵
'17.6.17 11:43 PM (210.219.xxx.237)그래요??? 진심 전혀 몰랐어요. 걍 잘려는데 잠이안와 써본
6. 전 깜놀
'17.6.17 11:45 PM (58.122.xxx.142)일단 저는 저 나잇대보다 조금 높은데
주변에 아는 저 나이 사람들 몇몇이 딱 맞아요.
그래서 신기하네요. 특히 77, 79요7. 77
'17.6.17 11:51 PM (1.237.xxx.189)존재감 없고 스치듯 안녕. 개인주의 성향 오타쿠
전 맞네요
눈에 튀는거 싫고 모임이라면 싫은 사람8. ...
'17.6.18 12:08 AM (119.64.xxx.92)79면 양띠인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말띠성격..
79랑 띠동갑인데 많이 달라요 ㅎ9. ...
'17.6.18 12:10 AM (119.64.xxx.92)77이 오히려 양띠성격..우리는 그래서 양들의 침묵이라고 했는데 ㅎ
10. 흠흠
'17.6.18 12:28 AM (125.179.xxx.41)79년생얘기 대박~~~!
완전 저와 제 동창들 얘기네요
한글자 한글자그대로요ㅋㅋㅋㅋㅋ11. 이 원글 조심하세요 ㅎㅎ
'17.6.18 12:33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여러분 댓글을 데이터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ㅎㅎ
논문을 쓰나 뭘하나 목적을 밝히지 않고
정보 도둑질...
점점 스킬이 느네요12. 저 77
'17.6.18 12:33 AM (121.141.xxx.106)저 부르셨나요? 적으신 거 딱 전데..
그런데 저희 76 언니는 생활력 없음. 생활력 없음. 생활력 없음. ㅋㅋ13. ㅍㅎㅎ
'17.6.18 12:35 AM (210.219.xxx.237)앵? 네??? 논문이여?? 저를 매우 훌륭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도둑질 ㅋㅋㅋㅋ 진짜 너무 훌륭하게 봐주셔서 몸둘바
14. pp
'17.6.18 12:44 AM (110.70.xxx.117)음력으로 79년생인 양력80 년 양띠 급 공감하고 갑니다 이런 용감한 글이니라니!!
언제나 대환영이에요15. 앗
'17.6.18 2:06 AM (97.70.xxx.72) - 삭제된댓글77년생 저 딱이네요
76도 완전 맞네요ㅋ16. 76
'17.6.18 3:04 AM (121.88.xxx.12)저 76 생활력 완전 강해요... 너무 강해서 탈...
혼자 살면서 엄빠 집도 사줬어요17. 비
'17.6.18 4:10 AM (39.7.xxx.206) - 삭제된댓글비정확하네요
77인데 저ᆢ 구렁이들 수줍고 조용한듯하나 끼많고 좀 한미모들하고 드세지는않음
78ㅡ 백말띠 80년대에 88학번이 있다면 90년대에는 97학번 ᆢ 완전 지랄맞음
79ㅡ 양띠 ᆢ순딩순딩 그런데 고집 짱셈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를 다거치는 학번들이 보고 겪고 평가한 결과에요
어느과든 다비슷하게 평가했고
저 십년을다겪은 선후배들 이 그러했고
대학 신문에서도 그렇게 똑같이 평가해서 놀란기억있지요18. 비
'17.6.18 4:12 AM (39.7.xxx.206) - 삭제된댓글저는 77 인데 97학번이고 77중 지랄맞은편인데도
78 년생 97에는 명함도 못내밉니다
동갑이였던 96들 지금까지 97 들한테 기도못피고 살죠19. 전되려
'17.6.18 8:53 AM (210.219.xxx.237)78 백발띠가 지랄맞다고하는데 특별히 그런걸 못느끼고 유독 잘보이지도 않네요
20. 77
'17.6.18 9:31 AM (221.157.xxx.132)저 77인데 은근 공감가요~ 대학때 과동기들 정말 뿔뿔히 흩어져서 절대 안뭉쳐졌어요ㅋㅋ 그리고 97들어왔을때 완전 기갑을 했죠 애들이 너무 기가 쎄서 우린 완전 쪼그라들어있었는데 ㅋㅋ 우리과 이야기인줄알았는제 전반적으로 77,78들이 그랬다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