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소아과입원중..간병인?베이비시터? 누굴구해야하나요?

동산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11-09-01 18:18:03
둘째가 갑자기 입원하게됐어요. 문제는 첫째 봐줄 사람이 없어서요. 아니 정확히말하면 첫째 성질 받아줄 이가 거의 없어서 제가 병원으로 데려와서 같이 있고 간병인이나 베이비시터를 구해서 둘째를 맡길까해요. 전적으로 맡기는 게 아니라 같이 둘째 간호도 하고 첫째도 챙기고 할까하구요. 원래 다니시는 베이비시터 이모님은 가정이 있으셔서 병원으로까지 못오셔서요(출퇴근이심)이럴 경우 간병인을 구해야하나요 아님 베이비시터를 구해야 하나요? 참 세돌,한돌짜리 애들이예요.
IP : 211.226.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9.1 7:02 PM (211.63.xxx.199)

    아무리 첫째 성질이 그렇다해도 이건 아닌듯 싶어요.
    아이들 연령대가 어떤지 몰라도 원글님이 둘째를 간병하시고 큰아이를 베이비 시터에게 맡기는게 정석인듯 싶어요.
    의사와 상담도 하셔야하고 주의 사항도 평소 아이에 대해 얘기해야하고 엄마가 해야할일이 많아요.
    아님 평소 둘째를 돌보시던분이 간병해주시든가요.
    혹시, 넘 큰아이 위주로 생활하시는거 아닌가요? 큰 아이에게 가족이 힘들땐 서로 돕고 인내하고 참아야 한다고 잘 타일러보세요.

  • 2. ...
    '11.9.1 7:21 PM (125.177.xxx.148)

    저도 큰애들이 동생때문에 힘들어하는걸 많이 봐서 웬만하면 큰애 위주로 해주라고 하지만, 이 경우에는 엄마가 아픈 아이 곁에 있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둘째가 폐렴으로 입원했었는데, 평소보다 짜증도 엄청 많아지도 엄마도 많이 찾습니다. 또 아침 저녁 의사 회진 돌떄도 엄마가 있어줘야 아이의 상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치료 방법도 의논하구요.

    엄마가 직장을 다니시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간병을 못할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가 아플떄만이라도 둘째와 함꼐 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첫쨰가 아직 세돌이면 웬만하면 병실에서 같이 돌보는것은 아무래도 감염 때문에 좀 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은 폐렴,장염 등 전염성 질병으로 입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 감염되는 경우가 종종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네 살 정도면 그래도 설명하면 알아들을수 있는 나이이니, 며칠만이라도 큰아이에게 동생이 아파서 엄마가 가야 한다고 잘 설명해 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 3. ..
    '11.9.1 9:10 PM (1.225.xxx.71)

    저도 첫애를 병균 드글드글한 병원에 두는게 맘이 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94 대구 시지나 경산 쪽에 경락 잘하는 곳 아시면.. 소개 2012/02/26 2,332
77293 과자 사러 마트가고 싶은데..오늘 전혀 씻지를 않았어요 20 ㅡㅡㅡ 2012/02/26 3,944
77292 (내용펑) 답변 고맙습니다! 13 뭐지? 2012/02/26 1,600
77291 부동산 경매를 배우고 싶어요. 경매 2012/02/26 1,015
77290 남편이 싫으면 어떡해요? 3 ㅇㅁ 2012/02/26 2,353
77289 교보문고 아이 화상 사건.. 8 ㅇㅇㅇ 2012/02/26 3,796
77288 서울 근교에 스키장 추천 바랍니다. 2 당일치기 2012/02/26 1,336
77287 MSC 어떤가요? 5학년맘 2012/02/26 1,106
77286 샐러드에넣을수있는 치즈 사고싶어요 4 치즈 2012/02/26 1,540
77285 소파 세탁 & 겨울 털 실내화 세탁 가능한가요?? 1 && 2012/02/26 1,176
77284 이거 지금 화낼 일 인가요?(고딩딸 얘기) 51 사춘기 2012/02/26 11,685
77283 프룬 주스, 특정 브랜드 마셔야 하나요? 3 00000 2012/02/26 1,309
77282 단발머리인데 집에서 염색해도 될까요? 9 qq 2012/02/26 2,463
77281 일기씁니다 4 병신같은게 2012/02/26 1,310
77280 일본동경의 어느 보육원에서 일어난일 2 .. 2012/02/26 2,951
77279 숨을 쉬는데 속이 답답함을 느껴요 2 숨이 2012/02/26 1,551
77278 (19금) 출산 후 성욕이 사라져버린 분들 계세요?? 7 ?? 2012/02/26 16,819
77277 노무현 FTA와 쥐 FTA? 5 나나나 2012/02/26 789
77276 주운 아이폰... 11 로스트원두 2012/02/26 3,263
77275 딸키우시는분들 옷참견 어디까지?? 5 딸래미 2012/02/26 1,634
77274 자영업자분들 간단한 질문 하나만... 1 일요일이라... 2012/02/26 1,073
77273 박봄, 김세레나 같아요;;;; 2 성형인가 2012/02/26 3,009
77272 식기세척기.세제 캐스케이드 가루형or젤형 둘다 사용해보신분 4 세제 2012/02/26 1,704
77271 결혼할 때 해 온 한복 .. 어찌 하셨나요? 12 ^^* 2012/02/26 4,360
77270 극세사 이불에 커버를 4 커버 2012/02/26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