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매실청을 담갔어요.
82글 보니 뒤섞어 주라고 하는데 언제부터 뒤섞어 줘야 하는 건가요?
설탕을 조금 넣은듯 싶은데 이렇게 담가도 괜찮은 걸까요?
처음 담가보는 거라서 서툴고 어설프네요.
새벽에 매실청을 담갔어요.
82글 보니 뒤섞어 주라고 하는데 언제부터 뒤섞어 줘야 하는 건가요?
설탕을 조금 넣은듯 싶은데 이렇게 담가도 괜찮은 걸까요?
처음 담가보는 거라서 서툴고 어설프네요.
매실 키로수에 설탕을 동량 넣어야 변질 없어요 그리고 가만히 보기만해요 뒤적이면 공기와 접촉이 되어서 군내나요 아래에 가라앉은 설탕은 3개월후에 엑기스따라내고 타파통에담아서 음식할때써요
설탕 동량 안넣으면 변질와요 그리고 처음부터 담글때 매실부터 전부먼저담고 그다음 설탕 위에다 부어요
그러면 설탕이 살살내려가면서 매실하고 붙어서 잠겨요 갈아앉은 설탕 아까우면 매실 담지 말아야해요
전에살던 아파트에서 지인 아줌마가 해마다 매실 담다거 주는데 우리도 담가서 안받으면
섭섭타고햇어요 그아줌마가 그렇게 설탕 아깝다고 저어서 군내나고 맛없어요
우리는 매실 안담가요 설탕 범벅이라 당뇨걸릴까봐 설탕 주의해서 가려먹어요
전 일주일정도 지난 다음, 그러니까 매실즙이 거의 우러나온 후에 저어준 걸로 기억해요.
올해는 담그지 않아서...
아래 설탕이 제대로 안녹으면 위에 뜬 것이 색이 변하고 맛이 변하는 것 같던데요. 윗분 의견과는 다르지만...
가라앉은 설탕이 다 녹도록 매일 저어주었고(한 3-4일 저어주면 다 녹더라구요..)
잘 밀봉해 두시고 가끔씩 가스 빼 주시고...
맛이 좋았어요...
귀찮아서 안 저어준 때도 있었는데 위에 뜬 것 때문인지 술내난 적 있었어요...
일주일정도 지나면 설탕이 밑에 잔뜩 가라않아 있어요.
그럼 매일 저어줬어요. 설탕이 다 녹아서 더이상 가라앉지않을때까지...
저같은 경우엔
안저으면 밑에는 설탕 잔뜩 가라앉아있고 위에있는 매실엔 설탕기가 없어서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매일 위아래 골고루 매실과 설탕이 잘 섞이도록 젓는데
매실 담는거보다 젓는게 더 힘이 드네요.
매실을 설탕이랑 버무려서 통에 담으라고 하던데
저는 그냥 무지개떡 모양처럼 매실 한단 설탕 한단 켜켜이 담갔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맨 위 설탕이 약간 녹은듯 하여 매실이 살짝 드러나서
그 위에 설탕을 조금 더 얹어 줬거든요.
매실을 밭에서 따온 거라서 중량을 대략 눈 짐작으로 생각해서 설탕을 넣었는데
봐 가면서 설탕을 위에 끼얹어 주는걸 계속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매실의 양을 대충이라도 계산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매실과 설탕의 양이 얼추 비슷해야하지 않을까요.
조금 넘거나 모자라는 것은 괜찮지만
설탕이 너무 많아지면 발효가 잘 일어나지 않고
설탕이 너무 부족하면 맛없게 시어지더라구요.
끼얺는 방법은 괜찮아요. 그래도 설탕은 밑에 가라앉더라구요.
매실중량을 짐작해 놓으셨다면 설탕양을 정해 놓고 끼얹으시고,
매실즙이 충분히 우러나오면 저어주세요.
저 같은 경우,
긴 주걱같은걸로 젓다가 잘 안되서 팔까지 깨끗히 씻어 말린 후 손으로 저었었네요.
가라앉은 설탕이 무지 뻑뻑하답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성공해야 할텐테 떨리네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맛있게 만들어져서 꼭 성공해야 할텐테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