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간단 동치미 넘 맛나요, 감사합니다 ~~
밥도 못먹고 잤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햇감자 쪄서 먹는데
갑자기 며칠전만든 동치미가 생각나서
잘됐나 궁금도 하고 찐감자때문에 목도 메어서
냉장고서 꺼내어 국물 퍼서 한사발 죽 들이켰더니....
아 톡 쏘는게.. 너무 너무나 맛있는거예요~!
온몸에서 열렬히 받아들이라는 신호를 보내는것같았어요
앉은 자리에서 국그릇으로 서너사발을 마셨더니
갑자기 온몸에 기운이 도는것같더라구요
좀전까지 머리 눈 목 아파서 비실댔는데
좀 살것같았어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감사인사 올립니다.
초간단 동치미 올려주신 분이요~~
정말 초간단하고 맛있는 동치미 레시피 감사드려요
아픈데 덕분에 기운찾았어요. 고맙습니다~♡
1. 적폐청산
'17.6.17 8:39 AM (39.119.xxx.70)레시피 어디서 볼수있나요?
2. 초간단동치미 올린사람
'17.6.17 8:49 AM (221.167.xxx.125)아 그래요 맛있다니 다행이네요
요즘은 초간단 깍두기 너무 맛있는데 좀있다
올릴게요3. 간단동치미 올리신 분
'17.6.17 9:00 AM (211.200.xxx.9)초간단 깍두기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4. 초간단 깍두기
'17.6.17 9:12 AM (125.180.xxx.52)저도 기대해요~
5. 앗
'17.6.17 9:44 AM (175.223.xxx.114)원글 쓰신분이 봐주셔서 기뻐요 ^^
초간단 깍두기도 기대할께요
저처럼 1인가구 요리초보들한테 초간단 시리즈 너무 유용해요 ^ㅡ^6. ....
'17.6.17 10:52 AM (211.109.xxx.93) - 삭제된댓글초간단 동치미 저도 성공했었어요.
감사드리고, 초간단 깎두기 너무 기대되네요.7. 저만실패했나봐요 ㅠ
'17.6.17 10:06 PM (220.118.xxx.57)성공하신분 제가 어디가 틀린건지좀 봐주실래요?
무한개 지우개모양으로 잘라서 소금한주먹 넣고 까부를 후 곧바로 물 이리터 넣고 양파한개 대파 한뿌리 생강 엄지손톱크기 마늘 두통 슬라이스해서 넣고 어느분이 사이다 넣으면 맛있데서 사이다 오백미리 넣고 실온에 만 하루반 놓니 기포뽀글대서 김냉으로 옮겼어요
이틀뒤 망보니 무는 하나도 간이 안되어있고 국물은 톡쏘는 시원함은 하나도 없네요 ㅠ
저는 어디가 잘못돼서 실패한걸까요
친정어머니 오실때 드릴려고 기대하며 담갔는데 ㅠ8. 저만실패했나봐요 ㅠ
'17.6.17 10:08 PM (220.118.xxx.57)망보니-->맛보니
오타 죄송합니다9. 올린이
'17.6.18 10:59 AM (221.167.xxx.125)저만실패했나요님,,지우개모양으로는 너무 작아요 약간 3-4센티 폭은1,5- 2센티 도톰하게 잘라요 그래서
굵은소금 두주먹 퍽퍽 쳐서 까불리고 나머지 양념넣고 물넣고 땡 이에요 물도 너무 많아요 사이다는 절대로
넣지 마세요 충분히 맛나요 물을 너무 많이 부엇거나 소금이 작아서 그래요 일단 무 한개를 조금 작은통에
해보세요,,통에 물이 8부 정도 차게해서 조금씩 담아먹고 또 담아먹고 해야해요 요즘같이 더울땐10. 그럼
'17.6.18 1:39 PM (220.118.xxx.57)무 한개당 물은 대략 몇리터 넣어야하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