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 수술.. 제일 간단하고 아프지 않은 방법으로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ㅊㅈ 조회수 : 3,310
작성일 : 2017-06-17 06:12:05
제가 쓰고도 단순무식한 질문이네요.ㅎㅎ
제목 그대로인데요.
찾아보면 은근 여러가지인거 같인 최신 소식.. 알짜 소식을 찾기 힘드네요.
잘못 같다가 구식으로 고생할까봐요.
요즘도 입원하는 수술인가요?
보호자 필요한가요?
좀 알려주세요. 엉엉.
IP : 210.57.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병원에서
    '17.6.17 6:54 AM (121.154.xxx.40)

    해도 아프고 며칠은 고생해요

  • 2. ...
    '17.6.17 8:07 AM (183.98.xxx.95)

    전문병원에서 해도 아프다고 하던데요
    기쁨병원이 전문병원입니다

  • 3. 명일동
    '17.6.17 8:09 AM (218.50.xxx.191)

    동인당 한의원이 치질 잘 고치기로 유명합니다.

  • 4. 오직하나뿐
    '17.6.17 8:34 AM (39.118.xxx.43)

    위에 한의원 추천하신분.... 함부러 한의원 추천하지 마세요.
    치질은 양방에서 외과적 수술로만 치료할 수 있어요.
    전 지인 소개로 괜히 한의원 갔다가 더 심해지고 부작용와서 고생했어요,

  • 5. 썸머스노우
    '17.6.17 8:35 AM (49.168.xxx.199)

    대구까지 원정오실수있어요?
    지역에선 입소문난곳인데..
    입원없고 당일수술 퇴원..통증도 적어요
    저 수술하고 일하고 일상생활그대로 했음
    저는 여기원장님 진짜 고수같은 느낌 들엇어요..
    신세계학문외과 가보시길 추천함다

  • 6. 저 치질수술
    '17.6.17 8:38 AM (115.22.xxx.229)

    했는데 그렇게까지 아프고 힘들고 그렇지 않않어요. 저는 터져서 이미 찢어져있을때 했구요. 수술하고 무통 비슷한 주사 맞았던것 같아요. 그 주사 빼면 이틀 정도는 많이 아프죠. 그런데 참을만 했어요.
    저 엄살 엄청 많고 아픈거 못참습니다.
    전 오히려 맹장이 훨씬 더 아프던데. 치질은 맹장에 비하면 양호하던데요

    수술할때 전 남편 없이 갔고요. 혼자서 수술하고 바로 입원실로 옮겼어요..
    치질수술 그렇게까지 힘들고 아프고
    아 물런 살을 째는데 고통은 있지요
    그런데 할만해요..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던데 너무 겁먹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 7. 보호자경험
    '17.6.17 8:45 AM (119.69.xxx.60)

    3월달에 딸 수술 했는데 2박3일 입원했어요.
    보호자 없어도 된다고 하던데 전 갔어요.
    보호자 있어도 물 떠다 주는 것 외에는 아무 할일 없기는 했지만 심리적 안정은 될 것 같아서요.
    무통 달아서 그런지 통증은 거의 없다고 하데요.
    직장인이라 하루 쉬고 출근 했는데 아무래도 좀 아팠데요.
    지금은 만족 하는 것 같아요.

  • 8. 썸머스노우
    '17.6.17 8:56 AM (49.168.xxx.199)

    수술 별로 안아프시다는분은 증상이 심하지않았거나 의사를 잘만났거나 그런경우 일꺼예요..제가 치질수술로 전국 다 알아보고다닐정도로 복합증상이 있엇던사람인데
    이거 중증치질은 정말 말도못하게 고통스러워요..무통기떼고 상처아물때까지 엄청아프고 불편..사람들이 괜히 꺼리는게 아니예요..
    의사기술이 중요하고 통증을 잘 잡는게 중요한 수술입니다..잘 알아보고 수술하세요..

  • 9. 수술은
    '17.6.17 10:05 AM (218.50.xxx.191)

    가급적 하지 않는게 좋아요.
    전 유전인 편도선염도 수술않고 한약으로 고쳤습니다.
    한의사는 실력 차이가 극심하니 명의를 찾아야 합니다.

  • 10. 원글
    '17.6.17 11:58 AM (210.57.xxx.175)

    감사합니다.
    한의원서 고칠 단계는 넘은거 같구요.ㅠㅠ
    저도 사정상 당일 가능한곳 찾아요.
    어느 병원 어느 의사가 어떤 요법으로 하는지 궁금해요.
    대구님 댓글 확 땡기는데 여그가 서울이라..ㅠㅠ

  • 11. 깜박괴물
    '17.6.17 12:30 PM (175.193.xxx.192)

    서울송도 병원에 ebs명의에 출연하셨던 샘 계시구요.
    방배동에 대항병원도 괜찮다고 해요.

  • 12. 대구까지 갈것 없구요
    '17.6.17 12:58 PM (14.34.xxx.54)

    우리남편이 햇어요 오래된 치질인데 잘햇구요 개인병원인데 환자도 많데요
    우리남편은 오전에하고 오후에집에 왓어요 2군대 잘라냇데요
    지금 나이까지 제일 잘한것이 치질수술한거라는데요 우리남편은 4년 되엇네요
    광명 철산동에 7호선 철산역에서 내리면 가까워요 바로옆이에요
    우리도 대구에서 오래살다 왓어요 연세항외과라고 잇으니 전화해서 물어봐요

  • 13. 샬랄라
    '17.6.17 1:46 PM (125.176.xxx.237)

    좌욕 자주하시면 치질 걸릴 가능성 매우 낮아질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021 재건축아파트) 녹물방지 - 정수샤워필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3 필터 2017/09/12 886
728020 허무하네요 4 부르지마 2017/09/12 1,060
728019 회사 유부녀분들 이럴때 부러워요 16 aa 2017/09/12 7,130
728018 직업도 크게 잘나지 않았는데 10살 연상 정도와 결혼하신 분들... 9 dd 2017/09/12 2,505
728017 사정상 그리 비싸지않은 술 구입할수 있을까요? 4 결국은 술 2017/09/12 544
728016 방탄필름 효과있나요? 2 방탄필름 2017/09/12 674
728015 도로명주소 진짜 적응 안되지 않아요?? 41 분노 2017/09/12 3,007
728014 (좀 급해요^^) 양념소불고기 김냉에서 일주일 괜찮을까요? 4 oo 2017/09/12 810
728013 솔직히 말해서 2 0ㅇ 2017/09/12 701
728012 미드 빅뱅이론 팬 계세요? (프리퀄 소식) 7 쉘든 2017/09/12 1,389
728011 고등학생은 할아버지상에 몇 일 정도학교 안 가나요? 9 2017/09/12 3,150
728010 우리집 현관문에 x가 덕지덕지 싸질러놓고 도망간 25 아오 2017/09/12 4,907
728009 환전소 2 nn 2017/09/12 448
728008 이낙연 국무총리 13 든든합니다!.. 2017/09/12 2,507
728007 내신 2.5는 반에서 몇등 이란 얘기인가요 8 은수 2017/09/12 10,986
728006 아이만…'240번 버스'에 들끓는 분노, "유기죄&qu.. 9 240번 2017/09/12 2,279
728005 시댁이랑 시누이는 그냥 싫은건가요? 35 ..... 2017/09/12 8,154
728004 타임코트 아울렛 리오더 제품..원제품이랑 큰 차이 없을까요? 7 궁그미 2017/09/12 6,924
728003 방금 김밥집에서요~~~ 15 김밥 2017/09/12 6,679
728002 [집중]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가 중요한 이유 8 당장 입당하.. 2017/09/12 1,171
728001 재혼은 상견례 안하는게 일반적인가요? 31 이해 안가서.. 2017/09/12 7,680
728000 복근이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오잉크 2017/09/12 2,124
727999 다음주 홍콩여행갈건데 날씨가 너무 더울까요?? 5 소란 2017/09/12 824
727998 자유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냅시다. 7 문지기 2017/09/12 499
727997 가정체험학습이나 독감때문에 장기간 결석했을때의 보충학습 3 속풀이 2017/09/12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