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쓸신잡 오늘 재미없나요?
그냥 잘까봐요
오늘은 별로 재미 없는지 올라온 얘기도없고
아직까지는 그냥 그렇네요
1. ...
'17.6.17 1:48 AM (218.236.xxx.162)괜찮았어요 허난설헌과 허준 그리고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
오죽헌 안내문과 곳곳에 예술가, 작가 보다는 율곡의 어머니로서의 역할만 강조된 신사임당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이름이 주로 두글자로 통일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요?)
마시맬로우 실험 (자제력) 혹 강요될까 짚어준 김영하님 이야기도 다행이었고 피노키오와 거짓말
커피와 바다 순두부 맥주
그런데 오늘은 마음이 무거워서요...2. O1O
'17.6.17 2:04 AM (112.160.xxx.12)재방 많이하니까 시간나면 짬짬이 봐요.
3. ....
'17.6.17 6:43 AM (107.213.xxx.81)나영석 피디가 연출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그렇죠.
첫방송 나가기 전에 출연자들로 온갖 언플해서 기대감에 부풀어 시청자들이 많이 보는 바람에 시청률이 높지만 점점 시청률 떨어지고, 언제 끝난지 모르게 끝나버림.
1박 2일부터 시청자 특집이니 여배우 특집 각종 특집 포함 첫방은 시끌벅적하게 시작해서 언제 어떻게 끝난지 모르게 끝나버림.
오글거리는 자막이랑 쓸데없는 배경음악 삽임과 더불어 나피디 연출의 특징.4. .
'17.6.17 6:58 AM (121.88.xxx.102)맞아요 저도 나피디작품은 초기분만 보고 점점 안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5. ...
'17.6.17 7:2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허씨들은 지금도 외자 이름 많이 쓰죠
허재처럼...
난설헌이나 사임당은 호이니 이름 두 글자와는 무관한 이야기이고..6. ...
'17.6.17 7:2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난설헌의 이름은 초희, 사임당의 이름은 인선이라고 하니 이름 두 글자는 꽤 오래된 전통인 듯
7. 전 재밌어요
'17.6.17 8:00 AM (59.17.xxx.48)잡상식 알게 되니 너무 좋네요.
8. 오늘 좀 재미없음
'17.6.17 8:14 A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출연자들이 강릉이라는 도시에 대해 좀 애정이나 지식이 없어 보임
9. 더 재밌었어요.
'17.6.17 8:20 AM (175.213.xxx.182)어젯밤에 졸면서 봐서 재방으로 제대로 보겠지만
저로선 흥미진진.
커피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고 난설헌과 사임당의 여자라는 프레임에 갇혀 평가절하된 스토리도 그랬고...특히 거짓말에 대한 얘기들...10. 재밌던데요
'17.6.17 8:48 AM (1.245.xxx.116)시대를 잘못 만난 비운의 재능을 지녀서 슬프고 힘들었던 허난설헌과 신사임당의 재해석과 제가 좋아하는 수제 맥주이야기... 강릉 커피의 양대산맥 보헤미안과 테라로사 잠깐이나마 나와서 좋았어요. 머신 커피와 다른 매력의 핸드드립 커피 나와서 좋던데요
11. 재밌었어요.
'17.6.17 10:56 AM (218.147.xxx.159)오늘이야말로 잡합다식이 빛나는 편이었다고 생각되네요.
12. 오
'17.6.17 11:04 AM (218.236.xxx.162)난설헌도 호였군요 초희, 인선 이름도 아름답네요
13. 지금까지 중에
'17.6.17 11:12 AM (182.222.xxx.108)오늘 제일 재미있었어요
아이들 공부에 대한 정재승님 분량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