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약으로 저층당첨....

아파트가왠수 ... 조회수 : 6,334
작성일 : 2017-06-17 01:19:07
실거주목적으로 청약했는데
보란듯이 4층짜리가 떡 하니 당첨됐어요
동남향.... 4층 ... 여러분들 선택은 어떠신지 ??
IP : 175.223.xxx.22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7.6.17 1:25 AM (175.223.xxx.223)

    25층짜린데 분양가 고층비례해 3천가량 싸네요....
    실망이 큰데 저층의 장점 아시는대로 부탁드려요 ㅠㅠㅠㅠ

  • 2. ㅇㅇ
    '17.6.17 1:30 AM (1.227.xxx.212) - 삭제된댓글

    영국 화재, 지진 등으로 저층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던데요.
    당첨 축하드려요!!!

  • 3. 네 ~~
    '17.6.17 1:38 AM (175.223.xxx.223)

    사실 실거주로 딱 좋은 층이라 생각하는데
    단지 분위기는 17~20층 이상이 파티 분위기네요
    귀는 얇지않지만 분위기에 휩쓸리는거보면 ㅠㅠ
    내가 살집이다~생각해야는데 높은층 너무 축하하고 좋아하는거보면 장점도 뚜렷한거같고 혼돈이 돼요

  • 4. 네 ~~
    '17.6.17 1:38 AM (175.223.xxx.223)

    작년 지진때 이틀 밤샌걸 그새 망각했나봐요 ㅠㅠ

  • 5. 저층
    '17.6.17 1:39 AM (183.109.xxx.87)

    4층이 좀 애매하긴해요
    차라리 1층이 나요
    어린이집 공부방 수요가 꾸준해서
    단지 위치 조망 아파트 주변 편의시설 잘
    따져보세요

  • 6. 그렇죠 ㅠㅠ
    '17.6.17 1:41 AM (175.223.xxx.223)

    애매해서 더 고민이 됩니다 ㅠㅠ

  • 7. dd
    '17.6.17 1:42 AM (202.156.xxx.123)

    저층이 더 좋아요. 엘리베이터타면 빨리 올라가고. 나무도 보이고. 고층보다 훨씬 더 안정이 되요.
    고층은 전망이 더 좋아서 인기인데, 사실 살다보면 그 전망이 아무 감흥이 없어져요. 집에 찾아오는 손님들한테나 좋지. 그 전망때문에 3천만원을 더 내고 살아야하는거잖아요.

  • 8. dd님
    '17.6.17 1:47 AM (175.223.xxx.223)

    제가 생각하는 실거주의 장점이 님 말씀하신 장점인데
    고층에 사는 미혼 동생네 일주일 있어보니
    전망은 감흥이 없긴했어요
    해만 잘 들어온다면 더 바랄건 없을거같아요
    고층나름대로의 장점은 충분히 알구요

  • 9. crom
    '17.6.17 1:51 AM (112.149.xxx.83)

    앞이답답하게 막혀있거나 동간격도 넓지않거나 이런게 아니고 단지4층인거라면 괜찮을듯요 근데 놀이터가앞에있다면 10층이라도 안살래요 애들소음어마어마해요

  • 10. ㅇㅇ
    '17.6.17 3:58 AM (1.224.xxx.25)

    동간격이 좁으면 해가 잘 안 들어올 가능성 높아요.
    전에 4층이 그래서 다시 고층으로 이사...
    거기다 동쪽향이면 해가 짧겠네요.

  • 11. 싱그러운바람
    '17.6.17 6:19 AM (1.242.xxx.33)

    해만 잘들어오면 고층보다 나무보이고 빗소리들리고 살다보면 더 좋을수도
    단 동간 거리가 멀어 해가 잘들어와야

  • 12. 아주 좋아요
    '17.6.17 7:16 AM (223.62.xxx.115)

    저희 친정이 첨 분양 받았을때 딱 그랬어요.
    36층 아파트에 4층
    실망하고 그러셨는데 지금 거의 십여년째 살고 계신데
    너무 좋다하세요.
    일단 1층이 세줄때 특이 수요가 있다하나 실소주로는
    안좋아하는 점들이 있는데 4층은 그런 단점은 없는대신
    나무가 보이고 땅이 가까운 장점들을 갖거든요.
    계절 느끼고 운동삼아 혹은 엘리베이터 사정에 맞춰 밖에
    나가기 수월해요. 요새는 설계 자체를 동막기를 안하고
    잘 비틀어? 계획해서인지 어둡고 막히고 이런건 못느끼겠어요.
    넘 실망하지 마세요.^^

  • 13. 실거주
    '17.6.17 7:17 AM (223.62.xxx.115)

    어휴 핸펀으로 쓰다보니 오타가 많네요 ㅜㅜ

  • 14. ㄷㄴㅅㅂㄱ
    '17.6.17 7:17 AM (121.138.xxx.187)

    해만 잘 들어온다면,천재지변이나 건강에 이롭다고 생각되네요.
    예전에 고층살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다큐본적있네요

  • 15. 아...
    '17.6.17 7:27 AM (175.223.xxx.223)

    님들 감사합니다
    내집이다 생각하고 정붙이면 장점도 많이 생기겠지요?

  • 16. 어머
    '17.6.17 7:59 AM (211.176.xxx.34)

    2층, 3층,4층 전 젤 좋아요.
    살아보니 젤 편한건 1층인데 단점이 습기, 가격, 사생활 보장 안됨,
    엘리베이터 소음등이 있는데
    저층들은 그 단점이 줄면서 장점은 그대로예요.
    베란다로 보이는 화단은 최고 뷰예요.
    엘리베이터 타는게 나의 선택이 되면 얼마나 시간이 단축되는데요.
    돈주고도 못 사는 시간을 버신거예요.

  • 17. ,,,
    '17.6.17 8:10 AM (221.140.xxx.107)

    5층미만리좋긴한데요

    방향이 남동이아니라,동남이라 걱정이겠네요

  • 18. 저도
    '17.6.17 8:17 AM (14.39.xxx.235)

    괜찮다고 봐요.5층 이하가 가진 장점이 있어요. 속상해하지마세요 ^^ 축하드려요.

  • 19. 아..
    '17.6.17 8:50 AM (175.223.xxx.223)

    동남과 남동을 같은개념으로 생각했어요
    남동향이네요
    님들말씀 많은 위로가 되네요
    집이 한두푼하는게 아니라 더 근심에 쌓여있었는데..
    실거주 저층 원하면서 고층의 장점까지 탐내면 안되는데
    욕심을 내려놓으면 장점들이 많이 보일거같아요

  • 20. ㅇㅇ
    '17.6.17 10:19 AM (223.62.xxx.124)

    이번 사고 보니 아파트 고층 무섭던데요

  • 21. 동남 남동????
    '17.6.17 10:27 AM (1.216.xxx.166)

    동남이랑 남동이랑 다르다는게 무슨말씀이신지...
    같은거죠.
    엄밀히 말하면 동남이라는 표현이 잘못된거구요.

    제가 5층 사는데요
    확실히 고층살때보다 큰 나무 보이는 풍경이 좋긴해요.
    그런데 거실쪽 채광은 고층이랑 큰 차이 없는데(정남향 동간거리 먼 아파트)
    북향인 작은방쪽은 확실히 많이 어둡네요.

  • 22. dd
    '17.6.17 11:00 AM (211.215.xxx.146)

    앞이 막혀서 햇빛 안들어오는지만 잘 체크하심되요 앞에 마당 조경 잘되있음 내정원이나 마찬가지여서 좋아요

  • 23. rudrleh
    '17.6.17 12:43 PM (117.111.xxx.100)

    전 2층사는데 너무 좋아요
    창밖에 나무 우거져있고 비올때 창문 열면 빗소리 흙냄새 올라오고요 앞으로도 저층 살고싶어요

    근데 해가 잘 안 들어오나요?
    전 이 정도 빛이면 만족해요 한낮에는 직장에있어서
    그런가. .

  • 24. ..
    '17.6.17 3:08 PM (114.204.xxx.212)

    해가 잘 드냐가 문제죠 요즘은 타워형이라

  • 25. 아~
    '17.6.17 9:00 PM (61.82.xxx.217)

    판상형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955 알쓸신잡 오늘 재미없나요? 10 노잼 2017/06/17 4,730
698954 빌 클린턴 자서전 싸인북 5 집안정리 2017/06/17 687
698953 우병우 유죄입증 쉽지않을거라네요 9 지금 2017/06/17 3,218
698952 청약으로 저층당첨.... 26 아파트가왠수.. 2017/06/17 6,334
698951 플리츠 옷 시원한가요? 아님 마 혼방이 나을지 4 화초엄니 2017/06/17 2,434
698950 친한친구의 무시받는 7살 아들.. 피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부딪.. 10 고래밥 2017/06/17 2,797
698949 진료 접수하고 대기실에 앉아 있다가 2 .... 2017/06/17 1,060
698948 안경환이 아들, 입시비리 수사해야 하는거 아닌가? 18 ..... 2017/06/17 3,463
698947 수시비리 제대로 파헤쳤으면 하네요. 11 ㅠㅠ 2017/06/17 1,122
698946 근막통증후군 아세요? 궁금한데 2017/06/17 1,054
698945 싱글 재테크 셋팅 끝냈어요. KKR 2017/06/17 857
698944 프로듀스 강동호 떨어트리려는거 같아요 10 .. 2017/06/17 3,895
698943 오늘 오후에 세부 여행 문의 주신분.. 연락 부탁드려요 민들레 사.. 2017/06/17 532
698942 살림살이 처분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20년만의 .. 2017/06/17 2,597
698941 마음이추우신 분 19 ㅋㅋㅋㅌ 2017/06/17 3,918
698940 사케라또 마셨는데 2 2처넌 2017/06/17 1,298
698939 고등학생 핸드폰 통화내역열람 할수있나요? 5 ㅁㅁ 2017/06/17 845
698938 이게 친정엄마 입장에서 서운한건가요? 30 달밤 2017/06/17 6,423
698937 폐혈증이 갑자기 4 갑자기 2017/06/17 4,900
698936 방금 지워진 박경# 글...후덜덜하네요 40 2017/06/17 29,228
698935 결혼식 같이 가자는 얘기는 첨 들음 11 명아 2017/06/17 4,656
698934 머릿속에서 생각을 하고 말해야하는데 입에서 바로 말이 튀어나와서.. 가고또가고 2017/06/17 426
698933 돈 없는 남자랑 결혼해 주지 마세요. 돈 보고 결혼하세요.[네이.. 157 ^^ 2017/06/16 44,094
698932 집주인이 윗층에 살며 관리하는 원룸 VS 멀리 사는 원룸 10 딸기좋아 2017/06/16 4,164
698931 권해효는 왜 홍상수 영화 그후를 찍은걸까요 18 .... 2017/06/16 6,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