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약으로 저층당첨....

아파트가왠수 ... 조회수 : 6,329
작성일 : 2017-06-17 01:19:07
실거주목적으로 청약했는데
보란듯이 4층짜리가 떡 하니 당첨됐어요
동남향.... 4층 ... 여러분들 선택은 어떠신지 ??
IP : 175.223.xxx.22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7.6.17 1:25 AM (175.223.xxx.223)

    25층짜린데 분양가 고층비례해 3천가량 싸네요....
    실망이 큰데 저층의 장점 아시는대로 부탁드려요 ㅠㅠㅠㅠ

  • 2. ㅇㅇ
    '17.6.17 1:30 AM (1.227.xxx.212) - 삭제된댓글

    영국 화재, 지진 등으로 저층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던데요.
    당첨 축하드려요!!!

  • 3. 네 ~~
    '17.6.17 1:38 AM (175.223.xxx.223)

    사실 실거주로 딱 좋은 층이라 생각하는데
    단지 분위기는 17~20층 이상이 파티 분위기네요
    귀는 얇지않지만 분위기에 휩쓸리는거보면 ㅠㅠ
    내가 살집이다~생각해야는데 높은층 너무 축하하고 좋아하는거보면 장점도 뚜렷한거같고 혼돈이 돼요

  • 4. 네 ~~
    '17.6.17 1:38 AM (175.223.xxx.223)

    작년 지진때 이틀 밤샌걸 그새 망각했나봐요 ㅠㅠ

  • 5. 저층
    '17.6.17 1:39 AM (183.109.xxx.87)

    4층이 좀 애매하긴해요
    차라리 1층이 나요
    어린이집 공부방 수요가 꾸준해서
    단지 위치 조망 아파트 주변 편의시설 잘
    따져보세요

  • 6. 그렇죠 ㅠㅠ
    '17.6.17 1:41 AM (175.223.xxx.223)

    애매해서 더 고민이 됩니다 ㅠㅠ

  • 7. dd
    '17.6.17 1:42 AM (202.156.xxx.123)

    저층이 더 좋아요. 엘리베이터타면 빨리 올라가고. 나무도 보이고. 고층보다 훨씬 더 안정이 되요.
    고층은 전망이 더 좋아서 인기인데, 사실 살다보면 그 전망이 아무 감흥이 없어져요. 집에 찾아오는 손님들한테나 좋지. 그 전망때문에 3천만원을 더 내고 살아야하는거잖아요.

  • 8. dd님
    '17.6.17 1:47 AM (175.223.xxx.223)

    제가 생각하는 실거주의 장점이 님 말씀하신 장점인데
    고층에 사는 미혼 동생네 일주일 있어보니
    전망은 감흥이 없긴했어요
    해만 잘 들어온다면 더 바랄건 없을거같아요
    고층나름대로의 장점은 충분히 알구요

  • 9. crom
    '17.6.17 1:51 AM (112.149.xxx.83)

    앞이답답하게 막혀있거나 동간격도 넓지않거나 이런게 아니고 단지4층인거라면 괜찮을듯요 근데 놀이터가앞에있다면 10층이라도 안살래요 애들소음어마어마해요

  • 10. ㅇㅇ
    '17.6.17 3:58 AM (1.224.xxx.25)

    동간격이 좁으면 해가 잘 안 들어올 가능성 높아요.
    전에 4층이 그래서 다시 고층으로 이사...
    거기다 동쪽향이면 해가 짧겠네요.

  • 11. 싱그러운바람
    '17.6.17 6:19 AM (1.242.xxx.33)

    해만 잘들어오면 고층보다 나무보이고 빗소리들리고 살다보면 더 좋을수도
    단 동간 거리가 멀어 해가 잘들어와야

  • 12. 아주 좋아요
    '17.6.17 7:16 AM (223.62.xxx.115)

    저희 친정이 첨 분양 받았을때 딱 그랬어요.
    36층 아파트에 4층
    실망하고 그러셨는데 지금 거의 십여년째 살고 계신데
    너무 좋다하세요.
    일단 1층이 세줄때 특이 수요가 있다하나 실소주로는
    안좋아하는 점들이 있는데 4층은 그런 단점은 없는대신
    나무가 보이고 땅이 가까운 장점들을 갖거든요.
    계절 느끼고 운동삼아 혹은 엘리베이터 사정에 맞춰 밖에
    나가기 수월해요. 요새는 설계 자체를 동막기를 안하고
    잘 비틀어? 계획해서인지 어둡고 막히고 이런건 못느끼겠어요.
    넘 실망하지 마세요.^^

  • 13. 실거주
    '17.6.17 7:17 AM (223.62.xxx.115)

    어휴 핸펀으로 쓰다보니 오타가 많네요 ㅜㅜ

  • 14. ㄷㄴㅅㅂㄱ
    '17.6.17 7:17 AM (121.138.xxx.187)

    해만 잘 들어온다면,천재지변이나 건강에 이롭다고 생각되네요.
    예전에 고층살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다큐본적있네요

  • 15. 아...
    '17.6.17 7:27 AM (175.223.xxx.223)

    님들 감사합니다
    내집이다 생각하고 정붙이면 장점도 많이 생기겠지요?

  • 16. 어머
    '17.6.17 7:59 AM (211.176.xxx.34)

    2층, 3층,4층 전 젤 좋아요.
    살아보니 젤 편한건 1층인데 단점이 습기, 가격, 사생활 보장 안됨,
    엘리베이터 소음등이 있는데
    저층들은 그 단점이 줄면서 장점은 그대로예요.
    베란다로 보이는 화단은 최고 뷰예요.
    엘리베이터 타는게 나의 선택이 되면 얼마나 시간이 단축되는데요.
    돈주고도 못 사는 시간을 버신거예요.

  • 17. ,,,
    '17.6.17 8:10 AM (221.140.xxx.107)

    5층미만리좋긴한데요

    방향이 남동이아니라,동남이라 걱정이겠네요

  • 18. 저도
    '17.6.17 8:17 AM (14.39.xxx.235)

    괜찮다고 봐요.5층 이하가 가진 장점이 있어요. 속상해하지마세요 ^^ 축하드려요.

  • 19. 아..
    '17.6.17 8:50 AM (175.223.xxx.223)

    동남과 남동을 같은개념으로 생각했어요
    남동향이네요
    님들말씀 많은 위로가 되네요
    집이 한두푼하는게 아니라 더 근심에 쌓여있었는데..
    실거주 저층 원하면서 고층의 장점까지 탐내면 안되는데
    욕심을 내려놓으면 장점들이 많이 보일거같아요

  • 20. ㅇㅇ
    '17.6.17 10:19 AM (223.62.xxx.124)

    이번 사고 보니 아파트 고층 무섭던데요

  • 21. 동남 남동????
    '17.6.17 10:27 AM (1.216.xxx.166)

    동남이랑 남동이랑 다르다는게 무슨말씀이신지...
    같은거죠.
    엄밀히 말하면 동남이라는 표현이 잘못된거구요.

    제가 5층 사는데요
    확실히 고층살때보다 큰 나무 보이는 풍경이 좋긴해요.
    그런데 거실쪽 채광은 고층이랑 큰 차이 없는데(정남향 동간거리 먼 아파트)
    북향인 작은방쪽은 확실히 많이 어둡네요.

  • 22. dd
    '17.6.17 11:00 AM (211.215.xxx.146)

    앞이 막혀서 햇빛 안들어오는지만 잘 체크하심되요 앞에 마당 조경 잘되있음 내정원이나 마찬가지여서 좋아요

  • 23. rudrleh
    '17.6.17 12:43 PM (117.111.xxx.100)

    전 2층사는데 너무 좋아요
    창밖에 나무 우거져있고 비올때 창문 열면 빗소리 흙냄새 올라오고요 앞으로도 저층 살고싶어요

    근데 해가 잘 안 들어오나요?
    전 이 정도 빛이면 만족해요 한낮에는 직장에있어서
    그런가. .

  • 24. ..
    '17.6.17 3:08 PM (114.204.xxx.212)

    해가 잘 드냐가 문제죠 요즘은 타워형이라

  • 25. 아~
    '17.6.17 9:00 PM (61.82.xxx.217)

    판상형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011 더러웠던 윗물이 맑아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9 문통기준 2017/06/17 761
699010 여자나이 60넘으면 23 2017/06/17 7,780
699009 이것도 노화증상인가요? 8 ㅇㅇ 2017/06/17 2,532
699008 젊은 남자에게 이상형이라는 소리 들으면 기분 어떠신가요? 21 ㅇㅇ 2017/06/17 3,470
699007 매실청 담갔는데 언제부터 뒤섞어 줘야 하나요? 6 ... 2017/06/17 1,159
699006 난임클리닉 대기실에서. 4 한방에생겨라.. 2017/06/17 2,291
699005 청년실업문제라니까 5 ㅇ0 2017/06/17 452
699004 (펌) 안경환 교수 사퇴 관련 ...민병두 의원, 이정렬 전 판.. 17 원칙대로 2017/06/17 2,599
699003 양재 하이브랜드나 가든파이브 현대아울렛 가볼까하는데 3 tyvld 2017/06/17 1,117
699002 불어를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밀려와요 4 봉쥬르 2017/06/17 1,589
699001 여름 아우터 추천 좀 해주세요. 2 에어컨 2017/06/17 661
699000 치과 ㅡ금니로 떼운거 팔면 얼마 받을수있나요? 7 오로라리 2017/06/17 10,007
698999 7살 안경써야할까요 4 바다 2017/06/17 699
698998 뇌 MRI 찍으려는데 어느 병원이 좋은가요? 13 ... 2017/06/17 2,885
698997 "6.9 이한열 열사 추모식 보도 KBS, MBC 0건.. 2 샬랄라 2017/06/17 585
698996 선천적으로 에너지(체력)가 유난히 적은 사람이 정말 있나요? 26 똑똑 2017/06/17 11,210
698995 주광덕 거짓말 했나 보네요 34 하늘 2017/06/17 4,576
698994 첫아이 낳고 아이 나이 비슷한 엄마들과 친해졌는데 5 허허참 2017/06/17 1,822
698993 조현병일까요? 치매일까요? 21 친정엄마 2017/06/17 4,669
698992 오늘 여의도에서 이런 집회하네요 14 화이팅 2017/06/17 1,873
698991 아가들 금반지 가격이 얼마쯤할까요? 2 한결나은세상.. 2017/06/17 1,626
698990 신문에 안씨 아들 얘기가 쏙 들어갔는데요. 43 게눈 2017/06/17 3,753
698989 트럼프 탄핵되면, 미국 계엄상태 올 수도 2 쿠데타세력들.. 2017/06/17 1,320
698988 6살터울 자매..첫아이 교육때문에 걱정입니다. 12 ㅇㅇ 2017/06/17 2,002
698987 신경성위장병..너무 힘드네요 22 불안증 2017/06/17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