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됬어요(x) 됐어요(0)입니다
종종 알려드려도 저 해괴한 '됬'은 생명력 강한 잡초처럼 끈질기게 살아서 인터넷 세상을 어지럽히지만
세종대왕께서 '되어'가 '돼'로 줄어든다는 것도 모르는 어린 백성을 보시고
무덤에서도 돌아누우실 것이 걱정되어...
가 아니라 제가 속이 답답해서
써 봅니다!
제발 이상한 글자 좀 만들지 맙시다~~
남들 쓴다고 그냥 쓰지 말고, 생각 좀 해 보고 씁시다~~
'되었'어요, 라서
'됐'어요, 입니다.
되요 (x) !!!!!!
돼요 (0) !!!!!!
이래 봤자 하루도 안 가지만 그래도 오늘도 게시판을 들여다보다...
한마디 해 봅니다 ㅠㅠ
1. 본적
'17.6.16 8:35 PM (183.98.xxx.142)없어요
뵀을 뵜으로 쓰는 사람은 정말 많지만
돼지를 되지로 안쓰는것처럼
됐을 됬이라고는 안하지 않나요??2. 와...
'17.6.16 8:40 PM (1.237.xxx.12) - 삭제된댓글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7249&page=4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안 보인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본 적 있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자를 잘 안 읽고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3. 와
'17.6.16 8:43 PM (1.237.xxx.12) - 삭제된댓글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7249&page=4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안 보인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본 적 있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과 문장을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돼지'가 꿀꿀이인가요?
그럼 돼지가 맞지만.
'그럼 안 되지'라면 '되지'가 맞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안 돼지'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아예 하나로 통일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고꾸로 쓰는 건 어찌된 영문일까...4. 그러게요
'17.6.16 8:43 PM (211.178.xxx.174)이건 안틀리는 말 중 하나인듯.
함부러,일부로,않됩니다.
이런것들이 많죠.^^;5. 와
'17.6.16 8:44 PM (1.237.xxx.12) - 삭제된댓글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오늘도 여러 번 봤고요,
방금 전에도 봐서 글을 쓴 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7249&page=4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자긴 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본 적 있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본 적 있냐고 묻는 글도 아니었음, 그저 웜글을 부정한 댓글이었음...)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과 문장을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돼지'가 꿀꿀이인가요?
그럼 돼지가 맞지만.
'그럼 안 되지'라면 '되지'가 맞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안 돼지'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아예 하나로 통일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고꾸로 쓰는 건 어찌된 영문일까...6. 와
'17.6.16 8:45 PM (1.237.xxx.12) - 삭제된댓글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오늘도 여러 번 봤고요,
방금 전에도 봐서 글을 쓴 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7249&page=4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자긴 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봤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본 적 있냐고 묻는 글도 아니었음, 그저 웜글을 부정한 댓글이었음...)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과 문장을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돼지'가 꿀꿀이인가요?
그럼 돼지가 맞지만.
'그럼 안 되지'라면 '되지'가 맞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안 돼지'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아예 하나로 통일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고꾸로 쓰는 건 어찌된 영문일까...7. 와
'17.6.16 8:47 PM (1.237.xxx.12) - 삭제된댓글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오늘도 여러 번 봤고요,
방금 전에도 봐서 글을 쓴 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7249&page=4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자긴 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봤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본 적 있냐고 묻는 글도 아니었음, 그저 웜글을 부정한 댓글이었음...)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과 문장을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돼지'가 꿀꿀이인가요?
그럼 돼지가 맞지만.
'그럼 안 되지'라면 '되지'가 맞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안 돼지'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아예 하나로 통일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거꾸로 쓰는 건 어찌된 영문일까...8. 와
'17.6.16 8:51 PM (1.237.xxx.12)억울하네요 ㅎㅎ
저는 82에서도 하루 다섯 번 가량은 보거든요. 평균적으로요.
하루 올라온 글을 대충 다 훑으면 그보다 많을 거라 봅니다.
오늘도 여러 번 봤고요,
방금 전에도 봐서 글을 쓴 겁니다.
- 여기 주소 썼다가 지웠어요.
원래 글 쓴 분께 실례 같아서요.
그러나 방금 요기 뒤에서 무려 제목에서 봤습니다.
힐링됬어요, 하는 글이에요.-
얼마 전에도 뻔히 보이는 걸 자긴 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첫 댓글을 봤는데
(제 글은 아니었고/ 본 적 있냐고 묻는 글도 아니었음, 그저 웜글을 부정한 댓글이었음...)
어 아닌데 왜 저렇게 단호하게 말하지? 하고 이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사람들이, 글과 문장을 대충 흘려가며 읽는 모양이에요.
흠...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하지만 그래서 눈에 안 보였던 것이, 실제로 없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돼지'가 꿀꿀이인가요?
그럼 돼지가 맞지만.
'그럼 안 되지'라면 '되지'가 맞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안 돼지'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아예 하나로 통일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거꾸로 쓰는 건 어찌된 영문일까...9. ㅇㅇ
'17.6.16 8:51 PM (49.142.xxx.181)전 심심치 않게 됬어요 봤어요.. 꽤 많이..
그냥 이런 글자는 한글에 존재할수가 없으니 텍스트로 입력이 안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10. ㅡㅡ
'17.6.16 8:53 PM (121.139.xxx.136)저도 많이 봤는데. 수없이 틀리는데 저런 댓글 뭔가요.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안 되지. 진짜 은근 헷갈려요.
안 되지 (o)
안 돼지 (x)11. ..
'17.6.16 8:53 PM (1.236.xxx.132) - 삭제된댓글되요 라고 쓰는 분 엄청 많죠
돼요 라 쓰여진 글을 읽을 때 반가움이 느껴질 정도로12. 와
'17.6.16 8:54 PM (1.237.xxx.12)글자가 틀린 글자라 그런지(글자로 인식을 안 하는지) 뭣 때문인지, '됬어'로 검색해도 하나도 안 나오네요. 검색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흔히 봤기 때문에 ㅋ 방금 아무 글이나 클릭해서 봤는데 또 있었어요.
어느 글인진 말 안 할게요. '누락됬'다는 문장이 있어요.
... 믿으셔도 좋아요. '됬'이, 흔합니다, 요즘.
82에도 많아요. 그런 걸 못 봤다는 본인이 의식 못 하셨을 뿐이에요...13. 이런 글 좋아요
'17.6.16 8:55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원글님, 힘내셔요~~~^^
14. 알려주세요.
'17.6.16 9:16 PM (59.5.xxx.251) - 삭제된댓글찿, 찾 / 씻 씼 구별을 못 하겠어요.
좀 알려주실래요?
미리 감사합니다.15. 윗님
'17.6.16 9:35 PM (1.237.xxx.12)질문에 답 드릴게요.
'찾' 맞아요,
'찿' 틀려요. 이런 글자는 없어요.
'씻' 맞아요
'씼' 틀려요, 이런 글자도 아예 없어요.
'물건을 찾아서'라고 말해 보세요. '차자서'라고 소리나죠?
'차차서'라고 안 하죠?
그러니까 '아' 앞에 ㅈ이 들어가는 게 맞는 거예요.
'사과를 씻어서'라고 말해 보세요. '씨서서'라고 하죠?
'씨써서'라고는 안 하죠. 역시나 시옷 하나 받쳐야 맞아요.
이런 걸 보다 보면 또 생각하게 되는 점이, 평소에 발음도 정확히 해야 한다는 겁니다.
말을 틀리게 대충 하다 보면 그걸 또 글자로도 쓰게 되거든요.
틀린 글자는 또 말을 틀리게 하게 만들고... 서로 나쁜 영향을 주고받는 거죠.16. 저도
'17.6.16 9:38 PM (112.187.xxx.214)이런 글 좋아요.^^
17. .........
'17.6.16 9:39 PM (116.33.xxx.26)정말 저도 많이 봤어요
됬어요 라는 요상한 글을요~
거기다 글로 쓰자면 손가락 아프죠..
않할래요..어서 낳으세요..이 두가지는 같지 않고 틀리죠...정말 많아요..18. 알려주세요
'17.6.16 10:06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없는 글자를 저는 가끔 사용했네요.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19. 첫댓글
'17.6.16 10:45 PM (121.133.xxx.195)전 정말 됬은 본적이 없어서 한 말이었어요 ^^
물론, 되고 돼서 잘못쓰는건 부지기수로 많구요
제가 거슬리는건... 어떻하죠? 이거랑
티브...티브는 정말 볼때마다 화가 날 지경ㅋ
티브이 혹은 티비 이게 그리도 힘들까요?20. 홧팅
'17.6.16 11:02 PM (175.213.xxx.111) - 삭제된댓글정말 수두룩하게 많이 보죠.
다만 이런 글은 내용 좀 줄여서 간결한 글로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 있습니다.21. 감사
'17.6.17 12:49 AM (221.145.xxx.83)국어 맞춤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