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경환 아들 사건 폭로한 하나고 교사 해임 당함

똑같네아주 조회수 : 7,547
작성일 : 2017-06-16 17:57:39

http://v.media.daum.net/v/20161102103104313

   

    ◇ 김현정> 그뿐만이 아니었어요. 폭로하신 내용 중에는 다른 부분에 대한 비리도 있었죠. 

    ◆ 전경원> 네. 그 당시에 청와대 고위공직자 자녀가 일으켰던 학교폭력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상황이었고 그래서 교직원 회의에서 

    이런 문제제기를 하고 정당한 절차를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임의로 서둘러서 이걸 불법적으로 처리했던 문제. 그리고 

  국가 고위공직자 아들이 일으켰던 기숙사에서 성문란 문제 이런 것들도 교장은 이걸 다 무마하면서 덮어버렸고요. 

    또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에 해당하는 작은 회사에다가 오랜 시간 동안 100억원 정도에 육박하는 금액을 일감으로 몰아주어서 

    감사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 김현정> 그런 것도 적발이 되고… 이것들을 다 세상에 알렸고 실제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의회에서 감사를 했고 사실로 드러났고, 

    그래서 이제 이 학교가 정상화되겠구나라고 했는데 지난 10월 31일 월요일 갑작스럽게 해임통보를 받으셨어요? 

    ◆ 전경원> 제가 그날 출근을 했더니 오전에 재단 사무국장께서 잠깐 좀 보자 해서 제가 내려갔더니 서류봉투를 하나 들고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이걸 서명을 해라 그래서 서명을 하고 봤더니 뭔가 하고 봤더니 해임통지서더라고요. 

    ◇ 김현정> 해임통지서를 다짜고짜 내밀면서 서명을 해라? 

    ◆ 전경원> 당황스러웠죠, 굉장히 당황스러웠고. 사실은 작년에 공익제보를 한 이후에 계속해서 학교 측에서 여러 가지 압력과 탄압이 있었는데. 


   안경환 아들이 일으킨 기숙사 성문란 문제 교장이 덮음

   -> 교사가 입시부정 건과 함께 서울시 교육청에 고발해서 감사 적발

   -> 학교측에서 교사에 해임통보

 

아휴

IP : 66.183.xxx.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6 5:59 PM (183.96.xxx.183)

    하나고가 문제가 있네요.

  • 2. ..
    '17.6.16 5:59 PM (117.111.xxx.26)

    그건 이동관아들아닌가요?

  • 3. 박관천
    '17.6.16 6:00 P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

    경감님 할 말 많으시죵

  • 4. 저 내용에
    '17.6.16 6:02 PM (58.140.xxx.51) - 삭제된댓글

    2가지 사건이 믹스 되어있어요

    이씨 아들이랑 안씨아들 사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
    하나고 특위 증인신문…"학교폭력, 성추문 덮고 갔다" 폭로

    1) 전경원 하나고 교사는 26일 서울시의회의 ‘하나고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에 참석해 “지난 2011년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인 출신 청와대 고위인사 아들이 학교에서 동급생을 상대로 폭력을 휘둘렀는데도 학폭위가 열리지 않았다”며 “당시 열린 교직원 회의에서 교사 2명이 학생들의 피해진술서가 있는데 왜 학폭위를 열지 않느냐고 이의제기를 했다”고 밝혔다. 1년여간 괴롭힘 당한 피해 학생은 4,5명이라고 전 교사는 덧붙였다.

    전 교사에 따르면 당시 한 피해 학생은 진술서에서 “(가해 학생이) 작년 3~4월부터 이유 없이 팔과 가슴을 수차례 때렸고 선택 과목 시간에 복싱·헬스를 배운 뒤 연습을 한다며 침대에 눕혀서 밟았다”고 주장했다. 이 학생은 “휴대폰을 거의 매일 마음대로 빼앗아가 게임 등 오락에 사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친구와 나를 같이 불러서 어떨 때는 나보고 친구를 때리라고 말하고 때리지 않으면 안 때린다고 나를 때렸다”고 적었다.

    이런 상황이 벌어져도 학교 차원에서 가해학생을 처벌하지 않고 학폭위도 열지 않았다는 게 전 교사 주장이다. 통상적인 매뉴얼에 따르면 담임교사가 교감을 거쳐 학교장에 보고하고 교장이 학폭위를 열어서 진상조사를 하게 돼 있지만, 이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학교 측은 이후 가해 학생을 퇴학이나 징계 없이 ‘권고 전학’의 형태로 다른 학교로 보내는 조치만 취했다. 가해 학생은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행정사무조사에 참석한 이태준 하나고 교장은 “전 교사의 말은 위증”라며 “(하나고는) 다른 학교와 커리큘럼이 달라 학기 중에 전학을 가면 학사 일정을 따라가기 어려워 가해학생 측에선 해당 학년만 마치게 해달라고 했지만 피해 학생들을 생각해 학기 중간에 전학 가도록 했다”고 말했다.

    2) 전 교사는 또 다른 고위 공직자의 아들이 이 학교 여학생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는데 공론화 되지 않았다는 의혹도 추가로 폭로했다. 기숙 학교로 운영되는 하나고에서 동급생 여학생을 한 남학생이 자신의 방으로 불러 들인 뒤 여학생이 자신의 방으로 온 사실을 다른 학생에게 전하며 성적으로 희롱했다는 것이다. 이 남학생 역시 한 교육계 고위인사의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 5. ㅡㅡ
    '17.6.16 6:02 PM (223.62.xxx.190)

    헐 우리나라 최고의 자사고에서!
    박근혜정권에서나 기능했던 일이기 바랍니다 제발

  • 6. ..
    '17.6.16 6:02 PM (183.96.xxx.183)

    그러게요 안후보자라는 증거도 없으면서 막 가져오네요.

  • 7. ㅇㅇ
    '17.6.16 6:02 PM (220.116.xxx.133)

    강경화, 안경환 비리 총 집합체

  • 8. ...
    '17.6.16 6:03 P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

    바그네 정권이 문그네 정권이지 뭘.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더라 카더라.ㅋㅋㅋ

  • 9. 안경환
    '17.6.16 6:03 PM (14.48.xxx.47)

    그분이 언제 청와대에서 고위 관직에 있었나요?

  • 10. 오...
    '17.6.16 6:03 PM (211.36.xxx.2)

    그분이 전경원선생님이었군요.

  • 11. ...
    '17.6.16 6:04 P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

    공직자 윤리가 이렇게 문란한 문란정권은 역대급 이랑께요.

  • 12. 기사좀봐요
    '17.6.16 6:05 PM (222.239.xxx.38)

    교육계 고위공직자라고 써 있네요????
    교.육.계...
    아무리 싫어도 이건 아니죠.

  • 13. ........
    '17.6.16 6:05 P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

    적폐가 적폐를 청산하는게 가능하다 & 안하다.

  • 14. 하여간
    '17.6.16 6:06 P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

    공정거래 위원장이란 사람은 통닭집이나 잡고 앉았고. 자알 합니다.

  • 15. 위에
    '17.6.16 6:09 PM (14.48.xxx.47)

    너는 뭔들 맘에 들겠니?
    알바짓이나 하고있는주제에

  • 16. 총출동
    '17.6.16 6:09 PM (110.35.xxx.215)

    궐기대회 했나봐~

  • 17. 222.120은 뭐지
    '17.6.16 6:10 PM (115.140.xxx.236)

    통닭집이나 잡고 앉았고?? 이거 뭐죠? 프렌차이즈 문제, 가격담합 문제 심각한데
    왜 감싸죠? 이상한 사람이네.

  • 18. 저거
    '17.6.16 6:12 PM (14.48.xxx.47)

    하루종일 저러고 자빠져있네요.
    혼자서 좋았다 씹었다 비웃었다 아주 가관이네요

  • 19. 저 내용에
    '17.6.16 6:12 PM (58.140.xxx.51)

    아니 또 강경화는 왜 세트로 넣나요?

    안경환은 20대부터 무법을 자행해 온 사람이랑

  • 20. ...
    '17.6.16 6:13 PM (223.62.xxx.158)

    하나고도 도가니속이엇군

  • 21. ..
    '17.6.16 6:13 PM (61.78.xxx.108)

    전선생님 하나고에 복직하셨어요

  • 22. 선인장
    '17.6.16 6:14 PM (118.42.xxx.175)

    220.120 여기서 또 놀고 있나? ㅋㅋ 아주 글마다 다니며 씨부리네 ㅋㅋ 대단하다!!!

  • 23. 저게
    '17.6.16 6:28 PM (221.162.xxx.206)

    안후보 아들 일인거 확실한가요?

  • 24. ...
    '17.6.16 6:37 PM (175.197.xxx.92) - 삭제된댓글

    전 정권에서 일어난 일... 예전에 시끄럽던 일

  • 25. 선인장인지 뭔지
    '17.6.16 6:42 PM (175.213.xxx.30)

    너는 왜 다른 사람 글마다 따라다니며 씨부리니?
    (네 말투 따라해봤다. 듣기 좋지?)

  • 26. 동감
    '17.6.16 6:46 PM (222.98.xxx.77)

    오메 추억의 이름 땅동관?

  • 27. Pianiste
    '17.6.16 6:47 PM (125.187.xxx.216)

    벌레들이 많네요. 애프킬라 어딨지 뒤적뒤적

  • 28. ★★★
    '17.6.16 6:58 PM (210.106.xxx.62) - 삭제된댓글

    문빠년들 완전 광신도네 .
    문독재.할렐루야

  • 29. 선인장
    '17.6.16 7:01 PM (175.223.xxx.146)

    175.213. 뭐 안빠 패거리야?ㅋㅋ 어따데고 너 너 거리니?
    날 알아? 초면부터 걍 까자 이거야? 야 예의좀 지켜라..
    글마다 돌아다니며 막말하니 그러지ㅋ ㅋ 너랑 죙일 살더라 게시판서ㅋㅋ

  • 30. ...
    '17.6.16 7:24 PM (1.233.xxx.230)

    사실관계 명확히 하고
    자사고는 해체하고...
    학종은 없애고...

  • 31. gggg
    '17.6.16 7:26 PM (114.206.xxx.80)

    이젠 막던지네. 아무말대잔치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지지율 안오르니까 제대로 해봐요. 야당딱가리. 쫌!!!
    야당이 제대로 못하니까 재미가 없어.ㅎㅎㅎㅎㅎ

  • 32. 어머나
    '17.6.16 7:35 PM (59.5.xxx.251)

    ★★★
    '17.6.16 6:58 PM (210.106.xxx.62)
    문빠년들 완전 광신도네 .
    문독재.할렐루야

  • 33. 폐지해라
    '17.6.16 8:24 PM (61.84.xxx.134)

    하나고 쓰레기네..
    폐지가 답입니다.

  • 34. 활기찬
    '17.6.16 8:46 PM (58.233.xxx.150)

    그러니까 누구라는 거야?
    이거야말로 물타기네 이런 ~

  • 35. ...
    '17.6.16 8:55 PM (218.236.xxx.162)

    다른 남학생 폭력사건, 입시비리까지 같이 내부자 고발하셨죠

  • 36. 쓸개코
    '17.6.16 11:04 PM (211.184.xxx.92)

    ★★★
    '17.6.16 6:58 PM (210.106.xxx.62)
    문빠년들 완전 광신도네 .
    문독재.할렐루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904 밑이 뚫린(다리가 긴) 소파 쓰시는 분 4 ㅇㅇ 2017/06/16 1,213
698903 능력 보단 가정적인 남자가 최고인 것 같아요 9 ㅇㅇ 2017/06/16 3,437
698902 냉장고 흰색이 이쁘지 않나요?흰색쓰시는분계시나요? 15 Dkdk 2017/06/16 3,632
698901 이상한 바지를 왜 입는지 알았어요 ~~ 12 ᆞ루미ᆞ 2017/06/16 6,459
698900 배우 윤소정님 작고 22 명복 2017/06/16 16,073
698899 박경* 진짜 어이없는게 14 ... 2017/06/16 18,092
698898 평범한 여고생들 집에 몇시쯤 들어오나요? 4 ㅇㅁㅁ 2017/06/16 826
698897 이런 버릇 고칠수잇나요? ㅇㅇ 2017/06/16 401
698896 불금이라며 늦게오고싶어하는 중3 아들 귀가시간 8 자유부인 2017/06/16 1,386
698895 안경환 아들은 어떻게 그런짓을 했을까요? 59 ... 2017/06/16 18,425
698894 한국에서 사드는 방어력이 낮고, 효용가치가 없다 사드무용론 2017/06/16 332
698893 우리나라사람. 돈이많은거죠? 5 2017/06/16 2,096
698892 정윤회문건유출자 밝히라고 미친짓한인간들과 똑같은 문빠들 30 꼴값 2017/06/16 1,600
698891 불안증을 이겨내는 방법 있을까요 영국고층화재사고,만취음주운전사고.. 3 불안증상 2017/06/16 1,252
698890 일하는시간..좀봐주세요 8 ㅜㅜ 2017/06/16 717
698889 수포자들이 보는 책 ㅇㅇ 2017/06/16 579
698888 카페라떼는 무슨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떤커피 좋아하세.. 24 ..... 2017/06/16 8,758
698887 주광덕의원 '가족관계등록부 개인정보 공개 과도해' 9 아 ..그러.. 2017/06/16 3,168
698886 한 달 후 고지혈증 극복 수기 올리겠다했던 사람입니다^^(두 달.. 6 .. 2017/06/16 4,311
698885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3 깔깔오리 2017/06/16 748
698884 고등아이들 공부할 때 음악듣나요? 20 haniha.. 2017/06/16 1,729
698883 요양보호사님이 오시는데 24 꿀마토 2017/06/16 3,943
698882 무시칸질문.법무장관 박영수특검은 안되나요?? 19 자요발목당 2017/06/16 1,851
698881 친언니 장례 치르고 올라오다 참변..음주 차량에 9명 사상 4 샬랄라 2017/06/16 7,070
698880 이름 (회사명)지어주세요~~~ 14 안수연 2017/06/1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