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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경환 아들전형적인 수시 수법이네요

안경환 아들 수시 입학 조회수 : 5,499
작성일 : 2017-06-16 17:37:30
교내대회 밖에 쓰지못하게 한다지만 '자소설'을 쓰기 딱좋은 교육청 영어말하기대회 입상 실적에(돈 좀 있는집은 다 외국물 좀 먹이면 가능하죠)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받았다는 상(인맥있으면 이정도쯤이야..) 기숙학교에서 공부하기 바쁜애가 했겠어요? 화려한 비교과 스펙으로 수능최저 전혀없는, 그러니까 며느리도 모른다는 합격 기준으로 서울대 가셨네요. 아이들 고등보내본 엄마들은 다 알죠 수시의 부당함을. 정말 화납니다.
IP : 116.37.xxx.9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6 5:40 PM (211.46.xxx.253)

    맞아요 저도 이게 제일 화나요. 결혼을 백번 하든 말든 그건 사생활 영역이구요..
    정말 수시 말도 안되요. 며느리도 모른다는 합격기준

  • 2. ..
    '17.6.16 5:41 PM (122.45.xxx.126)

    서울대에 교수 아들이 몇명인데, 입시에서 특정 교수 아들을 어물쩍 봐줘요?

    뇌를 가끔 돌려요. 안그러면 먼지 쌓여 정지됩니다.

  • 3. 수시
    '17.6.16 5:41 PM (112.149.xxx.226)

    수시 다 없애길... 더러운 세상

  • 4. ..
    '17.6.16 5:42 PM (122.45.xxx.126)

    댁 같으면 교수직 잃고 감옥가겠어요?

  • 5. 그럼
    '17.6.16 5:42 PM (175.213.xxx.30)

    안그럴거 같아요?
    나경원 딸이 엄마 거론은 왜 했게요?

    쉴드 칠걸 치라고.

  • 6. ....
    '17.6.16 5:42 PM (58.123.xxx.242)

    수시 진짜 화 납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교육제도 학종 모르시는 분들 괜찮다 하시는 분들
    정말 화납니다

  • 7. 이런 학종을
    '17.6.16 5:43 PM (124.54.xxx.150)

    100%하겠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지들끼리 다 해먹을라 하는건지 ㅠ

  • 8. ..
    '17.6.16 5:43 PM (183.96.xxx.183)

    추측해서 쓰지 마세요.
    확실한 것만 쓰세요.

  • 9. ..
    '17.6.16 5:43 PM (211.46.xxx.253)

    122님 솔직히 입시 모르죠? 혹시 수시가 아무때나 수시로 입학하는 전형인 줄 아는 건 아니죠?

    저 글 어디에 부당하게 입학했다고 돼 있나요? ㅋㅋㅋㅋ 난독증이야 뭐야
    그만큼 수시전형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게 핵심인데

  • 10. ..
    '17.6.16 5:43 PM (122.45.xxx.126)

    학교도 학교 나름. 그 대학은 사립대 비리 온상 학교인데,
    어물쩡 섞지 마요.

  • 11. 이런자가 무슨 법무부 장관?
    '17.6.16 5:44 PM (58.140.xxx.51) - 삭제된댓글

    하나고 특위 증인신문…"학교폭력, 성추문 덮고 갔다" 폭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

    //

    전 교사는 또 다른 고위 공직자의 아들이 이 학교 여학생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는데 공론화 되지 않았다는 의혹도 추가로 폭로했다. 기숙 학교로 운영되는 하나고에서 동급생 여학생을 한 남학생이 자신의 방으로 불러 들인 뒤 여학생이 자신의 방으로 온 사실을 다른 학생에게 전하며 성적으로 희롱했다는 것이다. 이 남학생 역시 한 교육계 고위인사의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

    2015년도 기사였고, 하나고 출신 학생.교사들은 다 알겠죠 누구 아들인지.
    아들 잘못 키워서 사고 쳤는데..

    이번에도 자기 권력 이용해서 무마하고 서울대 다니고 있네요

    40 년전은 무법이 판치는 시대라고 칙 2015년도 아들 사건은 뭐라고 변명할건지.

  • 12. 교수 자녀들을
    '17.6.16 5:45 PM (116.37.xxx.90)

    봐준다는 소리 아니예요. 입사관들도 나름 공정하게 우수한 학생 고르려 노력하겠죠. 근데요 저렇게 포장 잘 된 아이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구요..

  • 13. 안경환은
    '17.6.16 5:45 PM (175.213.xxx.30)

    그런 비리 온상 학교를 왜 보냈대요.
    비리로 대학 보내기 쉬울거 같아서????

  • 14. ...
    '17.6.16 5:45 P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

    이거시 진정한 달님천국 불신지옥의 완성.

  • 15. ...
    '17.6.16 5:45 PM (122.45.xxx.126)

    중공군들 납셨네.
    했던 말 무한 반복하는 인간들..

  • 16. ..
    '17.6.16 5:45 PM (183.96.xxx.183)

    58.140님 확실한 사실 아니면 가져오지 마세요.

  • 17.
    '17.6.16 5:46 PM (221.154.xxx.47) - 삭제된댓글

    서울대도 입학 비리 있으면 조사해야죠 위에 서울대는 그럴리 없다는 분은 어디 달나라에서 오셨어요?

  • 18. ...
    '17.6.16 5:46 PM (122.45.xxx.126)

    그럼 입시관을 욕해야죠..님아. 물타지 말고,

  • 19. .211
    '17.6.16 5:47 PM (122.45.xxx.126)

    뇌를 가끔 돌랴라. 제발.

    합리적 추론이라는 것도 해보고.

  • 20. 이런자가 무슨 법무부 장관?
    '17.6.16 5:47 PM (58.140.xxx.51)

    http://kalee.tistory.com/949


    ****쉴드 칠건 쳐주고 아닌건 비판해야죠*********

    안경환 아들은 서울대 갔고

    //
    해당 남학생의 아버지가 안 후보자로 드러난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안 후보자의 아들이 서울대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이 반영되는 ‘학종’(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

    안 후보자의 아들은 학교를 계속 다녀서 수시 학종으로 서울대에 진학하고, 아들의 기숙사에 갔던 여학생은 재심도 없이 전학을 갔다고 한다.

    그 여학생의 어머니는 동료학생들의 탄원서와 진단서를 제출하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아무런 답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학교 당국이 2명 중 1명을 격리시켜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는데, ‘격리의 징벌’은 문제를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아니라 피해자(혹은 가담자)로 보이는 여학생으로 귀착된 셈이다.



    어렵게 입학한 자사고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다는 것은 그 가정에는 정신적 타격이었을 뿐만 아니라, 대입과정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했을 개연성이 크다.



    “누구든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그것을 위해 사는 것을 이기주의라고 매도할 수 없다. 하지만 남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 21. ....
    '17.6.16 5:48 P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

    문빠들 뇌회로 : 기래기보다는 구라쟁이 음모론자 김어준이 믿고 따를만함. 아멘.

  • 22. 게다가
    '17.6.16 5:48 PM (175.213.xxx.30)

    이런 학종 비리가 한둘이겠냐고요.
    우리나라 권력 깨나 있다는 사람들 다 이러고 있을걸요.

    서민 개 돼지가 뭔 명문대? 이러면서..

  • 23. 58
    '17.6.16 5:48 PM (122.45.xxx.126)

    도배로 선동 그만하쇼.

    여기 댁들보다 머리가 나아요.

  • 24. 오늘
    '17.6.16 5:48 PM (116.37.xxx.90)

    신문에 실린 내용 그대롭니다. 뻔할 뻔자네요.

  • 25. ...
    '17.6.16 5:49 PM (221.151.xxx.79)

    ㅎㅎㅎ 서울대에 교수 아들이 몇 명인데요? 서울대 교수들이 절대 그럴리 없다는 맹목에 가까운 믿음은 어디에서 오나요

  • 26. ...
    '17.6.16 5:49 PM (222.232.xxx.252)

    주변에 고등학교 교사들 있으면 생기부 어떻게 쓰나~ 한번 물어보세요, 교내 영어대회? 어떤애들이 들어오고 수상에 어떤 입김들이 들어오나 한번 들어보세요.. 직접 해당 교사와 엮여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학년부장 같은 사람과 학부모 커넥션이 있으면요. 아주... 지롤지롤나죠, 니가 뭔데 걔를 안뽑냐.. 생각이 있냐 어쩌냐~...

    참고로 오늘 아침 뉴스에서 나온 모 교육감 지역이랍니다~

  • 27. ..
    '17.6.16 5:49 PM (122.45.xxx.126)

    뇌가 그렇게 태어났는데 어쩌겠어요. 그렇게 살아야지..

  • 28. 오호
    '17.6.16 5:50 PM (175.223.xxx.28)

    이걸 쉴드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입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말투도 여자가 아니고~

  • 29. 이런자가 무슨 법무부 장관?
    '17.6.16 5:50 PM (58.140.xxx.51)

    하나고는 서울대를 100명씩 입학한데요
    그래서 성적이 되는 집에서는 하나고 보내면
    서울대는 입학하니깐

    저기 입학 기준이 중학교 3년 내내 올 수를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고.

    그대신 전원 기숙사 생활하고 2주에 한번 집에 갈 수 있고
    학교가 은평구에 있쟎아요....

    폐쇄적인 환경이니...애들이 미쳐 날뛰는 경우가 저 기사에 나온 사건들

  • 30. ...
    '17.6.16 5:50 PM (222.232.xxx.252)

    그 치맛바람 거센 학부모들이나 학년부장들이 왜 그렇게 교내대회수상이나 생기부에 목메는데요?... 다 수시때문이에요, 사정관들을 욕해야하지 않냐? 아녜요...이건 제도 자체가 굉장히 잘못된 제도에요, 비리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 31. 저같이
    '17.6.16 5:52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학교 선생들과는 말도 한번 안섞는 에미의 아이는 아무리 잘나도 그냥 참사에만 의의를 두는수밖에 없겠네요 대회많이 나가는 치맛바람 아줌마 애들 학교에서도 일년만 지나면 다 알더만요 걔들 대회에 나오면 말나오는게 싫어서라도 더 잘봐주죠 그런 아줌마들 자기애 상 못받으면 왜 못받았는지 끝까지 추궁하더만요 자기애가 상받았을땐 왜 받았는지 절대 묻지도 않겠죠? 그런애들끼리 팀묶어 나오면 학교에선 웬만해선 그들에게 상 줍디다

  • 32. 오호
    '17.6.16 5:52 PM (175.223.xxx.28)

    단어도 특이한 단어만 써요 ~ 왜그럴까??

  • 33. ...
    '17.6.16 5:52 P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

    개천에서 찬송가 부르며 사는게 행복이랑께.
    명문대 따위 개나 줘버렷.
    양념공장 공장장이 최고얏
    오늘도 날 선 댓글로 함께 달려요.
    문빠들 화이링.

  • 34. ㅇㅇ
    '17.6.16 5:54 PM (220.116.xxx.133)

    아름다운가게에서 봉사했다네요. ㅋㅋㅋ 각이 딱 나옴

  • 35. ..
    '17.6.16 5:54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맞춤법도 엉망.. 뇌를 가끔 돌랴라...는 뭔가요

  • 36. ㅇㅇ
    '17.6.16 5:55 PM (220.116.xxx.133)

    아름다운가게 = 참여연대 ㅋㅋ 조국도 참여연대 출신이죠?

  • 37. ...
    '17.6.16 5:57 PM (175.198.xxx.141)

    기부도 스펙이 되는지 첨 알았어요.
    기숙사 고딩이 무슨 돈으로 기부를 했나?
    주말에 기숙사나와 알바로?

  • 38.
    '17.6.16 5:58 PM (221.154.xxx.47) - 삭제된댓글

    조국이 안경환교수 조교였다네요 서로 끌어주는 미담인가..

  • 39. ..
    '17.6.16 6:00 PM (110.70.xxx.114)

    대학영재였다는데..영재는 아무나 합격하는줄 아세요?

  • 40. 서울대가
    '17.6.16 6:01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수시에서 하나고 대놓고 뽑았잖아요.
    뭘 새삼스레..

  • 41. ㅇㅇ
    '17.6.16 6:01 PM (220.116.xxx.133)

    조국 지방대 교수 할때 안씨가 서울대로 불러 밀어주고 이젠 조국이 안씨를 밀고 진짜 아름답네요 껄껄

  • 42. 무조건
    '17.6.16 6:01 PM (125.178.xxx.203)

    왜 이러시나요
    비리가 있다는 팩트도 없이
    그냥 소설쓰는 기자들 닮아 가나요

    있으면 나오면 깝시다

  • 43. 차라리
    '17.6.16 6:01 PM (211.52.xxx.89)

    정원외 기부입학제도를 해라
    깔끔하니 얼마나 좋냐
    그돈으로 장학금도 주고 학교 시설도 업그레이드하고 연구도 하고 교수들 보너스도 주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학종은 아니다.

  • 44. 조직적으로
    '17.6.16 6:02 PM (116.37.xxx.90)

    수시에서 부패를 저지르거나 청탁할거라고는 생각지 않고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그렇게 후진 나라는 아니라고 믿습니다. 다만 평균 30대 중반의 입사관들이 고등 아이들의 현실을 잘 모르고 '이상주의적'교육관에서만 아이들의 생기부를 들여다 볼거라는 거죠. 나름대로는 고민하고 뽑을거라니깐요? 근데요. 여러분들 다 아시죠 얼~~~~마나 구멍이 많을지... 그런 구멍들을 알아차리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서울대서부터 전국의 수많은 대학의 수많은 전형들의 그 구멍들을 잘 알아차려서 아이 능력보다 훨씬 잘 보내줄 부모님들이 또 얼~마나 많을까요?

  • 45. ...
    '17.6.16 6:02 P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

    영재드립. ㅋㅋㅋㅋ문유라 위대한 예술가 드립에 이어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어질어질.

  • 46.
    '17.6.16 6:02 P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03...

  • 47. ,,,
    '17.6.16 6:02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대학 영재가 뭐죠? 교대 연대 이런 데 영재원 출신 말하는 건가

    서울대 지원하는 애들 중에 영재원 출신 쎄고 쎘는데 아무나는 무슨 아무나..
    발에 채이는 게 영재원 출신이구만

  • 48.
    '17.6.16 6:03 P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simone77&logNo=220961594408&prox...

  • 49. 젠장..
    '17.6.16 6:03 PM (124.54.xxx.150)

    이건 아니죠... 여학생혼자 전학갔다면... 하나고에 여학생들 가지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고 자체를 없애야할듯

  • 50. 찌질하게
    '17.6.16 6:04 PM (211.52.xxx.89)

    개돼지들 상대로 전형료 장사하지말고

  • 51. 서울대
    '17.6.16 6:05 PM (119.64.xxx.207) - 삭제된댓글

    합격한 자녀 둔적 없지요,원글님?

    서울대 수능최저 없는 전형이라면 일반전형이고 이 일반전형은

    구술면접을 봅니다. 게다가 생기부에 교내대회이외에는 대외 수상실적을

    쓸 수 없으니 이걸 자소서에 써넣었다고 그러는데 서울대 입시 겪어보세요.

    자소서는 그야말로 참고 사항정도이고 수상실적이며 봉사 실적이 합격여부에

    별 영향없습니다. 학종을 겪어보지 못한 이들과 학종에서 불합격한 이들이

    애꿎게 학종탓만 합니다. 물론 학종에서 불합격되면 그 이유를 자세히 알려주지 않으니

    더욱더 카더라는 소문이 발생하면서 심리불안을 유발시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서울대 입사정이 궁금하면 서울대 입시 전형이랑 그 학교 입사관들이 설명하는

    입시설명회 찾아가서 꼼꼼하게 들어보세요. 해마다 일선학교 입시담당 선생님들도

    가서 교육받고 옵니다. 입시 전형이 다양하니 제대로 공부도 해보지 못한 기레기들이

    휘갈겨 쓰는 기사에 열불내지 말구요.

  • 52. 입사관들이
    '17.6.16 6:05 PM (116.37.xxx.90)

    비리를 저지른다는 말이 아!니!라!구!요! 몰래 돈받고 그랬다는게 아니라구요!!!
    제도 자체에 허점이 많고 그 허점을 어떻게든 파고들어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구요!!!
    법적으로 따지자면 잘못은 없지만 우리는 왜 허탈할까요?

  • 53. 서울대 일반전형
    '17.6.16 6:10 PM (121.131.xxx.120)

    내신과 비교과를 보지만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면접이에요. 일반전형 면접은 아주 어렵습니다. 어려운 논술문제를 구술로 바꾼 정도쯤 되나 그래요. 당연히 구술이 더 어렵겠죠? 얼마나 긴장되겠어요.
    서울대 학종에 가는 아이들이 그렇게 후지거나 못하는 애들 아닙니다. 학교가 바보도 아니고 학종이 마치 모든 비리의 온상이고 아이들이 다들 부정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매도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54. 서울대 합격한 자녀 없냐고 물어본 님
    '17.6.16 6:11 PM (211.52.xxx.89)

    자소서는 참고사항이고 수상실적 봉사실적이 합격여부에 별 상관없다는 말씀이죠?
    결국에 어느 고등학교 출신인지, 얼마만큼 공부잘하는 애인지 보고 뽑는다는 말이잖아요.
    근데 왜 쓸데없이 자소서 봉사 수상 비교과 이런거에 고등학교3년내내 애들 영혼 부모영혼 뽑아먹는
    입시제도를 하냐고요?? 님말씀처럼 결국에 성적보고 뽑는거
    왜왜왜????

  • 55.
    '17.6.16 6:11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수시 못 믿겠어요. 얼마전에 지방교대 교수 자녀가 내신등급 엄청 낮은데도 그 교대에 수시로 합격한 일도 있었잖아요. 교수 자녀들, 권력자나 재력가 자녀들 좋은 대학 쉽게 보내주려고 만든 제도인듯

  • 56. 그러면
    '17.6.16 6:13 PM (114.204.xxx.4) - 삭제된댓글

    119.64.xxx.207님은
    서울대 자녀분을 보내본적이 있거나 서울대 입시 관계자 이 신 것 가튼데요
    그럼 119.64.xxx.207님께서
    저런 서울대 구술입시에 대해서 잘 알려주시면 되겠네요.
    님 주장대로라면
    자소서도 수상 실적도 봉사점수도 다 별 영향 못 준다는데
    수능 최저도 걸리지 않고, 내신교과도 아닌 학종으로 어떻게 저런 학생이 서울대 입학했는지 설명해 보세요.

  • 57. 그러면
    '17.6.16 6:13 PM (114.204.xxx.4)

    119.64.xxx.207님은
    서울대 자녀분을 보내본적이 있거나 서울대 입시 관계자 이 신 것 같은데요
    그럼 119.64.xxx.207님께서
    저런 서울대 구술입시에 대해서 잘 알려주시면 되겠네요.
    님 주장대로라면
    자소서도 수상 실적도 봉사점수도 다 별 영향 못 준다는데
    수능 최저도 걸리지 않고, 내신교과도 아닌 학종으로 어떻게 저런 학생이 서울대 입학했는지 설명해 보세요.

  • 58. 지금
    '17.6.16 6:16 PM (175.213.xxx.30)

    뭔소리에요? 딴소리로 물타지 마요.

    안경환 아들이 퇴학 결정된걸 탄원서로 막고,
    퇴학 대신 받은 징계 내용을 안 적어서..
    수시 통과한거잖아요?
    이게 바로 학종의 구멍이라고 말하는데. 왜 딴소리해요.

    그리고 탄원서로 퇴학 번복이라..
    진짜 웃기는거죠.
    다른 유사 학생들도 탄원서로 한번 퇴학 번복 해보라구요.
    그게 가능한거에요???

  • 59. 서울대
    '17.6.16 6:19 PM (116.37.xxx.90)

    원서 내는 학생들중에 못하는 아이가 누가 있겠어요? 다들 어느정도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이고 내신들도 다 어느정도는 겠죠. 말도 안돼는 후진아이가 붙었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근데요, 그 비슷비슷한 아이들중에 누가 되는지, 어떤 기준으로 선발되는지 우리는 모르겠다구요.

  • 60. 114.204.xxx.4
    '17.6.16 6:23 PM (119.64.xxx.207) - 삭제된댓글

    서울대 홈피 들어가서 입시전형 다운받아
    잘살펴 보세요. 서울대 입시가 학종이라고 내신 안본다고 알고 있는게 더 황당하네요.

    고등3학년 1학기까지의 생기부를 제출하는데 내신을 안보긴 뭘 안봐요?

  • 61. ...
    '17.6.16 6:24 PM (175.213.xxx.30)

    안경환 아들 비리는 반드시 캐고 넘어가야 해요.
    서울대 입학 취소 시켜야 해요. 정유라처럼..

    학종의 폐해 이보다 잘 보여줄순 없어요ㅠ

  • 62. 0ㅇ
    '17.6.16 6:28 PM (223.62.xxx.33)

    뭐가 문제냐는 문빠들은 도대체 뭘까?

  • 63. 그러니까
    '17.6.16 6:32 P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생기부를 제출하는데, 어떻게 저런 징계 사실이 생기부에 표기가 안 돼서 합격이 될 수 있느냐고요.
    지금 원글님의 문제제기는 그거 아닌가요?

    서울대 뿐 아니라, 저 학교에서 다른 명문대들도 엄청나게 많이 가죠.
    중등 때 우수한 학생들이었으니 당연하다고요?

    고등 가서 성적이 얼마나 많이 뒤집어지기도 하는데, 그런 아마추어같은 얘기를 하시는 건지...
    그럴 거면 중등 성적표로 대입 전형을 하든가...

    저기 재학생 못지 않게 훌륭한 고등학교들도 많아요.
    하지만, 돈 없어 못 가서 지방 일반고 진학해서 인서울 겨우 하는 경우도 얼마나 많다고요.

  • 64. 그러니까
    '17.6.16 6:33 PM (119.14.xxx.32)

    생기부를 제출하는데, 어떻게 저런 징계 사실이 생기부에 표기가 안 돼서 합격이 될 수 있느냐고요.
    지금 원글님의 문제제기는 그거 아닌가요?

    서울대 뿐 아니라, 저 학교에서 다른 명문대들도 엄청나게 많이 가죠.
    중등 때 우수한 학생들이었으니 당연하다고요?

    고등 가서 성적이 얼마나 많이 뒤집어지기도 하는데, 그런 아마추어같은 얘기를 하시는 건지...
    그럴 거면 중등 성적표로 대입 전형을 하든가...

    저기 재학생 못지 않게 훌륭한 고등학생들도 많아요.
    하지만, 돈 없어 못 가서 지방 일반고 진학해서 인서울 겨우 하는 경우도 얼마나 많다고요.

  • 65. 하나고는
    '17.6.16 6:33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공인점수 등 적지말라는 거 다 적고
    그거 페널티 안 받았어요 생기부 이십장씩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거 다 제하고 쓴 공립교사들이 나중에 알고 열받아했었습니다..아는 사람은 아는 얘기 죠..
    서울대 안 보내봤냐구요? 서울대는 어떤 경우에도 규칙대로 할 것 같은가요?
    웃고 갑니다..ㅎ

  • 66. 그러니까
    '17.6.16 6:35 PM (119.14.xxx.32)

    저 아는 아이도 저기서 내신 하위권이었다는데, 팀으로 무슨 대회 몇 달 준비해서 대상 받았다고 서울대 다 간 듯 하더니, 결국 연대 갔다더군요.

    아니 우리나라 어느 고등학교에서 하위권이 연대를 갈 수 있나요?

  • 67. 데힉ㅇ[
    '17.6.16 6:39 PM (14.32.xxx.118)

    은근히 자기들끼리 다 알죠 누구 아들딸이 왔는지...
    특시 성대는 교수자녀 우대죠. 성대도 그런데 다른학교야말로....
    개천의 용?
    사다리 차기 바쁜 기득권들
    완전 100% 정시 하라고 해욧
    학종은 무슨 얼어죽을....

  • 68. 119.64.xxx.207님
    '17.6.16 6:47 PM (114.204.xxx.4)

    제가 언제 학생부 내신을 안 본다고 했어요?
    수시 중에서 내신교과(학생부교과라고 쓸 걸 그랬나요?) 말고
    학종으로 뽑았다는 뜻으로 쓴 겁니다.
    님이 쓴 글 보시면
    학종은 구술면접이 중요하다고 쓰셨잖아요?
    서울대 비롯한 학교에서
    내신 믿을 수 없다고 학종을 점점 더 늘리는 것도 사실이고요

  • 69. ...
    '17.6.16 6:50 PM (221.157.xxx.218)

    안경환 아들이 퇴학 결정된걸 탄원서로 막고,
    퇴학 대신 받은 징계 내용을 안 적어서..
    수시 통과한거잖아요?
    이게 바로 학종의 구멍이라고 말하는데. 왜 딴소리해요222

  • 70.
    '17.6.16 7:26 PM (110.70.xxx.221) - 삭제된댓글

    헐 여학생이 피해자인데 원치않는데 전학가게한거네요!
    헐 완전 쓰레기네요

  • 71. 12
    '17.6.16 8:01 PM (211.193.xxx.74)

    예전에는 재벌들도 학력고사 성적안나와서 대부분 서울대 못가던데... 요즘은 권력과 돈이 있으면 명문대가기 쉬운듯합니다 그러니 기득권층은 여야 할 것 없이 학종을 원하는 모양입니다. 왜 떨어졌는지 왜 붙었는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하나고 여학생 정말 억울하겠네요

  • 72.
    '17.6.16 11:47 PM (110.35.xxx.160)

    안경환 아들이 퇴학 결정된걸 탄원서로 막고,
    퇴학 대신 받은 징계 내용을 안 적어서.. 
    수시 통과한거잖아요?
    이게 바로 학종의 구멍이라고 말하는데. 왜 딴소리해요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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