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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열 높은 동네에사는 평범한(?) 아이들은....

바닐라 콜드브루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7-06-16 16:08:24

안녕하세요.


5살 아들을 둔 엄마인데,


얼마전에 우리나라 교육1번지 동네로 이사를 갔습니다.


교육목적이 아니고 그동네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유치원프로그램이나 수업료...이런저런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동네랑은 다른것 같아요.


전 솔직히..우리애는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억지로...치열하게 시킬생각은 없어요.


그래서 문득....이런 동네산다고 모두 다 공부 잘하고...열심히 하는것도 아닐테고...분명히


평범한 수준의 학생들도 많을텐데...다들 어느정도 시키시는지 궁금합니다.


평범해도 학군좋은곳에서 학교다니는것이 나은것인가요.


벌써부터 애한테..스트레스 주는것인가도 싶고...


이런저런..생각에 글 남깁니다.







IP : 121.162.xxx.1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6 4:13 PM (114.202.xxx.242)

    그냥 평범하게 공부시켜도, 공부는 길게 시켜요.
    공부 그냥 그럭저럭 별 소질 없던 친구들인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보니까,
    다들 박사는 되어 있더군요.
    학부는 그냥 평범한곳으로 갔어도 대학원 석박사는 외국에서 다들 하고 와서, 재단같은데서 일하고 있는 친구도 있고, 대학에 시간강사로 출강하면서 엄청 부잣집 시댁으로 시집간 친구도 있고,
    자기 사업하는 친구도 있고, 외국으로 유학갔다가, 거기 현지인이랑 결혼해서 정착한 케이스도 많고 다양했어요.

  • 2. 긍데 그동네
    '17.6.16 4:28 PM (210.219.xxx.237)

    그동네면 최소한 애들은 순할줄알았더니 왕따 찐따라고 소문내고 다니는 애들도있고 악질인애들 때문에 고민인거 똑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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