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 모계사회' 뒤엔 딸의 가사노동 떠맡는 친정 있다'

...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7-06-16 13:23:42

전 친정에도 시댁에도 도움 받지 않는 외동딸이자, 여섯살짜리 아들엄마인데...

읽다보니 씁쓸하여 공유합니다...ㅠㅠ

남편들은 뒷짐지고 있나요? 물론 사회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신 모계사회' 뒤엔 딸의 가사노동 떠맡는 친정 있다 - http://v.media.daum.net/v/20170614044218820?f=m&rcmd=r



IP : 203.244.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7.6.16 1:30 PM (110.140.xxx.96)

    부모입장에서는 가성비 좋은게 딸이죠.

    결혼시키는데는 아들보다 1/10 들고, 결혼시키고 나면 효도는 아들보다 10배 더 잘하죠. 게다가 몇천, 혹은 몇억짜리 목돈 혼수해오는 사위가 당첨되면 해외여행은 맡아놓은거죠. 게다가 내 유산 안줘도 돼.

    생각을 해보세요. 싸게 키운 자식 부모에게 물어다주는게 많으면 가성비 최고죠.

  • 2. ㄹㄹㄹㄹ
    '17.6.16 1:37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바라마지 않던 며느리 세상이 온 건데요?

  • 3. ㅁㅁㅁㅁㅁ
    '17.6.16 1:38 PM (211.196.xxx.207)

    시누의 엄마 따위 일을 하건 말건 딸잔혹사건 말건 며느리한테는 좋은 변화네요?

  • 4. ㅇㅇ
    '17.6.16 1:40 PM (121.170.xxx.232)

    가성비............씁쓸하네요 ㅠㅠ
    저위에 저분 이럴줄 알았으면 딸을 더 낳을껄 그랬다니 자식을 효도받기위해 낳는가 보네요
    잘하는 딸한테나 잘해줄 것이지 뭘 얼마나 더 받으려고

  • 5. ...
    '17.6.16 1:55 PM (203.244.xxx.22)

    첫댓글 분은 좀 옛날분 이신가봐요.
    소 몇마리에 딸팔아 넘기던 시절?

    유산은 법적으로 남녀구분없이 균등분할이고, 유언보다 법적인게 먼저인걸로 알고있어요. 이걸로 아들에게 몰빵해준 재산 소송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집사올 정도의 재력되려면 남자 부모가 돈이 많거나, 자수 성가했어야하는데, 40대 중후반 아니고서야 집사기 쉽지 않을 것이고, 집안 좋은 남자라면 여자쪽 집안도 보겠죠.
    일단 그런 사위 당첨된다는게 로또.

  • 6. ㄹㄹㄹㄹㄹ
    '17.6.16 2:00 PM (211.196.xxx.207)

    결국
    남편이 돈 못 벌어서 도우미 못 불러 불쌍한 여자들 ㅜㅜ 이 얘기구만

  • 7. ..
    '17.6.16 2:0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딸네든 아들네든 도움받은 쪽에서 노후도 책임 져야죠.

  • 8. 글쎄요
    '17.6.16 2:06 PM (1.231.xxx.114)

    제 주위엔 부모 도움없이 육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살림도 육아도 비용이 들어 그렇지 둘이 해결하고 음식도 안해요. 아침 굶거나 씨리얼.
    점심 저녁 먹고 들어 오고 빨래도
    셰탁기에서 건조까지.
    자기거 자기가 개고
    경제권도 각자.

  • 9. 원글님
    '17.6.17 7:1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죽어서 유산 남긴것은 분할청구가능한데
    죽기전에 준 증여는 나눠달라고 못해요.
    아들한테 다 몰빵한 사람들은 죽기전에 주고 아들명의 집에서 죽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203 아니 집에서 슬리퍼 신는게 당연한거예요?? 53 에휴 2017/09/12 18,803
728202 저수지게임 재미있네요ㅋㅋ 스포 거의 없음 9 주진우 2017/09/12 1,610
728201 부천시 소사구 소삼로47 4 모모 2017/09/12 1,578
728200 중1영어공부용 영화 추천 부탁드립다. 3 중1영어공부.. 2017/09/12 955
728199 수시 추가합격은 예비번호표 받은경우인가요? 6 고3맘 2017/09/12 3,108
728198 이명박한테 가장 큰 형벌은 가진 돈다뺏어버리는것 8 아마 2017/09/12 1,731
728197 고혈압약 대학병원, 동네병원 어디가 나을까요? 3 ... 2017/09/12 2,985
728196 호스피스에 계신 어머니 소변줄 꽂는시점이요? 18 ㅇㅇㅇ 2017/09/12 5,434
728195 국민투표로 자한당, 국물당 없앨 수 있다면! 10 richwo.. 2017/09/12 778
728194 여행많이하시는분들..코타키나발루 vs 사이판.. 10 ㅇㅇ 2017/09/12 3,249
728193 혈압 140 어떻게해야 할까요? 9 2017/09/12 3,283
728192 종교강요.이혼. 32 하루 2017/09/12 8,117
728191 서울에서 대구 이사생각하는데 지역이요. 12 김수진 2017/09/12 2,053
728190 견디기 힘든만큼 고통스러울때 어떻게 견디나요~ 7 마음 2017/09/12 2,464
728189 뉴스룸 앵커브리핑 MB 정부 블랙리스트 관련 11 시청자 2017/09/12 2,140
728188 송파구에 비립종 뺄곳 1 비립종 2017/09/12 1,426
728187 1년 반 전에 1억 빚 다 갚았다고 글쓴이에요. 42 빚 없음 2017/09/12 21,882
728186 지방이식을하고 느끼는것.. 6 ... 2017/09/12 5,819
728185 반찬투정 안하는 남편들 있지요? 40 ... 2017/09/12 4,877
728184 요즘 대학생들도 나이트 클럽 자주 가나요? 6 .. 2017/09/12 2,355
728183 자유한국당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원 안하신 분~? 7 235 2017/09/12 723
728182 수시 추가합격 문의요 4 ... 2017/09/12 1,868
728181 저만 보면 대나무, 맑고 깨끗한 물 어쩌구 하는데요ㅠㅠ 7 ..... 2017/09/12 1,537
728180 감정의 쓰레기통이나 상담샘이 필요해요 1 ... 2017/09/12 1,199
728179 00주쇼 ,00주슈라는 말이요 8 감떨어져 2017/09/12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