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시는 분들 이 경우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애니 조회수 : 493
작성일 : 2017-06-16 13:18:24

전 계약직인데 이번 달에 저는 직장에서 계약이 끝나요.

작년같은 경우 계약종료 2달 가까이 전에 재계약을 했어요.

올 해 시작 하고 몇 달 지나서 다른 분으로 조직의 장이 바뀌었는데 그 분과 올 해 첨에 얘기할 때는

올 6월에 재계약을 할 것으로 얘기하면서 재계약의 조건도 약간 바꾸어서 일의 성과를 쓰자고 얘기를 마쳤는데

그러고 나서 한 달 정도 있다가 그 분 말고 다른 관리자로부터 장한테서 얘기 들었느나, 못 들었다 하니까 

하는 말이 우리 조직에 재계약 사람이 여러 명 있는데 다들

재계약 할 달이 다 다르니 재계약 일자를 모두 일년의 2번 같은 달에 할 수 있게 맞추기 위해서

그런 차원에서 저도 우선 다음 해 연초까지 몇 달간만까지만 재계약하기로 정했다 그러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내년 연초에 다시 정상적인 1년씩 재계약을 하기로 했는데

이 달말이 계약 종료인데 말로 그렇게 들은 이후로 아직까지 아무런 말도,

계약도 없는데 그러면 당연히 재계약하겠지 하고

다음 주든 언제든 기다려야 하는 건지,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는지요?

6월달이 이제 2주 남았는데 그래도 다른 곳 알아보는 건 그렇고 기다려야 하는건지

아니면 이건 장의 생각이 바뀌어서 재계약 안 할수도 있는 걸까요?

새로 바뀐 장은 올 초에 저랑 얘기할 때 저를 재계약할지 말지 사실은 좀 고민을 했었는데

저의 생각은 어떤지, 계속 여기서 일할 생각이 있는 건지 물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동안 일해서 익숙해진 것도 있고 지금 그만두긴 좀 아깝다

이런 말을 했었던 적이 있어요.

이야기 끝내면서 결론이 그래서 재계약 하기로 했다가 얼마 후에 일단

전체 사람들 재계약 시점 일괄조정 차원에서 저도 이번에는 일단 몇 개월만 재계약한다 그런 얘기 들었고

그리고 나서 지금 6월이 이제 2주 남았는데 아무 말이 없는 거에요.

장은 같은 공간에 있지 않기 때문에 매일 얼굴을 보지도 않고 물어본다는 것도 좀 그래요. 

전 제가 가정의 주수입원이고 여기선 그건 아무도 모르지만 저한테는 중요한 문제죠.

물론 저한테  말해준 조직의 다른 관리자한테 물어보면 되겠지만 아마도 자기도 모른다 할 거 같고

그 사람이 재계약자도 아니고 다른 사람한테 또 말 퍼질 것 같기도 해서 혼자 생각만 많네요.


IP : 220.68.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6 5:30 PM (210.216.xxx.120)

    얘기가 없었던 것도 아니면
    그냥 기다려봐야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인사 담당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는게 나을 거 같은데요.
    재계약 관련해서는 인사담당자가 챙겨야 하는 거니까요.

  • 2.
    '17.6.16 6:18 PM (110.70.xxx.195)

    어쩔 수 없이 기다리더라도
    저 같으면 다른데 미리 좀 알아볼거 같아요.
    불안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691 정말 이사람이랑 안맞구나 하는 생각.. 4 ... 2017/09/11 1,940
727690 매혹된 사람들 저 혼자에요... 18 Nn 2017/09/11 3,895
727689 아로니아 1년 내내 드시는 분들, 어떻게 조달하시나요? 11 건강 2017/09/11 3,669
727688 5.18 시민군 사형선고 하고 시민군도와준 여고생 징역선고한 .. 58 적폐 김이수.. 2017/09/11 3,435
727687 아파트에서 뛰는소리가 몇층까지 들리나요?? 질문 2017/09/11 767
727686 제주도에 칠순 가족식사할만한곳..어디가 좋을까요? 1 ㅇㅇ 2017/09/11 870
727685 초경 관련 질문 드립니다. 7 삼천엄마 2017/09/11 1,203
727684 유분기 많은 피부에 맞는 비비크림 추천해주세요 4 88888 2017/09/11 1,434
727683 혼동괴 혼돈 4 아아 2017/09/11 617
727682 월세 사는데요 3 파티 2017/09/11 1,820
727681 안철수 "김이수 부결, 우리가 20대 국회 결정권 가졌.. 37 안싸이코 2017/09/11 3,463
727680 통영 호텔,게스트하우스 깔끔한 곳 있나요? 2 통영 2017/09/11 1,377
727679 해외에서 구글지도는 어떻게 보는 거에요? 8 ㄹㄹ 2017/09/11 963
727678 이게 다 !!! 야당 탓이다.. 12 다시시작이다.. 2017/09/11 988
727677 장판잘 아시는분? 2 백합 2017/09/11 647
727676 나이먹고 느낀 친구관계 적절히 하는 법 14 ... 2017/09/11 8,323
727675 급)죄송한데 도와주세요 한글..alt c 가 문단복사 아닌지... 8 2017/09/11 1,854
727674 아이를 전문대로 옮기고 싶은데 4 2017/09/11 1,938
727673 수학과외선생님 시강료는 어느정도 주나요? 6 중학생 2017/09/11 1,405
727672 결혼하려고 노력해도 안되요.. 33 2017/09/11 10,146
727671 김성태가 사기친거 맞죠? 14 ㅇㅇㅇ 2017/09/11 4,224
727670 밑에 재산(땅)얘기 나와서 저도 땅 분쟁관련하여 질문 한가지 드.. 4 .... 2017/09/11 946
727669 가사도우미를 고양이 시터로 고용해도 될까요? 22 궁금 2017/09/11 4,291
727668 무소속의원 민주당 입당 2017/09/11 814
727667 생리전 변비 뭘로 해결할까요? 7 ㅇㅇ 2017/09/11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