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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실록 36일차 37일차

겸둥맘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7-06-16 07:03:38
2017년 6월 14일 수요일, 15일 목요일, 취임 36일차, 37일차

1. 문대통령님,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 만들겠다"
문대통령님은 14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17개 광역지자체장과 간담회를 가지셨음. 문대통령님은 "대선때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수있는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방안 중 하나로 안희정 도지사의 대선공약을 이어받아 자치분권 국무회의라고 불리는 제2국무회의 신설을 제안했다, 국무회의 신설 전까지 제2국무회의 예비모임 성격으로 시도지사 간담회를 제도화하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음.
문 대통령은 간담회 의제와 관련해 "국무회의가 국정 이행과제나 정책을 심의하듯이 시도지사 간담회는 지방분권 지방발전에 관한 것을 심의하는 자리가 되면 어떨까 한다"고 말씀하시고 특히 "11조 2천억 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예산이 조속히 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 지자체에 지급될 3조 5천억 원 규모의 예산은 중앙정부가 선심 써서 내려보는 게 아니며 간섭할 수도 없다, 추경의 목적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청년 실업난을 극복하자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지방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써달라"고 말씀하셨음.

2. 김상조 위원장 경고 "근무시간 외에 로펌 만나지 말라"
14일 수요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취임식이 열렸음. 고길동 아저씨를 닮은 김 위원장은 "제가 원래 준비된 원고는 잘 안읽는다 (토론회에서는 즉석발언을 많이 하게 되기 때문. 워낙 머리속에 준비된 콘텐츠가 많으니 원고 없는 발표 인생을 살아온분) 그러나 오늘은 취임식 자리인만큼 미리 써온 취임사를 읽겠다"며 싱글벙글 웃는 표정으로 시작했으나 읽어갈수록 취임사의 내용이 후덜덜해짐.
김 위원장은 "국민들이 공정위에 바라는 것은 대규모기업집단의 경제력 오남용을 막고, 하도급 중소기업, 가맹점주, 대리점사업자, 골목상권 등 ‘을의 눈물’을 닦아달라는 것이다, 공정위에 민원을 접수하시는 한분한분의 사연은 너무나 절박하다, 생존이 걸려있다, 당연히 공정위는 그 분들의 호소를 듣고, 피해를 구제하며,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책무가 있다"며 수장이 바뀐 공정위의 나아갈 바를 천명하였음.
공정위 직원들에게는 "여러분들이 전문성과 자율성에 근거하여 내린 판단을 일관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외풍을 막아주고 책임은 제가 질테니 여러분은 적극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라"고 격려하는 동시에 "공정위 내부의 기강 확립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오늘은 한 가지만 강조하고자 한다, 사회와의 소통은 중요하지만 업무 기밀 유출 우려가 있으니 업무시간 이외에 공정위 OB(old boys, 통상 예전 멤버, 졸업생이라는 뜻으로 쓰이나 여기서는 공정위 퇴직 후 사기업 대외협력팀 등에서 대 공정위 로비 업무를 맡거나 로펌의 로비스트로 재직중인 자들을 말함) 들이나 로펌의 변호사 등 이해관계자들과 접촉하는 일은 최대한 자제하라, 불가피하게 만나야 하면 반드시 기록을 남겨라"고 무섭게 경고하셨음.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의 확립을 위한 노력에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을 것이며, 한 치의 후퇴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는 김 위원장의 취임사를 접한 시민들은 "카리스마 넘치네요","리더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준다", "기립박수 치고 싶은 취임사다","내평생 공정위 위원장 이름이 머리 속에 외워진건 처음이다", "헬조선헬조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훌륭한 인재가 많은줄 몰랐다", "이런 인재에게 국회의원이라는 놈들이 청문회때 했던 작태를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반응을 보였음.
[전문] 김상조 공정위 위원장 취임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

3. 문대통령님, 이번주 첫 대수보회의 주재.
문대통령님은 15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 청와대에서 대통령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를 주재하셨음. 매주 월목에 열리는 대수보 회의는 이번주 월요일에 국회 시정연설 때문에 열리지 않았음.
문대통령님은 최근 물가동향을 보고받은 뒤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와 가뭄 등으로 계란ㆍ닭고기ㆍ냉동 오징어 등 생활 물가가 올라 그러잖아도 힘든 서민 살림살이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관계부처는 서민 생계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생활물가 안정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씀하셨음.

4. 문대통령님 "검증은 국회가 하지만 판단은 국민이 하는것"
문 대통령님은 15일 대수보 회의 모두발언을 하시면서 "야당이 강경화 후보자를 임명하면 더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말하며 압박하는 것은 참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고 하심.
문 대통령님은 "헌법과 법률이 정부 인사에 관한 대통령과 국회의 권한을 분명히 정하고 있으며, 장관은 대통령의 권한으로 국회가 정해진 기간 안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으면 대통령이 그대로 임명할 수 있게 돼 있다, 과거에는 장관급 인사청문회가 아예 없었는데 참여정부때 청문절차를 마련한 것"이라며 "청문회에서 후보자를 강도 높게 검증하고 반대하는 것은 야당의 역할이고, 야당의 본분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 검증 결과를 보고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국민의 몫이고, 대통령은 국민의 판단을 보면서 적절한 인선인지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라고 제도의 유래와 취지를 설명하셨음.
대통령님은 "더구나 한·미 정상회담이 보름밖에 남지 않았고 이어서 주요20개국 정상회의와 주요국가들과의 정상회담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데 외교장관 없이 대통령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토로하시면서 야당을 향해 "외교적인 비상상황 속에서 야당의 대승적인 협력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음.
대통령님은 이와 같이 "검증은 국회가 하지만 판단은 국민이 한다"는 명언을 남기신 외에도 "야당과의 협치를 위해 대통령부터 앞장서서 역대 어느 정부도 하지 않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런 노력이 마치 '허공을 휘젓는 손짓처럼 허망한 일'이 되고 있는 게 아닌지 안타깝다." 고 말씀하셨는데 이말은 들은 시민들은 "달님은 명언 제조기", "대통령을 뽑았는데 시인이 나왔다"며 "국정지지율 89% 인 대통령이 지지도 8.8% 짜리 야당에 끌려다니면 안된다", "이니 하고 싶은 것 다해" 라는 반응을 보였음.

5. 문대통령님, 신임 차관급 26명에 임명장 수여.
15일 금요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신임 차관급 인사들에 임명장이 수여되었음. 문대통령님은 차관급 인사들에게 총리나 장관이 임명장을 수여하던 관행을 깨고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시면서 대부분 부처의 장관이 임명전인 상황에서 차관들이 역할을 잘해달라고 당부하셨고 장관이 임명된 뒤에도 차관들은 최고의 전문가로서 부처를 통솔하게 될 것이라며 국정운영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말씀하심. 문 대통령은 또 실력만 보고 차관을 임명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모르는 사이인 분들이 많다며, 직접 인사를 나누고 싶어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덧붙이셨음.
오늘 임명장 수여식에는 신임 차관들의 배우자나 어머니 등 가족들도 참석했고, 문 대통령은 가족들에게 직접 꽃다발을 건네고 일일이 기념사진을 함께 찍으셨음. 김외숙 법제처장이 모친과 함께 나오자, 문대통령님은 "아이고 어머니"라고 부르며 반기셨음. 김 처장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연수원을 마친 직후 인권변호사로 살고 싶어 전국의 인권변호사 사무실을 검색해본 후 문재인 변호사와 직접 통화를 해보고 법무법인 부산을 선택, 1992년부터 문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터라 대통령님은 김처장의 모친과도 면식이 있음. 김 처장은 문 대통령 당선 이전까지는 정치권의 잇딴 러브콜을 거절해왔던 인물로, 문 대통령 본인도 인사팀으로부터 김 처장을 추천 받고는 "정말 본인 의사를 확인해봤느냐"고 물으셨다고. 문대통령님은 사진 촬영시 김외숙 법제처장의 모친과 박춘란 교육부 차관의 모친을 가운데로 모셔 사진을 찍게 하셨음.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호명되자 배우자가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이 목격되었음. 통일부의 대표적 정책통이자 정통관료 출신인 천 차관은 박근혜정부 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 안보전략비서관에 내정돼 청와대에 들어갔다가 8일만에 이유 설명도 없이 내정이 철회되는 아픔을 겪었는데 이를 놓고 당시 군 출신 강경파들이 득세하면서 상대적으로 온건한 천 차관이 배척당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었음. 천 차관이 임명장을 받자 배우자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아내어 주위를 숙연하게 했음.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은 배우자가 아닌 아들과 함께 임명장을 받으러 왔음 (아무래도 아들들이 대통령 팬인듯). 차관들의 배우자들 중 맹성규 국토부 2차관의 부인은 남편이 아닌 문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는 등 유쾌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음 (자고로 재채기와 팬심은 숨길수 없다는)

6. 문대통령님, 보훈가족에 국빈 방문용 의장대 사열시켜
문대통령님은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셨음. 이날 행사 참석자들이 청와대 영빈관에 입장하는 것에 맞춰 국방부 의장대의 사열을 준비했는데 청와대는 "군 의장대는 외국정상이 청와대를 방문하는 등 대통령 주요 행사에만 나오는 의전"이라며 "민간인 초청 행사에서 사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
참석자들이 모두 입장하여 자리 착석한 후에야 대통령이 등장했던 관례와는 판이하게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행사장 입구에 서서 참석자 226명과 일일이 악수하며 환영하셨음. 문 대통령은 악수를 할 때마다 허리를 숙이고 두 손을 맞잡으면서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 등 안부를 물었고 문 대통령의 꼼꼼한 인사와 환영으로 인해 당초 15분으로 예정됐던 환영인사 시간은 30분을 훌쩍 넘겼음.
이날 오찬에는 국가수호희생자 유족과 파독 광부·간호사, 6.25전쟁영웅 유족, 정부 포상자, 민주화운동 희생자, 보훈문화저변확대 기여자, 보훈단체장 및 모범회원 등 226명이 참석했으며 파독간호사가 보훈의 달에 초청된 것은 최초의 일임. 참석자들은 예상치 못한 의전과 환대에 "기분 좋다. 대통령님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한 파독 간호사는 "보훈의 달에 이렇게 초청을 받아 영광이다"고 말했음.
문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제대로 대접받아야 하는 게 대통령으로서 저의 소신이고 분명한 의지"라며 "제대로 된 보훈이야말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강한 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셨고 정중섭 4.19희생자유족회장은 "대통령님과 함께 힘을 모아드리겠다"고 화답했음.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주최한 유공자 및 보훈가족 대상 초청 오찬에서 참석률이 100%인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과거의 경우, 개인사정 등을 이유로 일부 참석자가 불참하면서 행사 참석률은 95% 수준이었다"고 말함

7. 코스피, 3거래일만에 또 장중최고치 경신
14일 수요일 코스피는 개장하자마자 2387.10 포인트로 역대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음. 종전기록은 3거래일전 2385.15 포인트 였음. 코스닥도 장중 674.36 을 기록, 올해 장중최고기록인 674.15 포인트를 3거래일만에 경신했음.

8. 김정숙 여사 "문대통령, 선물받은 책은 꼭 읽는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3회 2017 서울 국제도서전' 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음. 김여사는 "책 읽는 사회를 만들고 출판계 정상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하고 직접 현금을 내고 책을 구입하셨음.

9. 노회찬 의원, 영부인으로부터 받은 편지 공개.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노회찬 의원은 김정숙 여사로부터 책선물과 편지를 받았다며 본인의 트위터에 공개
김여사는 "새 시대가 열렸는데 여전히 현실은 아픔이 가득하다, 저는 그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할수도 없는 처지이다. 의원님의 지혜를 빌려달라"고 편지에 쓰셨음.
노회찬 의원의 트윗 내용
https://twitter.com/hcroh/status/874861847463309314

10. 대통령님, 취임 37일만에 머리 염색.
문대통령님은 15일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검게 염색한 머리로 나타나심. 시민들은 28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리 염색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머리색깔이 어떻든 얼굴패권은 계속됨을 확인함.
IP : 211.36.xxx.19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
    '17.6.16 7:09 AM (1.238.xxx.201)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 ditto
    '17.6.16 7:14 AM (220.122.xxx.241)

    뉴스에서 찾아보는 것보다 겸둥맘님 글이 훨씬 잘 읽힙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금요일이네요 ~^^

  • 3. 아, 정말...
    '17.6.16 7:15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개별 뉴스로 볼 때는 못 느끼다가 이니실록으로 모아서 보면 문재인은 정말 준비된 대통령 맞아요!
    어찌 발표하는 정책 하나 하나 모두 이토록 절실한 것들 뿐인지.^^
    하늘이 우리를 버리지 않고 혹독한 시련 끝에 좋은 지도자를 내려준 것 같아요. 이 사실을 늘 상기시켜주는 실록사관께도 늘 감사드려요.

  • 4. Stellina
    '17.6.16 7:16 AM (82.52.xxx.146)

    이틀동안 참 많은 일을 해내고 있는 문재인 정부...오늘도 감동입니다.
    김상조 거래위원장은 이번 문재인 정부의 훌륭한 인재 중에서도 보석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요. 기대가 큽니다.
    기사 몇개 찾아읽었지만 겸둥맘님의 이니실록으로 정리가 착착 되네요.
    오늘도 늦은 밤까지 수고하셨어요. 감사히 잘 읽었어요.

  • 5. ㄷㄷㄷ
    '17.6.16 7:27 AM (125.180.xxx.237)

    오늘도 님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 한것에 감격......

  • 6. 감사
    '17.6.16 7:33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하루를 보내고 다시 시작하는 시간인데
    어제를 정리한 기분 입니다
    오늘 또 힘차게 시작해서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 7. 행복하다지금
    '17.6.16 7:47 AM (99.246.xxx.140)

    문재인 대통령이야말로 진정한 안보 대통령이세요.
    나라를 위해 일하다 다치신 분들, 애쓴분들 한명한명 진심담아 손잡아 주시는거 눈물나요.

  • 8. ~~
    '17.6.16 7:50 AM (175.223.xxx.47)

    실록과 힘찬 하루를 시작합니다
    병원에 있는데 빙긋 웃으며 벅찬 맘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약보다 좋은 기운을 주십니다

  • 9. 와우
    '17.6.16 7:53 AM (218.236.xxx.162)

    오늘도 고맙습니다~^^

  • 10. midnight99
    '17.6.16 8:02 AM (90.214.xxx.230)

    겸둥맘님 올려주시는 포스팅보면 샤악 정리가 되네요. 당신은 믓쨍이!

  • 11. 한강
    '17.6.16 8:02 AM (211.36.xxx.222)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 12. ㅇㅇ
    '17.6.16 8:03 AM (175.223.xxx.191)

    오늘도 한 자 한 자 정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3. 선인장
    '17.6.16 8:04 AM (125.181.xxx.173)

    오늘도 글 감사합니다~^^

  • 14. ^^
    '17.6.16 8:05 AM (14.39.xxx.232)

    겸둥맘님 정리가 최고 있니다.
    아니, 채고!

  • 15.
    '17.6.16 8:10 AM (73.58.xxx.19)

    항상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16. 문라이트
    '17.6.16 8:11 AM (223.38.xxx.86)

    오늘도 감동.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17. 비오는목요일
    '17.6.16 8:22 AM (218.236.xxx.121)

    이니실록 36,37일 오늘도 잘 봤습니다
    쏟아지는 뉴스속에서 요점만 쏙쏙 뽑아서 올려주시는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겸둥맘님덕에 편히 앉아 누리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18. vovo
    '17.6.16 8:59 AM (223.62.xxx.187)

    매번 잘읽고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려요^^~~

  • 19. ..
    '17.6.16 9:10 AM (1.231.xxx.68)

    매번 넘 잼나게 읽어요. 감사^^

  • 20. 감사감사
    '17.6.16 9:12 AM (83.89.xxx.35)

    감사합니다.

  • 21. 불금
    '17.6.16 9:39 AM (110.15.xxx.138)

    항상 찾아서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 악몽
    '17.6.16 9:42 AM (182.231.xxx.193)

    게시판 제목을 빠르게 스크리닝 하는 눈을 항상 바로 스탑시키는 겸둥맘님 글 감사합니다.!

  • 23. 윌리
    '17.6.16 10:55 AM (194.69.xxx.1)

    노고 많으십니다

  • 24. 더기
    '17.6.16 11:20 AM (211.243.xxx.166)

    겸둥맘님 고마워요.
    아침부터 자정까지 휴일없이 일해 녹초가 되어도
    님의 이니실록은 꼭 검색해서 읽고 하루마감하려하는
    아짐이어요.
    문님 임기나치는 5년뒤 겸둥맘님께 밥한끼 꼭 대접할께요.아푸지마시고 계속 부탁드려요.

  • 25. phua
    '17.6.16 11:24 AM (175.117.xxx.62)

    야당과의 협치를 위해 대통령부터 앞장서서 역대 어느 정부도 하지 않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런 노력이 마치 '허공을 휘젓는 손짓처럼 허망한 일'이 되고 있는 게 아닌지 안타깝다." 고 말씀하셨는데 이말은 들은 시민들은 "달님은 명언 제조기", "대통령을 뽑았는데 시인이 나왔다"며 "국정지지율 89% 인 대통령이 지지도 8.8% 짜리 야당에 끌려다니면 안된다", "이니 하고 싶은 것 다해" 라는 반응을 보였음.

    ㅡㅡㅡㅡㅡ

    오늘 제일 통쾌했던 문장..
    캄사^^

  • 26. 쓸개코
    '17.6.16 12:53 PM (211.184.xxx.92)

    오늘은 훈훈한 소식이 많네요.^^
    김상조위원장님 고길동 ㅎㅎㅎㅎ

  • 27. ㅇㅇㅁㅂ
    '17.6.16 1:06 PM (223.38.xxx.182)

    즐독했어요~
    고생많으세요^^

  • 28. Pianiste
    '17.6.17 4:28 AM (125.187.xxx.216)

    아무리 바뻐도 빼놓지 않고 읽어요.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큰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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