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에서 하는 필링 주기적으로 받으면 좋을까요?

안티에이징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7-06-16 00:26:46

삼십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데 피부관리에 신경싸야 할거 같아요

일반관리실은 좀 믿음이 안가고 피부과에서 시술하는 특수 필링 같은 거는 대개 4,5번 간격을 두고

하는 거 같은데 이런 특수 필링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피부 노화 관리에 도움이 될까요?

받으신 분들의 의견 궁금해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211.107.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6 6:17 AM (96.246.xxx.6)

    필링이 노화를 빠르게 한다고...

  • 2. 오직하나뿐
    '17.6.16 9:06 A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제가 몇 년째 다니는 피부과 의사가 50대 남자인데...
    갈 적마다 온갖 최신 레이저를 자신의 얼굴에 쏘아대니 점점 젊어지고 광채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 마디 했죠.
    "선생님 좋으시겠어요.
    저는 비싼 돈 내고 일년에 1~2번 받는 레이저시술을 공짜로 아무때나 받으시니....
    더 잘생지셨네요. 부러워요. ㅎㅎㅎ "

    그랬더니 웃으시며
    "저야 뭐 공짜니까 이것저것 해보는 거죠 허허허.." 하며 웃더라구요,

    그러고 2년후에 다시 가서 보니...ㅋㅋ
    그 의사 선생님 얼굴이 누렇게 떠서는 아주 미세한 잔주름들이 자글자글해요. ㅎㅎ
    레이저가 피부를 열로 화상을 입히는 건데, 그거 자주 하고 많이 해서 좋을 게 뭐있겠어요?
    의사인 본인도 저런줄 몰랐을까요?

    레이저 자주하면 피부 민감해지고 더 늙고 저 얇아져요. 혹시 하고싶다면 일년에 한 번 하는 걸 권합니다.

  • 3. 오직하나뿐
    '17.6.16 9:07 A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제가 몇 년째 다니는 피부과 의사가 50대 남자인데...
    갈 적마다 온갖 최신 레이저를 자신의 얼굴에 쏘아대니 점점 젊어지고 광채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 마디 했죠.
    "선생님 좋으시겠어요.
    저는 비싼 돈 내고 일년에 1~2번 받는 레이저시술을 공짜로 아무때나 받으시니....
    더 잘생지셨네요. 부러워요. ㅎㅎㅎ "

    그랬더니
    "저야 뭐 공짜니까 이것저것 해보는 거죠 허허허.." 하며 웃더라구요,

    그러고 2년후에 다시 가서 보니...ㅋㅋ
    그 의사 선생님 얼굴이 누렇게 떠서는 아주 미세한 잔주름들이 자글자글해요. ㅎㅎ
    레이저가 피부를 열로 화상을 입히는 건데, 그거 자주 하고 많이 해서 좋을 게 뭐있겠어요?
    의사인 본인도 저런줄 몰랐을까요?

    레이저 자주하면 피부 민감해지고 더 늙고 저 얇아져요. 혹시 하고싶다면 일년에 한 번 하는 걸 권합니다.

  • 4. 오직하나뿐
    '17.6.16 9:07 AM (39.118.xxx.43)

    제가 몇 년째 다니는 피부과 의사가 50대 남자인데...
    갈 적마다 온갖 최신 레이저를 자신의 얼굴에 쏘아대니 점점 젊어지고 광채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 마디 했죠.
    "선생님 좋으시겠어요.
    저는 비싼 돈 내고 일년에 1~2번 받는 레이저시술을 공짜로 아무때나 받으시니....
    더 잘생지셨네요. 부러워요. ㅎㅎㅎ "

    그랬더니
    "저야 뭐 공짜니까 이것저것 해보는 거죠 허허허.." 하며 웃더라구요,

    그러고 2년후에 다시 가서 보니...ㅋㅋ
    그 의사 선생님 얼굴이 누렇게 떠서는 아주 미세한 잔주름들이 자글자글해요. ㅎㅎ
    레이저가 피부를 열로 화상을 입히는 건데, 그거 자주 하고 많이 해서 좋을 게 뭐있겠어요?
    의사인 본인도 저런줄 몰랐을까요?

    레이저 자주하면 피부 민감해지고 더 늙고 더 피부가 얇아져요.
    혹시 하고싶다면 일년에 한 번 하는 걸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247 효리처럼 차 계속 마시면 살빠질까요? 25 보이차 2017/08/08 18,579
716246 하품하다가 갑자기 벌레가 날아와서 삼켰는데요 ㅜㅜ 16 심각한 고민.. 2017/08/08 3,649
716245 엑셀고수님들 질문 도와주세요 2 궁금 2017/08/08 572
716244 우체국 콜센터 면접보고왔어요.. 8 조마조마 2017/08/08 4,878
716243 공무원으로만 몰리는 현상을 잡으려면요 58 확실하게 2017/08/08 5,451
716242 "죽어도 못 보내" 여성 51시간 감금한 데이.. 6 샬랄라 2017/08/08 4,044
716241 인정상 잘해준 사람한테 배신당했어요 8 사람 2017/08/08 5,579
716240 방콕-파타야 와 괌 중 어디가 좋을까요? 16 2017/08/08 3,284
716239 페인트칠 망했는데 도와주세요ㅠ 2 똥손 2017/08/08 1,376
716238 뉴스에서 날씨 전할 때 카메라맨 노출 심한 여자들 훑는 거.. 4 기분나쁜거 .. 2017/08/08 1,511
716237 국당 돌아가는 꼬라지가 너무나 재밌네요. 7 꿀잼 2017/08/08 1,679
716236 순수의 비극을 다룬 영화는 뭐가 있을까요?? 19 tree1 2017/08/08 1,848
716235 오래써오던 핸드폰 번호 바꿀때요... 5 수박바 2017/08/08 1,278
716234 강아지 얘기 해볼래요 10 나두 2017/08/08 1,498
716233 교육쪽 분 계신가요? 저는 왜 공부하면 공부곡선이 3 조준 2017/08/08 888
716232 굵은 vs 가는 고춧가루 4 초보 2017/08/08 1,534
716231 열무 안 넣고 얼갈이배추만 넣어도 물김치 맛있게 되나요? 5 물김치 2017/08/08 1,216
716230 인천지역 신점 잘보는곳 알려주세요 4 ㅜㅜ 2017/08/08 1,471
716229 날씨 너무 덥네요.. 2 닭발냠냠 2017/08/08 1,236
716228 사망환자 버린 병원장이요.. 3 하여간 2017/08/08 3,458
716227 이재영이 배구팬들한테 욕먹고 있는 이유 정리.txt 9 ........ 2017/08/08 3,236
716226 20개월 쌍둥이 남아 독박육아 or 어린이집 19 둥둥 2017/08/08 2,867
716225 코* 지갑을 선물 했는데요 17 여쭤볼게요 2017/08/08 4,892
716224 팔팔 끓인 국 뚜껑 열고 잔다?닫고 잔다? 18 궁금해요 2017/08/08 11,976
716223 중1 아이의 불성실함 나아질까요 5 ..... 2017/08/08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