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늙어서 갑자기 연예인에게 푹 빠졌어요. 미치겠어요
배용준에게 열광하는 일본 아줌마들이 이해가 가네요. 이 배우는 그리
팬층이 두터운 편도 아니고 호불호가 갈리는데 요사이 꿈에 계속 나와요.
그렇다고 별다른 사건(?)도 없고 ㅎㅎ 잘 지내냐. 자기가 옆에서 볼테니
힘내라...이런 말을 해주고 걍 사라지는데 깨어나면 참 너무 허무해요. ㅜㅜ
팬질을 할만큼의 에너지는 없는데 한번은 실물을 보고 싶네요. 미쳤나봐요.
1. 누군데요?
'17.6.15 8:16 PM (1.238.xxx.39)안 좋아할께 알려 주세요.ㅋㅋ
넘 궁금해요.2. ..
'17.6.15 8:16 PM (125.186.xxx.75)다늙어서 대통령한테도 빠지는데요..뭐..걍 즐깁시다~~
3. 왜
'17.6.15 8:17 PM (110.140.xxx.96)우리는 늙은남자가 젊은 여자연예인에 빠지면 추접하고 더럽다 욕하고
늙은 여자가 젊은 남자연예인에 빠지면 관대하고 맘껏 즐기라고 할까요?
어떤 늙은 여자가 내 아들한테 침 흘리고 있다면 으...생각만해도 싫은데...4. 넘 민망해서리 ㅜㅜ
'17.6.15 8:17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댓글 10개 이상 달리면 말씀드릴게요.
5. @@
'17.6.15 8:18 PM (175.223.xxx.187)그렇게 젊은 사람은 아니에요.
6. 궁금
'17.6.15 8:18 PM (39.116.xxx.60)궁금해서 댓글하나 추가요ㅋㅋ
7. ..
'17.6.15 8:19 PM (182.215.xxx.243)^^ 저도 요즘 조정석..에 빠져 팬미팅도 가고 이번에 대만에서 하는것도 가고 싶었어요.. 신랑은 옆에서 한심한 반.. 신기한 반.. 그런 눈빛으로 봐요.. 그래도 그런기분 느낄수 있어 좋네요..
8. 건강
'17.6.15 8:19 PM (222.98.xxx.28)누구인지 왜이렇게 궁금한지..
9. 왜님
'17.6.15 8:19 PM (125.186.xxx.113)왜 그러세요?
연예인은 그러라고 있는 존재예요.
팬들의 사랑을 먹고사는 존재!10. 누군지 암
'17.6.15 8:20 PM (183.98.xxx.142)차인표 맞죠?
11. ㅁㅁ
'17.6.15 8:20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뭐 어때요?
내맘대로 좋아하다 말아도 되고 피해주는거 아닌데요
누군지 궁금해요 근데~12. ..
'17.6.15 8:21 PM (211.36.xxx.254)몹시 많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13. 110.140님
'17.6.15 8:21 PM (175.223.xxx.2)최소 댁 아들은 아닐것 같으니,
걱정은 넣어두시구랴...
저급하게 침 흘리긴 뭘 흘려요.
팬질도 못하겠네.
모든걸 댁 수준으로 끌어내리지마세욧.14. 전
'17.6.15 8:25 PM (221.127.xxx.128)남들이 다 느끼하고 싫다는 최성국 퍈....ㅋㅋ
저도 성국이가 꿈에 나와 그러더군요....
누님~~~~15. ㄷㅅ
'17.6.15 8:26 PM (110.70.xxx.4)저도 한때는 임태경 광팬이었어요 ㅎㅎ
16. 윗님
'17.6.15 8:27 PM (211.48.xxx.170)어차피 연예인, 특히 배우라는 게 사람들 환상을 부추겨서 돈 버는 직업인데요 뭘.
나이 먹었다고 젊고 아름다운 사람 동경하는 게 뭐 그리 추하고 더러운가요.
저 50대인데 고상하게 늙으려면 앞으론 6,70대 노배우만 좋아해야 하나요?
유부남 남자 배우 좋아하면 부도덕한 거구요?17. 그냥
'17.6.15 8:34 PM (218.146.xxx.195)그냥 팬심인데 뭐 어떠려구요
그런 열정도 생길때 누리고 즐겨야지 금방꺼지더라구요
저도 정동하광팬이었다가
이젠 그냥팬입니다^^18. 저에게도
'17.6.15 8:34 PM (1.236.xxx.224)그런 아이돌 출신 배우가 있어요
50대인데 5년 됬네요...
나혼자 좋으면 됬죠 뭐~
고맙게 생각해요...
날 웃게 해줘요 ㅎ19. 저는
'17.6.15 8:35 PM (211.36.xxx.97)카이가 그케 멋지더라구요
20. 음
'17.6.15 8:42 PM (92.233.xxx.155)저는 자주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해요
성격상 누굴 좋아해도 변덕이 심해서 오래 안 가니까 그냥 냅두면 알아서 식거든요21. ㅎㅎ
'17.6.15 8:43 PM (218.55.xxx.158)전 수시로 바뀌어요 ㅎㅎ
22. ㅠ
'17.6.15 8:46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저는 라이언 고슬링이요.
진짜 미치겠어요.23. ᆢ
'17.6.15 8:51 PM (222.239.xxx.44) - 삭제된댓글윗님 정동하 광팬이었다니 반가워서 로긴했네요.
며칠전 불후의 명곡 녹화 갔다가 정동하가 부르는 섬집아기 듣는데 녹화중인데도 눈물줄줄
중간에 97세이신 정동하 외할머니가 직접 노래부르시는걸 틀어주는데 저희 외할머니도 생각나고 너무 슬펐어요.
상반기 왕중왕전이라는데 왠 자장가? 했다가 지금까지 그 여파가 장난 아니네요.
팬질 건강하게만 하면 인생의 활력소인데 뭐 어때요?24. 건강
'17.6.15 9:02 PM (222.98.xxx.28)저는 유노윤호예요
47살 아줌마예요
제대해서 너무좋아요~~25. 이상윤입니다
'17.6.15 9:10 PM (175.223.xxx.187)드라마 자주 안 하던데 이러면 일,이년은 못 보겠더라구요.
26. 이상윤이라면
'17.6.15 9:13 PM (59.7.xxx.36)고개가 끄덕여집니다~~~실물보면 넘 기분 좋을 것 같아요.
27. 이상윤 ...좋네요.
'17.6.15 9:15 PM (211.178.xxx.174)지진희도 좋고,이상윤도 좋고.
지창욱도 좋고 공유도 좋고
다니엘헤니도 좋고.ㅋㅋㅋㅋㅋ28. ....
'17.6.15 9:21 PM (218.158.xxx.33) - 삭제된댓글저도 홀린 사람하나 있는데...
몇달 됬어요.
유명한 사람도 아니에요.
혼자 영상보고 실실웃으면서 지내요.
그 옌예인이 좋아서 팬질을 하는게 아니구 나 기분좋으라고 그 사람 좋아하는 꼴.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저도 미쳤나봐요.29. 내가 더 심해
'17.6.15 9:25 PM (182.222.xxx.108)전 이낙연 총리
미쳤죠? 30대 후반인데 로맨스꿈꾸고 난리예요
난 젊은애만 좋아했는데 이게 무슨일인지30. 구글에
'17.6.15 9:32 PM (1.231.xxx.187)어떻게 생겼는지 찾으러 갑니다
31. ㅡㅡ
'17.6.15 9:48 PM (180.66.xxx.83) - 삭제된댓글전 스티븐 연..
부부싸움하고 기분나쁠때 영상 찾아보고 기분전환해요.
남편한테 너보다 훨씬 자상한 남자 생겼다고 했더니 움찔하더라구요 ㅋㅋ32. 원글
'17.6.15 9:48 PM (175.223.xxx.6)웃긴 건 이 배우가 나온 작품 세편 밖에 안 봤고 관심도 없었는데 ㅜㅜ
제가 요즘 사는 게 팍팍하다 보니 별 생각이 다 드네요.33. ㅡㅡ
'17.6.15 9:49 PM (180.66.xxx.83)전 스티븐 연..
부부싸움하고 기분나쁠때 영상 찾아보고 기분전환해요.
남편한테 너보다 훨씬 자상한 남자 생겼다고 했더니 움찔하더라구요 ㅋㅋ
심지어 남편이랑 영어이름도 같은데 매력은 정반대...34. ……
'17.6.15 10:21 PM (125.177.xxx.113)ㅎㅎㅎㅎㅎ 이낙연 총리에 빵 터져요~~
그런대 은근 매력있으신분 같아요^^
이상윤~
정말 한번 사귀고픈 스타일이예요~35. 전
'17.6.15 11:17 PM (61.76.xxx.17)에릭남이요.
에쵸티 이후로 연옌 다 콧방귀 뀌고 살았는데 한참 어린 에릭남한테 설레서 막 자존심 상해요.. 그래도 좋아서 더 자존심 상함. ㅠㅠ36. 그리고 추가 하나
'17.6.15 11:23 PM (175.223.xxx.6) - 삭제된댓글차인표ㅆ 저희 동네 살아요
37. 그리고 추가 하나
'17.6.15 11:24 PM (175.223.xxx.6)차인표씨 저희 동네 살아요. 평범하세요. ㅎㅎ
38. ㅈㅈㅈ
'17.6.15 11:33 PM (182.211.xxx.227)전 방탄 지민이가 넘좋아 맨날 유툽으로 보는게 요새 저의 일상
39. 나나
'17.6.15 11:52 PM (125.177.xxx.163)엄훠
이상윤 ㅋㅋㅋㅋ농구선수로 전업한 줄 알았던 이상윤
버저비터 보시고
날보러와요도 보십시오
소간지팬인 제 눈에도 가장 퍼팩한 피지컬 소유자가 이상윤이다싶네요
친한선재가 이상윤팬이라서 상당히 가까이서고 봤는데 첨 잘났더라구요
스윗한 스타일은아니지만 훈남의 정석이죠40. ㅁㅁㅁㅁㅁ
'17.6.15 11:54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이상윤 저도 너무 좋습니다 내딸서영이 5번도 넘게 본듯하네요 아 원글님 이해해요
41. ...
'17.6.15 11:58 PM (121.142.xxx.38)ㄷㅅ님!!! 반가워요.
저도 임태경 팬^^
꿈에서는 그냥 저희 가족으로 가끔 나타났을 정도로 팬 ㅋㅋ42. 주책맞은
'17.6.16 12:03 AM (110.70.xxx.21)아줌마 하나 추가요!
저는 무려 프듀의 아가에게 빠져서리..
쉐입오브유라고 댄스한 김태동이~
21살인데 제가 미쳐서리..휴휴
아이가 알면 이모팬 무서울 듯요43. 괜찮아요.
'17.6.16 1:04 AM (175.223.xxx.225)이상윤은 금방 질리더군요.
44. 44살 아줌마
'17.6.16 1:08 AM (116.127.xxx.28)전 요즘 지창욱이요.
예전엔 눈빛이 왠지 뽕 맞는 느낌이었는데...요즘 수상한 파트너에선 그 눈빛에 끌려요...45. 제 딸 친구 스무살인데
'17.6.16 1:56 AM (117.111.xxx.50) - 삭제된댓글그많은 멋진남자 배우들 중에 유해진이 자기 이상향이라고 넘 멋지다고 한대요
46. ㅇ
'17.6.16 2:34 AM (211.114.xxx.168)저도 좋아하는 연예인있는데 꿈에도 나옵니다ㅋ
47. ...
'17.6.16 3:51 AM (116.33.xxx.3) - 삭제된댓글그래도 다들 살아있네요.
전 돌아가신 미국분께 빠졌어요ㅠㅠ
82쿡 오랜만에 들어왔고, 강제 영어공부 중이고요.
자료가 방대해서 개미지옥 끝판왕 같습니다...48. ㅜㅜ
'17.6.16 6:32 AM (121.141.xxx.161) - 삭제된댓글전 중국배우 팬이에요
덕분에 중국어공부 시작했어요
ㅎㅎ
워아이니49. ㅎㅎ
'17.6.16 7:06 AM (119.69.xxx.101)저도 내딸 서영이에서 이상윤에 완전 빠졌어요. 그러다가 요즘엔 지상욱. 이름 비슷한 지창욱에도 빠졌었구요. 참 에릭에도 잠깐 흔들렸었네요.
드라마 보면 빠졌다가 드라마 끝나면 빠져나오는 ㅎㅎ50. 마성
'17.6.16 8:54 AM (101.100.xxx.106)전 도깨비보고 공유에게 너무 너무 빠져들어 일상 생활이 불가할 정도였고요 (자꾸 도깨비 장면이 생각나서요)
김어준 총수가 멋있어서 꿈에도 몇 번 나온거있죠. 뭐..내용은 별 거 없었지만요.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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