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소박하게 산다면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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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무엇보다 노후가 많이 염려돼요.

현재 물가수준으로 보았을 때 65세부터 국민연금이 150정도 나올거구요.

자식들은 자립시킬거고 아끼면서 산다면 얼마 정도면 소박하게 먹고 살까요?

기준이 다 다르겠지만 정말 소박하게 산다고 했을때요..

물욕 별로 없고 인간 관계 넓지 않아서 경조사비가 많이 나가진 않을테구요

지방 소도시 정도에서 살 계획입니다. 

현재 기준 한달에 200정도면 2명이 살 수 있을까요?

[관음자비]

자가에, 빚 없으면, 풍족하진 않지만 살 순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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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게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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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아니면 200이면 충분히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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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해결이 되는데 의료비가 변수네요.
건강해야겠네요 ㅠ

[내마음]

집 있음 충분해요
하루에 7만원 쓸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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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있고 연금나오심 노후 걱정안해도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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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불안한 우리 나라에서 국민연금만 든든해도 집 투자 한다고 난리피지 않고 국민 연금에 몰빵 할텐데요.
국민연금에 더 넣을까 고민중입니다.

[2분이]

200 이면 소박하게 충분히 살죠.
단 자가에 건강챙겨야해요.
자가면 모기지론도 고려해보세요

[.....ㅏ]

200이면 뭐 그럭저럭 밥먹고 살겄죠.

[병원비 빼고!!!]

100이면 충분!!!
부자들 많네요~
200이 소박하고 그럭저럭 이라니...
지금도 돈벌고 있는 50중반 아줌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