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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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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여호와의 증인 인턴 이야기

. 조회수 : 5,761
작성일 : 2017-06-15 17:25:27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17&document_srl=487320712


기가 차고 말도 안나오는데, 첫 수혈거부 사건때 인턴 파면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엄연히 저건 살인인데. 답답해요. 왜 덮었는지.
IP : 178.190.xxx.1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5 5:30 PM (211.224.xxx.236)

    여호와의 증인 나쁘게 안봤는데 오히려 개독들보다 깨끗해서 더 좋다는 생각였는데 저 글보고 생각이 바꼈어요

  • 2. 자기들
    '17.6.15 5:33 PM (178.190.xxx.162)

    목숨갖고 저러는건 뭐 자기 탓이라 해도 멀쩡한 비신도 생명 담보로 저 ㅈㄹ 하는데 왜 덮은걸까요?
    화나요. 저건 살인이죠.

  • 3. 친구
    '17.6.15 5:52 PM (118.40.xxx.101)

    친구 가족 모두가 증인이에요
    아들 병역거부로 구속되서 최근에
    보석으로 나왔어요

    수혈이나 이런것 절대 안한다지만 엄마가 갑자기
    뭐했을때 수혈 한걸로 알아요.

  • 4. 질리는 여호와증인
    '17.6.15 5:53 PM (207.244.xxx.73) - 삭제된댓글

    우리 집안에도 있어요.
    여자가 간호장교출신인데 모른는 사람들은 아직도 그 실체몰라요
    가까운 가족만 알아요,ㅜㅜ
    되게 청렴하고 깨끗한줄 알아요. 다 폭로하고 싶어요.ㅠ
    저희 엄마 지금도 그 여자땜에 홧병나기 일보직전이에요.

  • 5. ...
    '17.6.15 6:06 PM (5.254.xxx.122) - 삭제된댓글

    여호와 증인은 돈과 섹스에 청렴하다고 알고 있던데요
    그거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우리 오빠가 여호와의 증인 여자랑 온갖 반대 무릅쓰고 결혼강행하다가
    결혼직전 조상님의 도움으로 파혼했어요.
    그여잔 같은 여호와증인 남자랑 수년간 잠자리도 하고 낙태도 했어요
    오바 만나면서도 그랬어요. 오빠에겐 자기네 종교교리는 순결해야 한다고 그래서 오빠는 더 그여잘 믿었어요
    그렇게 이중인격자처럼 우리오빠 돈보고 속이고 결혼하려고 했어요
    헤어지자고 하니까 눈물막 흘려가면서 거짓말 끝까지 하고 동정심 유발하면서속이려 했고요
    직접 겪고난 후엔,ㄴ 여호와증인아니라 여호와증인 할아버지라도 안믿어요

  • 6. ..
    '17.6.15 6:2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여호와증인...
    저희 먼친척 중에도 믿는 가족
    (60대 후반부부랑 그집 아들)
    저 집안의 가장이 성격이 그렇게 못돼서
    맨날 아내 때리고, 딸들 구박하고,
    술마시고 바람피고 잠깐 그 집에 요양온
    노모 쫓아내고.. 그랬대요.
    그 집 아내는 남편의 폭력을 견디는 창구로
    독실한 교인이 되었고요..
    이런 말을 했답니다.
    "저는 정말 교회 아니었음 진작에 도망갔을 거에요..
    교회에서 항상 이혼은 죄악이랬고요.."
    그집 아들도 독실한지 군대 대신 감옥 갔네요.

  • 7. 싫다
    '17.6.15 6:28 PM (39.114.xxx.116)

    대학때 남친집 여호와증인...특히 그 엄마의 여호와증인 믿음은 미치도록 대단했고, 같은종교인끼리 결혼해야한다며 결국 헤어졌고,

    지금 우리집 남의편.시어머니 여호와증인.결혼 이틀전 그 종교라는걸 알고 엎었어야했는데ㅜㅜ

    생일 같은거 취급안한다면서 자기 생일상선물 꼭 받고,명절같은거,제사 교리에 어긋난다면서 명절에 돈요구.

    교리에 어긋난다는 수혈...몇번의 수술시 다 받고...

    애 어릴때 먹은 한약에 녹용들어간걸 알고 사슴의 피가 어쩌고하면서 애가 아플때마다 다 제탓ㅡㅡ

    제가 이 종교라면 아주 치를떱니다.
    자기들 편할대로 해석하고 자기들 주장에서 틀어지면 이상한 오기까지 부리는...아 쓰면서도 참 싫어집니다.

  • 8. 가식적인 여호와증인
    '17.6.15 6:41 PM (14.1.xxx.123) - 삭제된댓글

    저는 외국사는데 매주 토요일마다 여호와증인들이 찾아와요
    근데 웃기는게 찾아와선 아주 선한 얼굴로 목소리도 아주 부드럽게 미소를 띠고요.
    세상천지에 그렇게 선하고 좋은 사람 없어요.

    근데 저는 결혼한 유부녀인데 그걸 알면서도 그 종교 믿는 아저씨가 대놓고 수작을 부리더만요.
    자기 와이프 한국가고 아이들 켐프가서 아무도 없는 빈집에 저보고 자꾸 오라고..ㅜㅜ
    저랑 긴히 할말이 있답니다. 어이가 없어서리..

    제가 하도 어이없어서 대꾸도 안하고 동네에서 마주쳐도 피했더니
    저희 남편이 출장가고 아이들 없을때 한밤중에 찾아온거에요.
    지금도 그생각하면 가슴이 벌렁거려요. 문열어줄때까지 초인종 계속 누르고

    제가 이층에서 살짝 봤는데 문앞에 계속 서있는거에요.
    무서워서 불도 안키고 자는척 했어요.

    그랬더니 며칠있다 거리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할말이 있다고 저를 구석진 골목으로 막 끌고가더니
    벽에 밀어부치고 키스를 하려고 ..ㅜ 저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악몽을 꿔요.

    거기가 도서관 뒤였는데 하늘이 도왔는지 성폭행 당하기 직전에 도서관 보안요원이 뒷문으로 나오다가
    절 구해주고 그 여호와증인 경찰에 신고했어요

    전 그런일도 당했어요. 여호와증인한테요.
    그것도 유부남 겉으로 아주 화목하고 부인 자식 끔찍히 여기는 사람한테서요.

    이런 수치스런 일을 굳이 밝히는건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증인들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거 같아서 속지 말고 그사람들 실체를 제대로 봤으면 해서 밝히는 거에요.

    그사람들 선한 척 하는 겉모습에 절대 속지 마세요.

  • 9. marco
    '17.6.15 6:42 PM (14.37.xxx.183)

    소설 같음...

  • 10. ..
    '17.6.15 6:50 PM (185.182.xxx.28) - 삭제된댓글

    183님은 여호와증인인가 봐요
    저도 여호와증인에 대한 끔찍한 추억? 이 많은데..

  • 11. 말 나온김에
    '17.6.15 7:13 PM (185.182.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위에 님처럼 성폭행 거기까진 아니지만
    어떤 도끼병과 왕자병에 빠진 여호와증인 아저씨한테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거기 교리가 성적으로 순결을 요구하는지
    암튼 잘은 모르겠지만 욕구를 강제적으로 누르고 살다보니 엄한테서 표출이 되는것 같기도 해요


    사람은 겉으로 봐선 정말 몰라요
    그전엔 저도 여호와증인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는데
    그런 일 있고나선 아주 치가 떨려요

    그리고 같은 직장에 여호와증인 여자
    여기다 구구절절 적진 못하겠지만 온갖 진상 민폐덩어리였어요.


    무슨 행사인가 대회인가 그때마다 무단결근
    남은 사람들이 그여자 대신 일처리 하느라 힘들었는데 미안하단 말도 한마디 없이 당당했어요.

    그럴바에야 여호와증인 왕국을 하나 건설해서 자기들끼리 살지
    왜 사회에 나와서 다른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지..
    결국 짤렸어요,

    도벽도 있어서 처음엔 아무도 의심조차 못했는데
    나중에 밝혀지고 다들 경악했어요.

    여호와증인 저는 안믿어요,
    주병에 누가 여호와증인이랑 사귄다고 하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어요

  • 12. 여증
    '17.6.15 7:40 PM (61.76.xxx.234) - 삭제된댓글

    정말 할말 많아요
    우리 아버지 시골교사 초임 부임시절
    사택에 살았어요 교장 사모가 엄마에게 파수대깨어라잡지 두고 가고
    반대하다가 증인되고 1975년 아마겟돈 온다고 1972년 사표내고 퇴직금 계산해서 생활하고
    사연 너무 길어요 결국 1983년 복직할때까지 계몽사 책도 팔러다니고
    원망하고 자식들에게 화풀이하고 등등

    다시 1990년지나 아버지 다시 여증 믿어요
    사시합격한 남동생에게 충성지키라고 하고
    결국 인연끊고 저도 인연끊고

  • 13. 울집 동서도 여호와 증인
    '17.6.15 7:53 PM (103.10.xxx.204) - 삭제된댓글

    이에요. 저도 위에분들처럼 여호와증인이라면 질려요 거짓말 밥먹듯이 하고 사람 잘 속이고
    자기오빠가 무슨 방송국 피디라고 했다가 머리가 나쁜지 좀지나면 오빠직업이 또 바껴요. 그동안 오빠직업이 수없이 바꼈어요.ㅋㅋㅋ 거짓말을 하도 하다보니까 본인도 헷갈리는지 나중엔 황설수설 하다가 말도 안되게 어기짱부리고

    명절날 자기네 교리는 제사지내면 안된다고 일못한다고 하더니 시어머니 쌈지돈 훔치다가 걸린적도 있어요..
    ㅎㅎㅎ 시어머니가 워낙 물러터진 분이라 그냥 덮고 가셨는데 부끄러운걸 모르고 더 기세등등
    대담하게 시이모 가방까지 털다가 딱 걸림. 그후로 동네방네 울고 다니며 시이모가 자기를 도둑으로 몰았다고 억울함 호소하고 다니고 반성이라는것이 전혀 없더만요.




    지금은 그집이랑 인연 끊고 삽니다.
    제사 지내면 안된다고 전 못부친다면서 힘들게 해놓으면 먹기는 잘 먹대요.ㅋㅋㅋ거기다 집에갈때는 제가 해놓은 음식들 싸달라는 뻔뻔함까지 명절이고 집안 행사때 십원한장 안내놓고요 돈에 초연한척 하면서
    실제로는 엄청 돈에 탐욕스러워요. 공짜 무지 바라고요, 뻔뻔함과 이기심의 극치라고나 할까요
    저도 말만 들어도 질리는 종교에요 싫으네요

  • 14. .....
    '17.6.15 7:55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여호와의 증인 치가 떨려요. 여호와의 증인 돈 좋아합디다. 어이없게 몇 백 사기당했어요. 그 인간들끼리 그러고 살라고 섬하나 만들어서 가둬놨으면 좋겠어요. 쓰레기들.

  • 15. 윗님 말이 맞아요
    '17.6.15 8:05 PM (103.10.xxx.156) - 삭제된댓글

    시동생도 여호와증인인데 동서 만나고 여증이 되고나서 사람이 확 변한거에요
    시동생이 되게 착하고 욕심도 없고 형말도 잘 따르고 그랬는데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전재산 다 자기가 가진다고 우리보고 재산상속포기인가.. 암튼 그런거 들이밀었어요. 남편이 엄청 화내면서 아버지 돌아가신지 얼ㅁ마나 됐다고 지금 제정신이냐고 야단치니까
    되레 큰소리치면서 이거 다 내재산이라고 형이라고 권리 없다고 했어요.거기가서 이상해진건지
    아님 여호와증인인 동서를 만나서 이상해진건지 모르겠ㅈ지만 갈숳록 안좋게 변해가는 사동생모습도 참 그랬어요
    그러면서 우리가 여호와증인이 아니라서 사악하고 탐욕많은 거래요.ㅎㅎㅎㅎㅎ




    연 끊기전

  • 16. 위님 말이ㅏ 맞아요
    '17.6.15 8:08 PM (103.10.xxx.60) - 삭제된댓글

    시동생도 여호와증인인데 동서 만나고 여증이 되고나서 사람이 확 변한거에요
    시동생이 되게 착하고 욕심도 없고 형말도 잘 따르고 그랬는데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전재산 다 자기가 가진다고 우리보고 재산상속포기인가.. 암튼 그런거 들이밀었어요. 남편이 엄청 화내면서 아버지 돌아가신지 얼ㅁ마나 됐다고 지금 제정신이냐고 야단치니까
    되레 큰소리치면서 이거 다 내재산이라고 형이라고 권리 없다고 했어요.거기가서 이상해진건지
    아님 여호와증인인 동서를 만나서 이상해진건지 모르겠ㅈ지만 갈숳록 안좋게 변해가는 사동생모습도 참 그랬어요
    그러면서 우리가 여호와증인이 아니라서 사악하고 탐욕많은 거래요.ㅎㅎㅎㅎㅎ

  • 17.
    '17.6.15 8:34 PM (125.176.xxx.32)

    이단의 최종목적은 가정파괴같아요

  • 18. 제 댓글 지웠어요
    '17.6.15 9:08 PM (14.1.xxx.123) - 삭제된댓글

    여기 동네가 좁아서 혹시라도 누가 알아볼까봐 삭제했어요.
    그 여호와증인은 저말고도 다른 여자한테 그런 시도를 한 사람이에요.

    그걸로 알만한 사람은 아는사람이라..
    더 자세히 쓰면 제가 누군지 알아볼까봐 지워요,

    암튼 여호와증인들 정말 불성실하고 신뢰할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 19. 저희
    '17.6.15 11:45 PM (119.14.xxx.32)

    집안에도 있어요.

    저도 학교 다닐 때 친구가 여호와의 증인이었는데, 그 집안이 다 청교도 정신 가지고 사는 걸로 유명해서 그렇게 이상한 종교는 아닌가 보다 했었어요.

    그런데, 시가 친척 중에 여호와의 증인있는데, 거기도 정말 돈 좋아하고 맨입으로 다니는 사람들이에요.
    온갖 경조사에 빈 손으로 나타나서 다 먹고 싸가고, 상가에 와서도 식구들이 모두 손끝 까딱 안 하고 상중 내내 앉아서 먹고 놀다 가는 분위기;;;;

    그러면서 온갖 참견은 다 하고...아주 뻔뻔하고 후안무치들이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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