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6.15 3:49 PM
(121.172.xxx.204)
돈 안 들이고도 얼마든지 꾸밀수 있어요
원피스나 블라우스 같은것도 보세 쇼핑몰가면 이쁘고 저렴한거 많고
2. ...
'17.6.15 3:55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전 보세보다 유니클로 옷이 이상하게 더 초라해 보이는 거 같아요. 원단은 비슷하겠지만 디자인이나 디테일이 뭔가 길거리의 도를 아십니까 그 사람들 느낌이 난달까요...
3. ..
'17.6.15 3:55 PM
(218.148.xxx.195)
블라우스 위주로 사는데 확실히 낫네요
뭔가 기분이 업되요~
4. ㅇㅇ
'17.6.15 3:56 PM
(223.33.xxx.155)
옷 여러개 안갖추고
예쁘고 좋은 옷을 자주 세탁해입어요
스카프같은걸로 소심하게 변화주고.
후질근한 옷 여러개보다
예쁜옷차림 자주 입는게 나아요
5. ...
'17.6.15 3:5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전 보세보다 유니클로 옷이 이상하게 더 초라해 보이는 거 같아요. 원단은 비슷하겠지만 디자인이나 디테일이 뭔가 길거리의 도를 아십니까 그 사람들 느낌이 난달까요...화장도 베이스랑 립도 안 바르시면 사실 많이 생기 없어 보이긴 할 거 같아요.
6. 날씬
'17.6.15 4:07 PM
(183.96.xxx.129)
몸 날씬하신 분이라면 백화점 안가도 보세옷가게 예쁜거 진짜 많아요
7. ......
'17.6.15 4:11 PM
(27.101.xxx.186)
아...보세요?
제가 사는 곳에 보세 옷가게도 별로 없네요. 인터넷쇼핑몰에서 두어벌 한번 사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8. ...
'17.6.15 4:11 PM
(220.75.xxx.29)
화장도 안해 옷도 안 사입어 미용실도 안 가실테고...
한소리 들으셨다니 이제까지 주변에서도 보다보다 못해 입을 뗀거 같은데 뭐라도 좀 하세요.
매일매일 나갈 일 절대 없는 전업주부지만 그래도 외출할 때 옷이 좀 마땅치않다 싶으면 힘들던데...
9. ᆢ
'17.6.15 4:12 PM
(125.130.xxx.189)
직장인이라면 기본적인 예의로 갖추어야되죠
10. 어떤..
'17.6.15 4:27 PM
(106.181.xxx.189)
직장에서 어느 정도 직위로 일하시는지 몰라도....
유니클로는.. 좀 아닌 거 같아요.. -_-;
(전 일본살지만 유니클로 옷 입고 출근해 본 적 없어요. 너무 베이직 캐쥬얼하잖아요..)
한국에는 보세 이쁜고 저렴한 거 많잖아요...신발도. 화장품도...
전 외자계에서 서브리더급으로 일하는데
가끔 보너스 나오면 남편이 일부러 명품가방같은 거 하나씩 사라고 해요.
좋은 회사 다니는데 너무 싼 거 들고 허름하게 다니지 말라고...
신발도 편하지만 괜찮은 걸로 사서 신구요...
옷이랑 화장품은 한국 인터넷 판매 통해서 저렴하고 이쁜 거 여러개 구입해요.
그리고. 화장과 머리도 최대한 단정하게 하구요..
(미용실 자주 가는 것과 다른 문제.
머리결 관리(드라이 전에 아르간 오일 몇방울)랑 피부관리(자기전에 저렴한 마스크팩이라도), 그리고 기본적이 메이크업(피부,눈썹, 립스틱, 아이라인, 마스카라)은 꼭 해요...)
11. ..
'17.6.15 4:27 PM
(112.172.xxx.135)
돈 많이 들이지마시고 아이쇼핑 꾸준히하시면 저렴하고 좋은거 점점 보이실거에요 그떄 사심 되여, 저는 아울렛을 주로 이용한답니다 ㅋㅋ
12. 어떤..
'17.6.15 4:30 PM
(106.181.xxx.189)
아 그리고 꾸미는 데 쓰는 금액은 월 1~2만엔(10~20만원)정도 쓰는 거 같아요..
명품 가방은 일년에 한번 살까말까인데. 그것도 중고점 가서 깨끗한 걸로 사면 2~3만엔(20~30만원)으로 살 수 있구요...
13. 음냐
'17.6.15 4:31 PM
(202.30.xxx.24)
-
삭제된댓글
학교에 있는데, 행정직원 분 중에 그래도 약간 급~이 되어 보이는 여자분이 있어요. 마흔 좀 안 됐으려나.
약간 작은 키에 말랐고 까무잡잡한데... 자꾸 눈에 띄는 이유가
정~~~~~말 안 꾸민다!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약간 긴 단발을 그냥 하나로 올백으로 질끈 묶는데, 화장은 전~~~혀 안 하고, 옷도... 약간 90년대 분위기의 옷을 그냥 줏어입고 나온 분위기??
저도 옷 못 입고 안 꾸미는 편이라서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소리 들을까봐 그냥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지만, 그 분은 정말 너무 안 꾸며서... 눈에 띄더라구요 ^^;;;
일이백씩 저금하시는 정도면 돈이 없게 사시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한 달에 십만원 정도씩만 쓴다 생각해도 지금처럼 한소리 들을 정도는 아닐 거에요.
유니클로 저도 종종 갑니다만, 유니클로에서 세일해서 산 린넨 남방.... 진짜 후줄근할 거에요 ㅠ_ㅠ 보지 않아도 알아요 흑.
뭐 화려하고 예쁘게 꾸미라는 거 아닐테니
자연스러운 색의 쿠션이라도 좀 두드리시고, 립스틱도 좀 발라주시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라도 십만원 정도면 바지 하나 위에 블라우스 하나 사세요. ^^
문제는 꾸미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다는 거 -_-;;; ㅎㅎ
14. 음냐
'17.6.15 4:32 PM
(202.30.xxx.24)
어떤 직원분 중에 그래도 약간 급~이 되어 보이는 여자분이 있어요. 마흔 좀 안 됐으려나.
약간 작은 키에 말랐고 까무잡잡한데... 자꾸 눈에 띄는 이유가
정~~~~~말 안 꾸민다!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약간 긴 단발을 그냥 하나로 올백으로 질끈 묶는데, 화장은 전~~~혀 안 하고, 옷도... 약간 90년대 분위기의 옷을 그냥 줏어입고 나온 분위기??
저도 옷 못 입고 안 꾸미는 편이라서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소리 들을까봐 그냥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지만, 그 분은 정말 너무 안 꾸며서... 눈에 띄더라구요 ^^;;;
기본 바탕은 웃는 상에 괜찮더만.
일이백씩 저금하시는 정도면 돈이 없게 사시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한 달에 십만원 정도씩만 쓴다 생각해도 지금처럼 한소리 들을 정도는 아닐 거에요.
유니클로 저도 종종 갑니다만, 유니클로에서 세일해서 산 린넨 남방.... 진짜 후줄근할 거에요 ㅠ_ㅠ 보지 않아도 알아요 흑.
뭐 화려하고 예쁘게 꾸미라는 거 아닐테니
자연스러운 색의 쿠션이라도 좀 두드리시고, 립스틱도 좀 발라주시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라도 십만원 정도면 바지 하나 위에 블라우스 하나 사세요. ^^
문제는 꾸미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다는 거 -_-;;; ㅎㅎ
15. 전
'17.6.15 4:33 PM
(193.240.xxx.198)
미용실 : 1달에 한번 커트만 (염색은 집에서 헤나, 파마는 안하구요)
옷 : 자라 정도 수준에서 1년에 100만원 어치 정도
화장품 : 1년 평균 오십만원
손 발톱 관리 : 1년에 한번
신발 : 일년에 오십만원
가방은 몇년에 한번씩 사서 고가품 2-3개있어요
16. ㅇㅇ
'17.6.15 4:34 PM
(121.165.xxx.77)
유니클로도 이너로 입으면 괜찮죠. 근데 화장도 기본 선크림까지만 미용실도 1년에 한번이 더 문제인 것 같네요
펌, 염색 안해도 한달에 1번정도는 가서 머리정돈하고, 기본적인 메이크업까지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40되니까 기본 메이크업안하면 얼굴이 너무 칙칙해서 안되겠던데 원글님은 피부나 이런게 좋으신가봐요.
그리고 지금은 인터넷으로 옷 사실 단계가 아니에요. 원글님. 원글님은 매대에 누운 옷을 사더라도 일단 백화점이나 큰 아울렛에 가서 기본템을 사셔야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은 괜찮은 기본템이 있고 아이쇼핑을 좀 많이 한 후에 도전하세요
17. 맞아요
'17.6.15 4:37 PM
(128.134.xxx.85)
인터넷이나 보세사지 마시고 나이도 있고 직급이 있다면 차라리 아울렛 타임같은데 가서 기본템부터 장만하세요 처음엔 비용이 들겠지만 그게 더 오래입을수 있어 비용절감이 되어요.싼거는 한해 입으면 다음해엔 들었다놨다만 하게되고 결국,,,,
18. 유니클로도
'17.6.15 4:38 PM
(121.133.xxx.89)
콜라보해서 내놓는 정장류 괜찮던데요.
가까운데 살 데가 없으면
마음에 드는 메이커 홈페이지에서 쎄일하는 품목을 눈 여겨 보고 사세요.
제법 괜찮은 물건 괜찮은 가격에 많아요.
19. ㅇㅇ
'17.6.15 4:39 PM
(121.165.xxx.77)
저 대충 미용실부터 옷, 화장품까지 토탈해보니까 대충 월 30선에서 쓰는 것 같네요.
20. 카사
'17.6.15 4:39 PM
(175.223.xxx.46)
너무 초라하게 다니면 직장생활에서는 마이너스에요...
21. ...
'17.6.15 4:47 PM
(125.128.xxx.114)
좋은거 한개씩 분기에 구매하세요...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저렴이들과 섞어 입다가 나중에는 차차 고급진걸로 다 바꾸세요....외모에 투자하는것도 투자예요...
22. 우리팀 과장님
'17.6.15 4:53 PM
(175.223.xxx.33)
인줄...
억대연봉 받는 분이 왜그러고 다니시는지..ㅠㅠ
질끈묶은 머리에 노메이크업, 사시사철 슬립온도 아닌 운동화..
업무능력과 별개로 완고하고 고집스러워 보여요.
어쩌다 립스틱 바르고 오신 날이 있었는데 훨~~씬 단정해 보였답니다.
저는 평균잡아 한달에 10만원 정도 쓰네요.(30대후반)
매월 상의나 하의 하나, 립제품 하나 정도 저렴이로 구매하는것 같고요, 반기에 한번쯤 신발(이번달엔 샌들 대용으로 7만원대 슬링백 구두 구입),
분기에 한번 뿌리염색 겸 커트용도로 미용실(맥시멈 5만원 미만)
번외로 (겨울에 보너스 나오면) 세일시즌에 코트같은 아우터 구입합니다.
23. bbb
'17.6.15 5:04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그러라고 월급 주는거에요
돈있으면서 80년대 펄렁이는 양복바지 입는 빈티나는 상사랑 외근나가면 진심 창피해요ㅠㅠ
24. loveahm
'17.6.15 5:10 PM
(1.220.xxx.157)
일단 머리에 돈을 좀 들이세요. 화장아무리하고 옷 잘입어도 머리꼴이 엉망이면 다 소용없어요.
1년에 한번 미장원 가신다니 파마도 안하시고 그런거 같은데.. 본인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찾아서 펌을 하던 커트를 하던 하고, 적어도 두세달에 한번씩은 정리를 해 주셔야 정돈된 느낌이 들거에요.
백화점 안가도 저렴한 브랜드 중에서라도 본인한테 맞는 스타일 좀 찾으셔서 블라우스에,일자바지, 니트에 스커트, 남방셔츠에 바지 정도 구입해서 색깔매치해서 입고 자켓을 좀 좋은거 사서 입으면 더 세련되 보일거에요. 타임 같은거는 손떨려서 못사실테니.. 올리비아 로렌이나 샤트렌 정도에가도 젊고 깔끔한 디자인 많이 나오니 많이 입어보고 몇가지 장만하시고.. 자켓 같은거는 백화점 가셔서 눈 딱 감고 비싼거 하나 장만하시구요. 그리고 신발은 좀 좋은걸로 기본디자인으로 장만하시구요.
25. .....
'17.6.15 5:12 PM
(27.101.xxx.186)
아......제가 심하긴 심한가봐요. 새삼 반성하게 되네요.
댓글 하나하나 찬찬히 읽고 개선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주말에는 유니클로가 아닌 자라 매장이라도 돌아다니면서 옷 좀 살게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꾸벅 (__)
26. ‥
'17.6.15 5:13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앞서 나가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화장과 머리손질
깔끔한 옷차림은 기본이라 봅니다
저도 쇼핑 자체를 싫어해서 찔립니다
많이는 안사지만 직장인의 기본스타일만
지킵니다
자켓에 바지 깔끔하게
쟈켓에 원피스
쟈겟에 검정치마정도면
면피는 하지요
27. 본인이
'17.6.15 5:21 PM
(121.172.xxx.204)
보세 옷 입어도 충분히 태나고 이쁘면
굳이 브랜드 안입고 보세 입어도 됩니다
무슨 브랜드 입으면 태가 나는 줄 아는 사람들 몇몇 있네요
28. ㅇㅇ
'17.6.15 5:25 PM
(121.165.xxx.77)
이분께 브랜드 옷 사라고 권하는 건 보세옷을 사서 실패할 확률이 높아서 그런거지요. 아무때나 브랜드타령하는 줄 아시나
29. ...
'17.6.15 5:33 PM
(164.124.xxx.147)
전 오히려 부럽네요 매달 옷값 줄이느라 힘들어요 다담달에 살것까지 이미 다 정해놨네요 그런데 너무 님처럼 입어도 보기 안좋긴 해요 좀 꾸미세요 저도 이 말 좋아하진 않지만.. 여자는 이뻐야 대접받는다는 말. 정말인거같아요 하다못해 택배찾으러 경비실에 가도 예쁜 여자가 가면 여느때와는 다르게 친절하게 대하시더군요.
30. ㅇㅇㅇㅇ
'17.6.15 5:42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예쁘고 안예쁘고 문제가 아니에요 윗분.
남자도 배나와서 런닝입고 돌아다니는 아저씨한테 친절할 사람 없어요 본인들이라면 어떻게 대하겠어요?
31. 직종
'17.6.15 5:47 PM
(219.251.xxx.55)
직종과 나이대를 알아야~~일단 일년에 미용실 한 번은 좀 너무 하셨어요 ㅋ 젊고 윤기나는 머릿결이라도 미용실은 적어도 분기에 한 번은 가셔야 해요. 그리고 옷에 관심없고 쇼핑 잘 안하는 사람일수록 좋은 옷, 비싼 옷 입어야 합니다!!! 패션니스타에 비싼 거 저렴한 거 섞어가며 입을 수 있지 아닌 사람은 양말까지 좋은 거 신으세요. 가짓수를 줄이더라도. 가방보다도 신발은 여러 개 돌려 신어야 하고요. 기본적으로 봄여름가을겨울 4켤레 이상은 있어야 하지요.
32. 일단
'17.6.15 5:56 PM
(223.38.xxx.210)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한 소리 들었으면 진짜 별로란 얘기에요
비싼걸 입으라는게 아니라 신경좀 쓰라는거죠
유니클로 남방도 어쩌다 한두번 매치해서 입으면 모를까 그게 메인이면 정말 아니죠
화장도 안한다고 했는데 고등학생 대학 초년 생도 아니구요
선크림만 바르고 눈 화장 안해도 최소한 립스틱이라도 바르면 훨씬 화사해 보이고 보기 좋아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있으면 적정선은 투자하셔야 할듯
미용실도 최소 두세달에 한번은 가서 머리좀 하시구요
33. ...
'17.6.15 6:36 PM
(58.146.xxx.73)
돈이문제가아니라 스타일아닌가요?
싼거나 유행지난거라도 블라우스에 자켓에 구두를 신었다면
그런소리 안들었을것 같습니다.
34. 글로만보면
'17.6.15 6:53 PM
(203.81.xxx.6)
-
삭제된댓글
너무 옷이 없으실거 같아요
일단 저렴한거로 여러벌 사시고 나름 가격있는거로 한두벌 사세요
일단 뭐가 있어야 이리저리 맞취서라도 입죠
나이들어 직장다니기 곤란한 이유가 그런거 같아요
정말 그 나이에 돈벌러나온 아줌마 정도 ㅜㅜ
추레하게 하고 다니면 사람까지 그렇게 보이니
머리도 자주하시고 화장도 옷도요
한 일년 사계절정도 투자하고 구비하시면 그후년 부터는
수월하실거에요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다니나도 유심히 보시고요
35. 연봉 일억
'17.6.15 6:56 PM
(113.216.xxx.147)
일년에 천만원 옷.구두에 쓰고 머리. 화장품 별도로 써요. 저랑 능력은 비슷한데 후줄근한 또래 동료있어요. 전무님이 그 동료를 더 편해 하고 좋아하지만 사장단 미팅, 외부인사 미팅 시엔 저를 데리고 다니시더라고요. 언젠가 그 말씀도 하셨어요. 미리 말 안 하고 불시에 약속 잡혀도 저는 불안하지 않다고.
36. 해리
'17.6.15 6:57 P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
저기....
유니클로에서 옷 사입는 분이시면 자라에서 못 골라요.
거긴 맨정신으로 입기 힘든 옷들이 많거든요.
저는 종종 자라에서 멀쩡한 옷을 잘 골라내는데 나름 쇼핑구력 20년 넘었기 때문에 가능한거구요.
님은 그냥 백화점 가세요.
아울렛도 할인된 가격이다뿐이지 명품 아울렛은 기본적으로 옷 값이 비싸기 때문에 손 떨려서 못 사오실 가능성이 높아요.
백화점 세일할 때 마음에 드는 브랜드 들어가셔서 직원에게 두어벌 뽑아 달라고 하세요.
37. 지나가다
'17.6.15 7:00 PM
(125.177.xxx.71)
저기....
유니클로에서 옷 사입는 분이시면 자라에서 못 골라요.
거긴 맨정신으로 입기 힘든 옷, 싸구려 재질, 후줄근한 옷들이 많거든요.
자라에서 멀쩡한 옷을 잘 골라내는 사람은 쇼핑구력이 좀 있는 사람들이에요.
님은 그냥 백화점 가세요.
아울렛도 할인된 가격이다뿐이지 명품 아울렛은 기본적으로 옷 값이 비싸기 때문에 손 떨려서 못 사오실 가능성이 높아요.
백화점 세일할 때 마음에 드는 브랜드 들어가셔서 직원에게 두어벌 뽑아 달라고 하세요.
전 재택근무자인데 오늘도 옷을 꽤 샀네요. 인터넷으로. 다 예쁘고 전부터 사고 싶었던거라 벌써 만족해요.
근데 님 저축액은 부럽네요. ^^;;
전 옷이 좋아서 잘 안 줄여져요.
38. 세상에
'17.6.15 7:26 PM
(211.203.xxx.83)
아마 참다 참다했을걸요..단정히 깨끗하게 입고 다니세요
조금만 투자하면 될걸.. 아끼는것도 정도껏해야죠
오늘 상가집 다녀오면서. 또 느낀게..사람 언제 어떻게될지모른다네요
39. 꽃보다생등심
'17.6.16 12:07 AM
(223.62.xxx.88)
유니클로 후졌다는 댓글 꽤 있으신데 저는 유니클로 스트레치 크롭 팬츠 좋아해요. 약간 정장 느낌나면서 착용감도 편해요. 검정. 흰색. 회색 색깔별로 사서 그 위에는 타임 재킷 _ 아울렛에서 샀어요_ 받쳐입고 귀걸이 큰 거 하나만 하고 펌프스 신으면 오피스룩으로 딱 좋아요.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주렁주렁 절대 안되구요. 아마존에서 680불에 구찌 손목시계 산 것이랑 귀걸이 하나만 해요.
40. 꽃보다생등심
'17.6.16 12:10 A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꾸준히 여성 인터넷 쇼핑몰 모델들 코디한 사진들이랑 여성잡지 많이 보세요. 감각이 중요해요. 제일 중요한 것은 베이직한 코디부터 시작하세요. 거기에 액세서리로 포인트 주시는 감각 익히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41. ..
'17.6.16 12:48 PM
(58.145.xxx.154)
-
삭제된댓글
유니클로 스타일 입는 분이 자라에서 옷 못골라요.
자라 옷이 가격으로 보면 싸지도 않구, 원글님 스타일에 맞지도 않네요...
저 위에 댓글처럼 샤트렌이나 올리비아 로렌 매장 함 가보세요. 그런 브랜드 매장들 동네에도 가끔 보이던데.. 거기서 단정하지만 깔끔한 출퇴근용 옷 몇벌 기본 아이템으로 시작하세요.
썬크림까지만 바르신다니.. 피부는 좋은거 같으니까.. 거기다 생기있게 보이게 해줄만한 색감 있는 립글로스나 립스틱 정도 추가하심 일단 면피는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