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버는일중에 우아한일 없을까요
이세상 돈버는일중에 우아하게 돈버는일은 없다
죄다 진흙탕에서 뒹굴어야 한다고....
진정 우아하고 품위있고 고상하게
돈버는일 정녕 없을까요..
1. dd
'17.6.15 3:17 PM (114.200.xxx.216)글쎄요 컴퓨터로 하는 일들은 그나마 진흙탕일은 아닌데..
2. ....
'17.6.15 3:18 PM (58.38.xxx.184)가르치는 일이요
3. 정도
'17.6.15 3:20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직업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가족 말고 생판 남한테 돈 받고 일하는 건데 백프로 우아하고 품위 있고 고상한 게 있을까 싶네요.4. ,,,
'17.6.15 3:22 PM (118.219.xxx.92)대변 사건 보면 가르치는 일도 우아 하지 않아요.
5. dd
'17.6.15 3:22 PM (114.204.xxx.17)저 컴퓨터로 일하는 프리랜서인데 우아따위 ㅎㅎ 그저 웃지요.
적게 벌면 돈 벌면서도 우아할 수 있겠죠.
있으나마나 한 액수로 아주 적게.
그 돈 있으나 없으나 아무 의미 없는 액수요.
그럼 돈에 연연하지 않고 우아하게 돈 벌 수 있지 않을까요?6. ㅋㅋㅋ
'17.6.15 3:23 PM (58.226.xxx.254)컴퓨터 앞에서는 우아하게 일할수 있죠.
다면 그 일을 주는 거래처와의 관계는 우아할수 없죠.7. ……
'17.6.15 3:24 P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교수들도 요즘 아이들 힘들다 합니다
8. 만족도
'17.6.15 3:25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높은 직업 최상위군에 대학교수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그나마 우아할듯~?9. ??
'17.6.15 3:25 PM (1.233.xxx.136)돈버는세 갑을관계인데
우아한게 있을가요?10. .......
'17.6.15 3:26 PM (27.101.xxx.186)겉보기에는 플로리스트 갤러리 관장 등 우아해보여요. 다만 돈 많은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어야겠지만;;
11. ..
'17.6.15 3:27 PM (182.226.xxx.163)돈버는 만큼 스트레스있는듯해요..
12. 제가
'17.6.15 3:27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20년 전 대학교때 세상 물정모르고
그 때 남친이자 현재 남편에게 난 우아하게 사는게 목표라고 했더니
우아하게 살려면 경제적인 생산활동을 할 수는 없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우아하게 살려거든 취미로 공부하라고 했어요. 살다보니 남편말이 맞았어요.
전 가르치는 일을 오랜동안 했었는데 우아할 수 없어요.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요. 그리고 사람을 대하면 대할수록 성악설이 맞는 것 같아요.13. ..
'17.6.15 3:28 PM (124.111.xxx.201)남의 주머니에서 돈 꺼내는게 쉬울리가 있나요?
14. 헐
'17.6.15 3:31 PM (175.223.xxx.162)우아한 일이 어디있나요
음 하나 있죠 박근혜 되기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 하고 가만히 앉아 우아한 척만 하고 돈 벌었죠
그거 말곤 다 더럽고 치사하고 울컥 해요
오히려제일 안 더러운 일이 뭔지 아세요?
바로 알바 로 아무 책임감 없이 대충 일하다 사장이 열받게 하면 바로 그만 두는 거요
그게 제일 덜 더럽죠
돈 안 벌어 보셨나봐요15. 우아의 느낌은 아니고
'17.6.15 3:32 PM (202.30.xxx.226)요즘 드라마들 추세가 그러다보니..
이 정도면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검사, 변호사, 의사 들도..
그들 레벨에 따라 상대하는 고객들의 또 다른 레벨에 의해 개.돼지 취급받는걸 보면서,,
우아한 직업은 없다는 결론입니다.16. ..
'17.6.15 3:33 PM (59.28.xxx.120)그나마 직업만족도 1위가 판사.....
몇년전 과로사 했다는 판사 있는거 보면
우아하지만은 않은거 같기도 하고17. 그거야
'17.6.15 3:35 PM (119.75.xxx.114)일단 돈이 많아야죠
18. ㅇㅇ
'17.6.15 3:36 PM (114.204.xxx.17)성공=우아? 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발버둥쳤는지 생각하셔야 하고요.
성공한 지금도 우아하지 못해요.
변호사만 해도 영업하려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고 진상의뢰인도 얼마나 많은데요.19. ㅡㅡ
'17.6.15 3:37 PM (180.66.xxx.83)예술쪽 교수요
20. 교수
'17.6.15 3:38 PM (219.251.xxx.55)교수 되기 전까지 우아할 수 없겠죠.
21. 판사가 우아?
'17.6.15 3:42 PM (125.180.xxx.122)그렇지도 않은듯 합니다.
한 사건당 읽어야 할 공소장이 몇천장 몇만장이니
손가락에 지문이 닳아 없어질 지경이래요.재판이 길어지니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고 ㅠ22. 좌회전
'17.6.15 3:47 PM (218.155.xxx.89)내가 우아한 사람이되면 뭘하던 우아하게 벌겠지요.
23. ...
'17.6.15 3:54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커피 광고 모델? ㅎㅎ
24. 음
'17.6.15 3:54 PM (112.153.xxx.100)드라마에서 그리 보여지겠죠. 여자 변호사들도 하나도 안 우아하던데요? ㅠ 높은 연봉만큼 힘들어 보였거든요. 사실 업무량도 많다고 해요.
25. ....
'17.6.15 3:57 PM (14.39.xxx.18)없어요. 한쪽에서는 갑이지만 다른 쪽에서는 을의 위치가 될 수 있고 그 순간은 우아하지 않아지고 비굴해지죠. 내가 아쉬워서 할말 다 못하게 되는 순간 우아한 상황이 못되는거 아닐지요.
26. ...
'17.6.15 3:59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디자이너에요.
우아하게 돈벌어요~^^27. ...
'17.6.15 3:59 PM (180.64.xxx.195)디자이너에요.
직장 스트레스도 없고
적성에 맞으니 만족도 높아요.28. 뭐든
'17.6.15 4:10 PM (125.191.xxx.148)자기가 좋아하고 즐길~ 일이면 우아하죠~~!
29. 포주도
'17.6.15 4:16 PM (221.127.xxx.128)자기가 좋아하고 즐기면 우아한가요...ㅠ
30. ...
'17.6.15 4:16 PM (125.186.xxx.152)주식투자??
사람 상대하는거 아니고 집에서 혼자하니
우아하지 못할게 없죠.
돈이 벌리냐 아니냐의 문제지.31. 음
'17.6.15 4:18 PM (211.105.xxx.177)갑자기 UV 노래 생각나네요.
너때문에 돈을 벌고 살고..
너때문에 비웃음도 참고..
우후 하하 웃고 살련다. 우후 하하 그대와 살련다.32. ㅇㅇ
'17.6.15 4:28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프리랜서 번역해요..직장 스트레스도 없고
적성에 맞으니 만족도 높아요.22 예쁜 카페 찾아다니면서 일하고..33. 남의돈
'17.6.15 4:48 PM (175.223.xxx.98)버는 일치고 우아한게 있나요?
그런 생각자체가 이상함...
최상위 갑이 아닌이상 조아려야하는게 현실이죠.34. 돈 많은 건물주
'17.6.15 4:57 PM (115.41.xxx.78)건물 관리인에게 맡기고
우아하게 돈쓰러 다님...35. ....
'17.6.15 5:48 PM (110.70.xxx.54)우아하게 살겠다고 음대갔는데 나름 실력인정 받으니 치열하고 비열하고 뒷담화작렬에 시기질투 모함까지 격고 정신병 걸릴것 같아 다 때려치움
36. 예술쪽
'17.6.15 7:05 PM (223.62.xxx.61)그러나 멘탈은 털리죠
37. 미루내사랑
'17.6.15 7:43 PM (125.185.xxx.75)갤러리관장,그림 팔아야해서 우아하지않아요
38. ㅎㅎㅎㅎㅎㅎ
'17.6.15 7:48 PM (122.36.xxx.122)갤러리 관장 ㅋㅋㅋ
홍승원이 재벌가 댁에 가서 김장철에 김치 담그는일도 했다던데
그게 고상해유?39. ㅁㅁㅁ
'17.6.15 8:13 PM (110.70.xxx.99)생계를 위한 밥벌이가 우아하긴 거의 불가능
취미로 하면 가능성 있어보이고요40. ...
'17.6.15 10:15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아는 분은 주재원으로 나간 타국에서 우연히 만난 외국인 갑부 눈에 들어서 전격 스카웃 되어 그 사람 회사의 지사장 직함 받고 상류층 파티의 호스트를 몇년간 하고 귀국했어요.
그걸 계기로 귀국후에 어떤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것도 대박...
금수저라서 안벌어도 되는데 하는 일 마다 다 술술이세요.41. ...
'17.6.15 10:16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아는 분은 남편 주재원으로 나간 타국에서 우연히 만난 외국인 갑부 눈에 들어서 전격 스카웃 되어 그 사람 회사의 지사장 직함 받고 상류층 파티의 호스트를 몇년간 하고 귀국했어요.
그걸 계기로 귀국후에 어떤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것도 대박...
금수저라서 안벌어도 되는데 하는 일 마다 다 술술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