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화담숲 좋았다는 글 보고요
내일 한번 혼자 가볼까 하거든요
입장료가 만원이던데 혼자 가면 많이 심심할까요;
백수라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주말엔 사람 미어터진다는 글 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거기도 산이라던데 등산하기 힘들까요?
제가 다리가 좀 안좋아서 등산은 안되거든요
모노레일인가 그거 탈까 하다가 좀 숲을 걸어 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점심은 그냥 샌드위치나 김밥 하나 사갈까 하는데 먹을만한곳이 있을까요?
많이 더울까요?
뒤에 화담숲 좋았다는 글 보고요
내일 한번 혼자 가볼까 하거든요
입장료가 만원이던데 혼자 가면 많이 심심할까요;
백수라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주말엔 사람 미어터진다는 글 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거기도 산이라던데 등산하기 힘들까요?
제가 다리가 좀 안좋아서 등산은 안되거든요
모노레일인가 그거 탈까 하다가 좀 숲을 걸어 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점심은 그냥 샌드위치나 김밥 하나 사갈까 하는데 먹을만한곳이 있을까요?
많이 더울까요?
모노레일 안 타고 올라가면 갈수 있는데 막 등산 수준은 아니예요. 날씨가 더우면 좀 힘들수도 있겠지만. 광릉숲 같이 조성된 곳은 아니고요, 먹을만한 곳은 없어요. 중간중간 벤치가 있는데 도시락 먹기엔 좀...매점도 도시락 먹기엔 좀..혼자 가시니 그냥 둘러 보시고 내려와서..아래 식당도 두 어 개 있고 편의점 큰 거 있어요^^
산이 경사가 심하지않아 괜찮으실거에요. 좀 올라왔나 싶으면 내리막길이라 그리 힘들진 않아요.
도시락 드실 테이블이 있구요. 쉬엄 쉬엄 걸으며 주변을 둘러보시면 좋을겁니다.^^
완만한 경사진 테크길을 걷는거예요
지그재그로 걸으며 풍광을 감상하는건데
사람들이 많으면 쓸려 올라간다거나
천천히 걸으면
자꾸 옆으로 사람들이 휙휙 지나가서 성가시더라구요
저 봄에 다녀왔는데요
솔직히 뭐가 그렇게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동네 인근에 있는 산에 가도 충분히 볼 수 있는 경치예요
다만 사람이 좀 더 손질했다? 그정도 이상은 아닌데
입장료랑 왔다갔다 거리며 시간이며 기름값이며 톨비 같은거 생각하면
굳이 찾아가서 볼 정도는 아니에요
등산이라기 보다는 그냥 산책개념으로 갖다 오시면 맞아요
등산이라기 보다는 그냥 산책개념으로 갔다 오시면 맞아요
온라인 예약하면 천원 할인받을 수 있어요~^^
약간 힘이 드는 뒷동산산책 같아요.
초5학년 여자아이랑 얘기하면서 걸었어요.
올해엔 새로운 흙길도 있어 더 좋더라구요.중간에 김밥먹을테이블도있구요.
덥기도하지만 그늘이 있고 바람이 불면 시원해서 걸을만해요..좋은시간되세요
정원 개념이에요
그늘이 없어서 더워요
입장료가 또 올랐나요?
작년까진 9000원이었는데? 엘지유플러스멤버쉽카드 있음 1000원 할인되고요.
인공적으로 조성해놓은 데크길따라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완만한 길이라 힘들건 없어요. 중간중간 쉼터공간 있어 준비해간 커피나 간식 먹을 수 있고요,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에 힐링코스니 산책길코스니 해서 좀 더 걸을 수 있는 산길이 있는데 산행 안좋아하면 그냥 반대편 데크하행길로 내려오면 돼요. 한시간에서 여유있게 두어시간 사색하면서 걷고온다 생각하면 복잡하지않은 평일엔 갔다올만하죠. 댓글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곳인데 작년 가을에 단풍 한창 예쁠 때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한번은 가볼만싶어 괜찮았어요.
낮에 많이 더우실거에요
선선할때 가세요
저도 비싼 입장료 내고 가기는 좀 ᆢ
주변에 있는 용인 농촌테마파크도 한 번 가 볼만합니다.
거기 진짜 부러 갈만한곳 아니에요..별루에요. 하도 좋다는 사람 있어서 남편이랑 더운날 갔다 덥기만 덥고 인공적인 동네 공원수준? 숲이라는 말에 기대하고 가면 실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