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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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베이커리의 구움과자들
1. ;;;;;
'17.6.15 2:18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원래 구움과자는 소량으로 만들어야 제품 특성상 더 맛있어요.
그리고 재료의 차이도 있고 버터하고 계란이 제일 중요한데 요즘은 비싼 제과점은 재료 가지고 장난치지는
않지만 유명한 제과점이라고 만드는 사람들이 다 숙련자들은 아니라는...그차이가 제일 큰거 같네요.
더워지기 전에 오븐좀 돌릴걸....이니 대통령 만드느라 과자굽는 법도 다 잊은거 같아용2. 원글
'17.6.15 2:24 PM (219.251.xxx.55)오 소량으로 만들어야 맛있다니! 좋은 정보네요. 예전에 마들렌 구워 선물도 많이 했는데(가성비 갑) 살이 쪄서 가급적 베이킹 안 해요-.-근데 신기한 것은 마들렌은 틀이 있어야 하잖아요? 전 그냥 평범한 틀로 하는데 숍에서는 굉장히 두툼한 것을 사용하나 보더라고요. 안에 뭘 넣어야 해서 그런 것 같던데...
3. 음
'17.6.15 3:34 PM (175.223.xxx.162)그 평범한 듯한 맛이 맛있는 거에요
달지 않게 버터의 느끼함 달걀의 비린내 안 나게
그런데 목에 매지 않게 적당히 촉촉하게
먹기에 평범해 보이게 만드는 거 그게 기술이죠
빵 보다 제과가 훨씬 아주 미세한 미미한 차이로 기술 차이가 나눠지고 일반인들은 잘 모르죠
왜냐 단맛이라 적당히 달고 맛있으면 다 맛있다 하니깐4. 취향차이
'17.6.16 5:19 AM (75.131.xxx.30)마들렌이 원래 부풀면서 위가 터져야지요 안그러면 부풀지못해 딱딱해져요.
그리고 마들렌은 계란과 버터의 단순한 맛 그자체를 즐겨서
저는 그안에 뭐가 들어간다는거자체가 상상이 안되네요.
필링이 있어야 맛있다는건 그야말로 개취라고 봐요.
제과나 제빵이나 뭐가 쉽고 어렵다는 말은 못할거같아요.
단지 어떤 것을 만드느냐의 차이지요.
물론 마들렌이나 피낭시에를 제과의 전부로 보신다면 그럴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