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가 다니는 헬스 트레이너가 자기친구에게 딸 커톡을.알려줬어요
퇴근후 헬스를 재밌게 다니는데...
어느날 모르는 사람이 카톡이 와서 안부 묻고 치맥한잔학자고 그랫대요
알고보니 헬스트레이너가 딸이이 동창남자(딸은 누균지도 모름)가 헬스장에서 딸을 보고는 트레이너한테 물어서 카톡을 알아냈다네요
딸은 몹시 흥분해서 난리에요 트레이너 고발하고 전액환불받겟다고..
집에서 가깝고 헬스장도 딸이 맘에 들어해서 저는.그냥 사과 빋고 미무리 지어라 햇는데..
짤이.가만 안있겠다네요.ㅠㅠ
1. 엄마
'17.6.15 1:28 PM (188.29.xxx.97)또 문제는.그.상대가 너무 날라리 양아치? 스럽대요..짤 표현으로는
2. ....
'17.6.15 1:31 PM (121.181.xxx.116) - 삭제된댓글일단 흥분 가라앉히세요. 계속 딸을 짤로;;;;;
딸 원하는대로 해야죠. 미쳤네요 그 트레이너 . 그게 고발까지 갈 사항인지는 잘 모르지만
암튼 고대로 저장해놓고 가서 따지고 전액 환불받으라고 하세요.3. 토이맥
'17.6.15 1:32 PM (121.181.xxx.116) - 삭제된댓글일단 흥분 가라앉히세요. 계속 딸을 짤로;;;;;
딸 원하는대로 해야죠. 미쳤네요 그 트레이너 . 그게 고발까지 갈 사항인지는 잘 모르지만
암튼 고대로 저장해놓고 가서 따지고 전액 환불받으라고 하세요.
아무래도 그런데 계속 다니는건 찜찜해요.4. 어머니
'17.6.15 1:32 PM (121.181.xxx.116)일단 흥분 가라앉히세요. 계속 딸을 짤로;;;;;
딸 원하는대로 해야죠. 미쳤네요 그 트레이너 . 그게 고발까지 갈 사항인지는 잘 모르지만
암튼 고대로 저장해놓고 가서 따지고 전액 환불받으라고 하세요.
아무래도 그런데 계속 다니는건 찜찜해요.5. 어머
'17.6.15 1:32 PM (59.5.xxx.251) - 삭제된댓글엄마가 먼저 그만 두라고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엄마 생각이 이해가 안 감.
딸 생각이 맞아요.6. 세상이
'17.6.15 1:32 PM (39.7.xxx.24)세상인만큼 민감한 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고발...
7. ....
'17.6.15 1:34 PM (39.7.xxx.89)딸 생각이 맞아요.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네요. 회원 개인정보를 회원관리 용도로만 사용하라고 준거지 마음대로 알려주는 건 범죄나 마찬가지에요.
그런일은 애초에 없는 게 좋지만 정말 좋은 마음으로 소개해주고 싶었으면 여자분 연락처를 허락도 없이 줄 게 아니라 그 친구 번호를 따님한테 줬어야죠.8. 아아
'17.6.15 1:40 PM (121.181.xxx.116)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함부러 전화번호 알려준 그 동창놈을 잡아야겠네요!!!!
9. 어머님
'17.6.15 1:40 PM (175.223.xxx.182)딸이 맞습니다
개인정보를 어디 함부로..
스토커에 양아치면? 집에 찾아오면?
세상 끔찍해요.
소개하고 싶으면 따님 의사를 물어봤어야죠! 미친...
딸 혼자 가게 마시고, 꼭 아버님이나 남자(!)형제 대동해서 헬스장 사장 만나 얘기하고 환불 받아오세요.
너무 과하게 하면 후환이 있을 수 있으니, 따님은 너무 무섭고 끔찍해 하는 걸로 하고, 얘기는 동행한 가족이 하게 하시고요.
그 트레이너 혼쭐 나야 다시는 그런 짓 안 합니다.10. 어머님
'17.6.15 1:41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사과요?
그거 사과로 끝날 일 아닙니다
개념이 없어서 그렇지.. 엄연히 범죄예요!11. ..............
'17.6.15 1:43 PM (175.192.xxx.37)동창 남자애한테 전화 번호를 알려줬다는 거죠?
트레이너는 동창이라고 하니까 아무 생각없이 알려줄 수도 있을 것 같네요.12. 어머님
'17.6.15 1:44 PM (175.223.xxx.182)사과요?
그거 사과로 끝날 일 아닙니다
개념이 없어서 그렇지.. 엄연히 범죄예요!
트레이너면 몸도 만지면서 자세 잡아주고 그러는 사람인데...
뭔 얘기들을 했을지 끔찍해요!13. ...
'17.6.15 1:45 PM (223.55.xxx.252)짤이 가만 안있겠데요...
짤 표현로는...ㅜㅠ
어머님..흥분은 딸이 하는데
어머님은 어조는 차분한데 단어가 ..ㅡ.ㅡ
따님이 맞습니다.
트레이너에게 항의해야할 일 맞어요
아니다 트레이너가 아니라 헬스장 관장에게
항의해야죠 트레이너 교육 제대로 시키라고..14. ..
'17.6.15 1:47 PM (112.172.xxx.135)따님이 아주 현명하군요
15. 착한병
'17.6.15 1:54 PM (106.240.xxx.214)엄마가 먼저 그만 두라고해야하는 거 아니에요?2222222222
16. 마키에
'17.6.15 1:55 PM (49.171.xxx.146)엄마분이 이상하네요 ㅡㅡ;;
17. ㅅㅈㄷ
'17.6.15 2:04 PM (175.200.xxx.145) - 삭제된댓글오바 육바 아닌가요?
딸이 트레이너에게 거절의사를 확실히 하면 되지
뭔 고발까지?????18. ㅇㅇ
'17.6.15 2:05 PM (121.130.xxx.134)엄마가 이상하고 딸이 정상입니다.
센터 찾아가서 관장이랑 트레이너 불러서 강하게 항의하고
만에 하나 내 딸한테 그 녀석이 또 연락하면 경찰에 고소한다고 하세요.
강하게 어필하고 모든 과정 녹음하고 각서 받으세요.
그럼 그 녀석 단속은 번호 가르쳐준 트레이너가 하겠지요.19. ㅇㅇ
'17.6.15 2:08 PM (121.130.xxx.134)오바 육바요?
아니 딸에게 번호 가르쳐줘도 되냐고 물어본 거면 싫다고 의사 밝히고 끝이지만
자기 마음대로 가르쳐줬는데 그게 오바육바예요?
그냥 친구 같으면 딸이 저러겠어요?
개인정보 유출은 분명 범죄입니다.20. 하...
'17.6.15 2:10 PM (112.155.xxx.50)엄마 맞나요? 아니면 이 글도 그 트레이너나 동창 남자가 여자들 반응 보려고 썼다고 생각해야 하나요? 그 남자들이 썼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머니가 딸 안전에 안일하네요. 화 나서 이 정도만 말합니다. 딸 입장에서 더 생각하면 욕 나올 것 같아서요.
21. 부모가 되가지고
'17.6.15 2:22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개인정보 보호법찾아보면서 고소고발하고, 트레이너한테 따끔한테 경고해도 모자랄판에. 양아치 스러우면 미성년 성매매대상으로 노릴지도 모르는데, 중학교 근무경험으로 성매매에 연관된 중학생도 없지 않아요. 딸 좀 보호해주세요. 20~30대 남자들 삼촌 사칭하며 담임이랑 통화까지 하거든요. 알고보니 ...
22. 흠
'17.6.15 2:22 PM (223.38.xxx.70)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할 수 있는 사안이에요;;;;
23. Rossy
'17.6.15 2:26 PM (164.124.xxx.137)오바 아닙니다. 트레이너가 직업 윤리나 개념이 전혀 없네요 ㅡㅡ;; 환불받아 마땅한 사안입니다.
24. ㅡㅡㅡㅡ
'17.6.15 2:40 PM (223.33.xxx.113)우리도 비슷한경우였는데.
우리는 애아빠가 난리가나서 아빠가 헬쓰가서 등록할때 쓴 주소같은 등록부 싹 받아오고 컴퓨터기록 삭제 확인하고 전액환불에 강사 정식사과 받아왔어요. 그쪽에선 맘먹으면 우리집 주소까지 알아낼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그쪽정보는 거의없고요. 엄마가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25. ..
'17.6.15 3:03 PM (61.33.xxx.130)트레이너가 잘못했네요.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줄 알고 연락처를 준대요.
고객정보 타인에게 알리는거 엄연히 위법이에요.
글 올리신 엄마는 별 생각없으신거 같으니, 딸이랑 아빠랑 가셔서 그 트레이너는 물론 사장이나 관장 불러서 정식으로 사과 받으시고 그 남자에게도 연락처 삭제하라고 정식으로 요청하세요. 큰일날 일이에요.26. ....
'17.6.15 3:08 PM (112.220.xxx.102)개인정보법이 엄해져서
저렇게 본인동의없이 남에게 알려주면 범죄에요
기분 나쁜거 맞구요
고소도 할 수 있습니다
저런 헬스장에 계속 딸보내고 싶으세요??????27. 딸 맞아요?
'17.6.15 4:56 PM (178.190.xxx.162)트레이너가 엄마인척 글 쓰나?
님 너무 이상해요. 똑똑한 딸 왜 가로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