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남자아이의 거짓말
1. ..
'17.6.15 12:22 PM (182.226.xxx.163)중1아들키우는 엄만데요..너무 야단만치시지말고 같이 속마음 터놓고 얘기하세요..그리고 아들은 믿는다는 말을 하는게 좋은것같아요..거짓말은 하지말라는 얘기도 하시구요..우리아들보면 그래도 궁뎅이 두드려주면 좋아서 어쩔줄모르는..아직 애같아요..
2. 원글
'17.6.15 12:29 PM (222.97.xxx.242)네.. 감사합니다. ..님 , 아들이 매일 저에게 뽀뽀하고, 농담하고 해서 정말 이런고민할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 배신감이 큰 것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님 말씀처럼 믿는다고 해줘야하는데....
마음을 다 잡으려 이글도 올린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3. 님욕심
'17.6.15 12:35 PM (121.187.xxx.84)애도 사람인데 중간에 얘들하고 놀수 있잖아요 솔까 사실대로 말하면 님이 반대할거 뻔하니
뭘 그걸가지고 충격을 먹고 때리는지? 그게 중딩이니까 맞았지 머리 더 커봐요 맞나? 어머니 고정하시라 딱 잡고 의사에 앉히지ㅎ
자식도 봐가면서 하세요 공부에 그닥 흥미없는 애를 님욕심에 밀어 붙어봐야 그니까 거짓말 나간다니까요?
그냥 엄마도 쿨하게 지나갈땐 지나가야, 그때 너 중간에 튀었냐 하며 자주는 하지 말고 원비 아깝잖아 글고 학원 싫으면 그만해라 안하면 그만이지 하는 것도 해야 애도 좀 숨을 쉬고, 공부 엄마가 시키는게 아니라! 애가 알아서 자의로 하는거에요
엄마들이 착가을 하는게 자기가 시키면 하겠지 그게 언제까지 통해요?4. 원글
'17.6.15 12:54 PM (222.97.xxx.242)맞아요. 님욕심님 사실 공부는 제욕심이지요. 저는 저와는 다른 인격체인 아들을 이해하려 노력이 많이 필요하네요. 제 성격상 아무렇지않은 듯 못하겠지만, 엄마를 기댈곳으로 생각하도록 따뜻하게 맞이하려 합니다.
5. 비슷한 고민
'17.6.15 1:50 PM (175.193.xxx.59)고맘때 거짓말 하는 아이들 많은 것 같아요.
잘못된건 야단치되 너무 오바하지 마시고요.
물론 착하고 순하던 아이가 엄마한테 얼굴색하나 안변한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한걸 알게되면
배신감도 들고 저러다 큰일 날것 같고.. 그렇긴 하더군요.
저도 딸램 중1때 상담까지 갔었네요. 다 헛짓이었고 돈GR이었어요.
아이가 얼마나 싫으면 그럴까 조금 놔주시기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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