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학생이 화장실가겠다고 하면 보내줘야 하나요

궁금 조회수 : 5,252
작성일 : 2017-06-14 23:05:05

여기 학부모님들도 많으실텐데 생각들이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초등 버스 사건 올라왔던 내용도 생각나고 해서...



IP : 112.169.xxx.4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4 11:10 PM (220.71.xxx.152)

    당연한거 아닌가요 생리 현상인데 왜 못가게하죠??

  • 2. .....
    '17.6.14 11:13 PM (49.175.xxx.144)

    당연하죠. 저희 학창시절에도 당연한 일이었어요.
    특히 여학생의 경우는 생리같은 문제도 있으니까요.

  • 3. ...
    '17.6.14 11:15 PM (114.204.xxx.212)

    당연하죠 그럼 어떡하라고요

  • 4. ...
    '17.6.14 11:23 PM (125.142.xxx.233)

    흠 당연하진 않아요 상황잘봐야해요 고딩정도면 생리현상 조절가능해요 충분히~~상습적인 애들 있어요 화장실가서 딴짓해요 .저 그런애들 여럿봤어요 애들이 모두 순수하진 않답니다

  • 5. aaa
    '17.6.14 11:23 PM (180.230.xxx.54)

    쉬는 시간은 폼으로 있나...
    쉬는 시간에 놀고 수업 시작하면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수업 안되고..
    그리 되는거죠 뭐

  • 6. 오멋진걸
    '17.6.14 11:23 PM (49.164.xxx.133)

    고등 아들왈 자유롭게 왔다갔다 한데요

  • 7. 야옹
    '17.6.14 11:30 PM (218.153.xxx.18)

    보내줘야해요. 그나이면 생리현상 조절이 충분히 가능할것 같지만 예외가 있잖아요. 남동생네 반에 똥참다가 기절한 애가 있었어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친구는 똥참다가 기절한 애로 통해요.

  • 8. 궁금
    '17.6.14 11:35 PM (112.169.xxx.41)

    그럼 반대로 교사는요? 교사도 수업하다가 화장실 가도 되나요? 물론 극히 드문 경우겠지만요.
    저 초중고 학창시절 통틀어 수업하다가 화장실 간다고 중간에 나가셨던 샘은 안계셨어요.
    교무실에 학습준비물같은거나 복사때문에 가시는건 흔하지만..

  • 9. m0mo
    '17.6.14 11:47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질문이 너무 ....
    고등학교 다녀봤잖아요....
    하...

  • 10. mmmm
    '17.6.15 12:00 AM (98.163.xxx.106)

    선생님도 급하면 갈 수 있고 학생도 갈 수 있는거죠.
    근데 가급적이면 쉬는 시간에 해결하도록 해야하는거고...
    화장실을 못가게 하는건 아니죠... 생리현상인데...

  • 11. ㅇㅇ
    '17.6.15 12:03 AM (49.142.xxx.181)

    근데 웃기는건 시험 볼때는 그런일이 거~~~의 없다는거죠.
    일단 펜놓고 나가면 다신 못들어오니 미리미리 갔다오나보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얼마든지 미리미리 다녀올수도 있다는거~

  • 12. 저희애
    '17.6.15 12:05 AM (119.149.xxx.110)

    참관수업때 너무 놀란게
    초등때도 손들고 말하니 화장실 보내주고
    고등때도 화장실 보내주더군요.
    제가 초등때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화장실 참다가 오줌싸고
    집까지 울면서 간 기억이 있어서
    그 자유로움이 너무 좋아보였어요.

  • 13. ....
    '17.6.15 12:06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시험 때는 중간에 못 보내준다고 미리 경고 해요.
    참다참다 중간에 학점 포기하고 나가는 애들 간혹 있어요.
    어쩔거야.

  • 14. ..
    '17.6.15 12:06 AM (211.228.xxx.203)

    교사든 학생이든 급하면 화장실 다녀와야 해요.
    질문이 이상해요.

  • 15. ㅇㅇ
    '17.6.15 12:11 AM (49.142.xxx.181)

    고등 시험때 내신 성적 포기하고 나가는 애들 간혹 있다고요? ㅎㅎ
    공부 잘하는 애중엔 한명도 없을겁니다.

  • 16. 고딩 딸
    '17.6.15 12:27 AM (59.15.xxx.87)

    내신포기하고 대충찍고 나온적 있습니다.
    장염 걸려서 설* 못참아서요.
    공부 쫌 하는 앱니다.

  • 17. ㅇㅇ
    '17.6.15 12:53 AM (49.142.xxx.181)

    아 공부 잘하는 애라기보다 내신 성적 좋은 애중엔 없을겁니다로 정정해야겠네요;;;

  • 18. ..
    '17.6.15 2:53 AM (1.237.xxx.35)

    공부 잘하는 애라기보다 내신 성적 좋은 애...뭔소리에요??

    전교 5등하는 아이 중간고사 수학시간에 배아파서
    대충 찍고 화장실 갔어요
    그럼 어쩝니까.. 바지에 쌀수도 없고

  • 19. ???
    '17.6.15 7:35 A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이면 다 조절가능한가요?
    비상 상황이란 게 있잖아요.

    참고로 다른 나라에서는 온다간다 말도 없이 화장실 갑니다.
    이거 못하게 한다고 하면 아마 교사징계감일 걸요?

    중국같은 경우...
    거긴 초등 학생들이 한시간 내내 각잡고 앉아 수업 들어요.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이...
    말로 설명하려면 긴데, 그 모습읗 보여드리고 싶군요.

    아무튼 그렇게 수업 태도 엄격하게 통제하는 중국에서도 화장실만큼은 자유롭게 오가요.
    손들고 이런 것도 없어요.

  • 20. ???
    '17.6.15 7:37 AM (119.14.xxx.32)

    고등학생이면 다 조절가능한가요?
    비상 상황이란 게 있잖아요.

    참고로 다른 나라에서는 온다간다 말도 없이 화장실 갑니다.
    그걸 못하게 한다고 하면 아마 징계감일 걸요?

    중국같은 경우...
    거긴 초등 학생들이 한시간 내내 각잡고 앉아 수업 들어요.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이...
    말로 설명하려면 긴데, 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군요.

    아무튼 그렇게 수업 태도 엄격하게 통제하는 중국에서도 화장실만큼은 자유롭게 오가요.
    손들고 이런 것도 없어요.

  • 21. 시험볼 때
    '17.6.15 7:57 AM (110.8.xxx.88)

    저희아이 중학교때 시험감독 갔었는데 화장실 간다는 아이가 있어 동행했어요.
    수업시간에 화장실 갈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는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유롭지 않게 선생님 허락하에요.

  • 22. ....
    '17.6.15 10:04 AM (125.186.xxx.152)

    요즘은 시험 볼 때도 보내줍니다. 학부모 보조교사 딸려서요.

  • 23. 0000
    '17.6.15 10:35 AM (116.33.xxx.68)

    중딩아이 시험보는데 아이가 배탈이났나봐요
    시험볼때 자주그래요 담당샘이 안된다구그러시더니 나중엔 화장실데리고 가서 다른샘에게 인계해주고 그샘이 화장실안까지 같이있다가 교실로 데려다주었다네요
    끝나고 또 한소리듣고

  • 24. 아뇨 수업 방해되죠
    '17.6.15 11:07 AM (124.199.xxx.161)

    사고가 난 케이스가 아니라면 규칙을 지켜야죠

  • 25. 119 14 중국이니 그렇죠
    '17.6.15 11:08 AM (124.199.xxx.161)

    원래 공중도덕 개념이 없는 사람들

  • 26. 건강
    '17.6.15 12:12 PM (222.98.xxx.28)

    참다가 너무 급해서
    손들고 가겠다고 했겠죠
    학생이나 선생님도 마찬가지

    갑자기 너무 배가 아플수도 있잖아요

  • 27. 124.199.xxx.161님
    '17.6.15 4:36 P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아니오, 중국은 여전히 공산당이 존재해서 단체생활에서는 엄청나게 엄격하고 각이 잡혀 있어요.
    유초등부터요.

    수업시간에 꼼짝도 못하고 허리 곧게 펴고 앉아 있어야 해요.

    그런 중국학교들마저도 화장실 용무면 자유롭게 오가게 한다고요.

    아, 그런데 물어보니, 중국은 수업중이면 손들고 나가긴 해야 한다는군요.

  • 28. 124.199.xxx.161님
    '17.6.15 4:37 PM (119.14.xxx.32)

    아니오, 중국은 여전히 공산당이 존재해서 단체생활에서는 엄청나게 엄격하고 각이 잡혀 있어요.
    유초등부터요.

    수업시간에 꼼짝도 못하고 허리 곧게 펴고 앉아 있어야 해요.

    그런 경직된 중국학교들마저도 화장실 용무면 자유롭게 오가게 한다고요.

    아, 그런데 물어보니, 중국은 수업중이면 손들고 나가긴 해야 한다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354 고딩 - 척추측만증 치료 어떻게 시키고 있으신가요? 11 치료 2017/08/14 2,440
718353 요즘 82에 알바들 있는 것 같아요. 7 .. 2017/08/14 794
718352 삼겹살 나가서 사먹는게 가성비 좋네요 20 .. 2017/08/14 9,256
718351 낙수효과도 없다면서 왜 기업에 끌려다니나요 2 적폐기업들 2017/08/14 558
718350 애착형성이 잘되면 엄마와 안 떨어지려 하나요?? 16 아기 2017/08/14 6,210
718349 MBC , 시사IN 보도, 사실과 달라…청탁과 무관한 인사 1 고딩맘 2017/08/14 784
718348 애견카페 갔다가...마음이 안좋네요. 22 가을비 2017/08/14 5,767
718347 경상도쪽 고추장은 많이 다른게 맞죠? 18 ... 2017/08/14 2,685
718346 거지근성 2 555 2017/08/14 1,253
718345 급질 원피스 뒷자락에 생리터졌어요ㅠㅠ 27 어쩌나 2017/08/14 7,539
718344 제사는 사회개혁 차원에서 축소운동 좀 했으면 좋겠어요. 39 에휴 2017/08/14 3,276
718343 울었어요 7 살아 2017/08/14 1,282
718342 서가앤쿡같은 곳에 갈색 볶음밥 소스가 뭘까요? 7 엄마 2017/08/14 2,693
718341 화나면 준 물건 달려달라고 난리치는 사람... 8 정신병 2017/08/14 1,814
718340 와인만 드시는분 계세요? 8 2017/08/14 1,299
718339 올리브영 헤어식초 알려주세요 4 sj 2017/08/14 2,097
718338 중등 고등 수학 계산시 계산기 사용하나요 7 .. 2017/08/14 769
718337 70초반 어머님들도 쿠션 쓰시나요? 5 며느리 2017/08/14 1,955
718336 재봉틀로 바느질하는데요 밑실에 실 감은게 모자를경우 다시 밑실을.. 6 잘될꺼야! 2017/08/14 881
718335 부동산 카페에서 하락 이야기 했다가 영구 강퇴됐어요~ 11 .... 2017/08/14 4,429
718334 얼굴 표면에 가벼운 잡티는 어떤 레이저가 맞나요? 2 잡티 2017/08/14 2,163
718333 (펌글)아기가 자기 화상 입혔다고 아기 얼굴에 된장찌개 부은 사.. 28 어휴 2017/08/14 10,260
718332 역대배우 인기는 최진실이 최고였죠? 22 80년대는 2017/08/14 6,763
718331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와인 추천 바랍니다. 16 애주가 2017/08/14 2,885
718330 홈쇼핑 벨로쿠치나 프라이팬 세트 ㅇㅇ 2017/08/14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