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체국쇼핑 괜찮은가요?

클로이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1-09-01 14:29:04

추석선물로 거기서 몇개를 주문해서 바로 택배신청 해놨는데..

 

솔직히, 명절선물 택배로 보내는게 보내는 사람은 확인할 길이 없고

 

받는 사람도 보낸사람에게 뭐라 말을 못하고해서

 

물건이 안좋은게 가끔 가곤 하잖아요

 

올해 초까진 구정에 신세계에서 한우세트 보내곤 했는데

 

같은 중량에 가격이 3~4만원정도 더 싸길래 우체국택배로 신청해놨거든요...

 

백화점것이 더 나앗으려나요..ㅡ,.ㅡ

 

아무래도 같은곳에 계속 보내는거라 품질이 차이날까봐 좀 걱정되네요

 

제가 먼저 확인해볼수도 없는 노릇이구...

 

 

 

 

 

참..그리고 어제 제 동생이 톡으로 무슨 인터넷 주소를 하나 보냈길래

 

아무생각없이 브라우저 연결해서 봤더니...ㅜㅜ

 

으악....

 

어떤 젊은 청년이 다이빙을 잘못해서 얼굴이 반으로 갈라진? 모습을 봤네요

 

제 동생은 그거 다 조작일거다 하면서 별거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 청년이 병원에 가서도 숨을 가쁘게 몰아쉬던데.....

 

암튼.. 제가 고어물같은걸 그나마 즐겨봐서 그렇지

 

그 2분도 안되는 동영상에 패닉상태에 빠져버렸네요..ㅜㅜ

 

차라리 그게 동생말대로 페이크였다면 참 좋았을텐데

 

이 호기심이 뭔지,,, 찾아봤다가 정말 있었던 일이란거 알고 어제 하루종일 기분 찝찝했어요..ㅜㅜ

 

 

IP : 58.141.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 2:55 PM (222.108.xxx.97)

    친구가 우체국직원인데 우체국쇼핑 물건 좋다고 이용하는 거 보면 물건 괜찮지 않을까요? 전 그 친구에게 쥐포랑 수세미액이랑 이것저것 받아봤는데 다 품질이 좋았거든요. 그래도 한우면 백화점것보다는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어쨋든 질이 나쁜 제품은 받아 본 적 없어요.
    그런 건 안 보는 게 상책인데..저도 친구가 회사앞에 응가한 직원 사진 재밌다고 보내준 거 받았는데 멋모르고 열었다 기분 드럽..ㅋㅋ 욕 엄청 해줬어요.

  • 2. 좋아요
    '11.9.1 3:06 PM (210.115.xxx.46)

    저는 우체국쇼핑 애용하는 편인데 다 좋았어요.
    일정 수준 이상이 되도록 체크하는 것 같아요.
    농산물 - 대추, 마, 사과, 배, 매실등 - 두루두루 애용하고 있습니다.

  • 3. 그냥
    '11.9.1 3:10 PM (115.136.xxx.27)

    저희는 농산물은 산 적없고. 가공 식품만 몇 개 사봤는데 괜찮았어요..

  • 4. 근데
    '11.9.1 3:12 PM (58.227.xxx.121)

    어차피 우체국쇼핑에서 직접 파는게 아니라 판매자들이 엄청 많잖아요.
    그걸 일일이 다 관리할수는 없을텐데.. 우체국 쇼핑이라 특별히 좋을거라고는 생각 안해요.
    저도 가끔 이용하긴 하는데 상품평 보고 사는 편이예요.

  • 5. 까페디망야
    '11.9.1 5:46 PM (123.213.xxx.104)

    제가 사본건 김이랑 생선.. 생선은 괜찮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5 남자 아이 이름 좀 봐주세요~~^^ 4 ^^ 2011/09/01 2,607
10094 교포의 한국내 부동산 소유로 인한 세금 1 어디로 문의.. 2011/09/01 1,625
10093 부지런한 남편이야기 13 그냥 2011/09/01 3,460
10092 남성 가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방가 2011/09/01 1,405
10091 파는 떡볶이는 빨간데 왜 안매워요? 7 아잉 2011/09/01 2,349
10090 김장훈법이라.. 괜찮은 법이 만들어지네요 3 운덩어리 2011/09/01 1,858
10089 생강즙이라는걸 파나요?? 2 생강... 2011/09/01 2,505
10088 스카이 베가s dmb안테나를 분실했어요 1 분실녀 2011/09/01 2,006
10087 나경원, "내가 배운 법은 곽노현이 배운 법과 달라" 19 사랑이여 2011/09/01 2,354
10086 조국-진중권-금태섭 ... 그리고 곽노현 19 카후나 2011/09/01 2,353
10085 40대인데요 요즘 가슴 통증이... 2 유방염아시는.. 2011/09/01 1,942
10084 임신 중인데, 주위에서 다들 딸 낳으라고 하니 스트레스 받아요... 12 예비맘 2011/09/01 2,680
10083 우체국쇼핑 괜찮은가요? 5 클로이 2011/09/01 1,979
10082 저도 어제 경빈마마님 김치 담궜는데 짜요.. 3 짠김치 2011/09/01 2,290
10081 이혼소송에 대해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도움절실 2011/09/01 2,683
10080 진중권의 나꼼수 17회 청취평: 닭장 속에서 닭들이 부흥회 하는.. 45 닭들의 부흥.. 2011/09/01 4,523
10079 10억 이상 예금자 분포도 5 돈꺽정 2011/09/01 3,524
10078 행주 삶을때 락스 넣고 끓여도 되나요? 6 . 2011/09/01 5,178
10077 장터에있는 사주본후기 17 먹었다 2011/09/01 6,218
10076 [중앙] [사설] 종교는 정치와 분리되어야 한다 2 세우실 2011/09/01 1,250
10075 아들 바라는데 딸만 낳으신 분 계신가요?? 13 히야야 2011/09/01 3,520
10074 도덕성 강조하는 진보인사들이 더 비도덕적인 모습-_- 3 덥다 2011/09/01 1,260
10073 한국일보 "곽 교육감 처벌 쉽지 않을 듯" 10 사랑이여 2011/09/01 1,953
10072 실온에 방치한 우유 6 조언 부탁!.. 2011/09/01 3,534
10071 재가 너무 했던걸까요? 8 구루뿌우~ 2011/09/0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