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빨도 언어력도 다 유전같은게 저희아빠는 말도없고 무뚝뚝, 엄마는 말은많은데 어휘력이 딸리시구요
제가 둘다 닮았어요ㅜㅜ 평소에는 그냥저냥 티안나는데 면접보거나 회의할때보면 티나요
데스크일이나 전화받는일하는사람들보면 대단해요
얼마전에 데스크 면접봤는데 어머님들에게 살갑게먼저 말걸어주고 아이들에게 ㅇㅇ이 왔니?씩씩하네~하면서 말도해야된다면서ㅜㅜ 도저히 성격상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어요
진짜부러워요 조리있게 말잘하는사람들 또 싹싹한분들ㅜㅜ
저는 너무 어색해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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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빨쎈사람들 말잘하는분들 너무부러워요
ㅜㅜ 조회수 : 3,202
작성일 : 2017-06-14 16:21:21
IP : 223.33.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7.6.14 4:27 PM (58.231.xxx.36)주제를 머리에 넣어두고
청소할때 청소기 장단점.설명하고
밥할때 밥하기싫은 이유를 설명하고 계속 쇼호스트처럼 말해보세요
좀 늘어요2. ㅇㅇ
'17.6.14 4:29 PM (1.232.xxx.25)책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이 늘어나고 조리있게 말하게
됩니다
독서를 많이 할수록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할수 있죠3. 저도 말
'17.6.14 4:30 PM (116.33.xxx.151)조리있게 잘 못하기도 하고 남들앞에 나서서 말하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요. 말도 하다보면 늘더라구요. 간단한 문장부터 조금씩 연습해보세요.
4. marco
'17.6.14 4:32 PM (14.37.xxx.183)강원국작가가
글을 써 놓고
단어들을 검색해서
비슷한 단어를 나열해서
바꿔 넣어서 보라고 하더군요.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5. ㅇ
'17.6.14 6:08 PM (61.98.xxx.211)조리있게 잘하려면 책많이 소리내어읽으세요.
학원에서 말 살갑게하는건 별개입니다.
그건 그냥 따라하면됩니다. 교육수준과 상관없음.
어머 어머님~~6. ..
'17.6.14 6:40 PM (180.66.xxx.23)말빨만 세면 좋은데
말 너무 많은 사람은 짜증나네요7. ...
'17.6.14 11:58 PM (221.140.xxx.204)말잘하는 사람 저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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