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뭐든 너무서툴어요

ㅡㅡ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7-06-14 15:13:08
저는 살면서 뭐든지 남들보다 조금씩 서툴렀어요
발달이 늦다는게아니라 뭐하나를 해도 실수도 남들보다더많이하고 효율적이게 일할수있는데 빙돌아서 하고 결정을해도 틀린결정만하고ㅜㅜ
이러니 내가나를 못믿어서 하나하나 결정들을 남들에게물어보고하고요
몇번을 살아가고 죽기를반복한 성숙하고 익숙한영혼이 있다면 제영혼은 세상에 처음태어나 뭐든 서툴고 미성숙한 영혼인것같아요ㅜㅜ
IP : 223.62.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7.6.14 3:20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많이 다해주면서 키우셨을듯요
    제가 자녀를 그렇게 키웠더니
    애가 너무 세상을 어려워하네요

    그냥 실수는 고의가 아니니 너무 맘쓰지말고
    어릴때 못한경험지금한다 생각하시길

    전 제 아이에게 미안한데
    그만큼또 순수해서 주변에 사람은 많네요

    님도 더좋은 장점이 있을거에요

  • 2. ..
    '17.6.14 3:24 PM (125.132.xxx.163)

    그 기분 알아요. 뭘 배워도 습득도 늦고 잘 안돼요.

  • 3.
    '17.6.14 3:46 PM (210.94.xxx.91)

    조카 보면...
    공부만 잘해요.
    다른 건 다 서투르고.
    스카이 가긴 갔는데
    졸업해서 뭘 할지 걱정.
    엄마다 다 해준 탓일까요...

  • 4. ㅡㅡ
    '17.6.14 4:30 PM (220.78.xxx.36)

    저도 그래요...
    제 자신을 못믿어요...

  • 5. ㅇㅇ
    '17.6.14 6:48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다해준경우 와 전혀다른 제경우는
    제엄마는 뭐든지 못하게 했어요 칭찬을 해준적도 없고
    야단만치고 늘 불안하게 자랐어요
    그탓인지 자신감이 없네요 실패에대한 두려움때문인지
    소심하고 생각이많고 걱정도두배예요
    별거아닌걸 너무 걱정하고 미리걱정을 사서해요
    남이보기엔피곤하게 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921 더위에 약한 허약체질 자녀들 무슨 음식 해먹이시나요? 2 음식 2017/06/22 1,073
700920 자일리톨분말 어디에사용하나요 삼산댁 2017/06/22 299
700919 전 여자친구 흉기로 30여 차례 찔러 살해…징역 30년 3 흠흠 2017/06/22 3,299
700918 저처럼 직장 스트레스 거의 없는분 계세요?(디자인전공하고 싶어하.. 9 design.. 2017/06/22 2,286
700917 왜 요즘은 줌인아웃에 반려묘나 반려견들 소식이 뜸할까요? 2 냐아아옹 2017/06/22 429
700916 여자가 운전 능력이 떨어지나요? 21 사랑 2017/06/22 4,567
700915 조합권을 사거나 분양받으려는데요. 조언부탁드려요 1 조언구해요 2017/06/22 663
700914 교사가 여학생 허벅지에 사랑해라고 썼대요 14 이런미친 2017/06/22 5,446
700913 이사청소 너무 속상하네요 2017/06/22 1,141
700912 속초에가는데 아바이 마을 한번 다녀오는게 좋을까요? 7 ,,, 2017/06/22 1,633
700911 임신하고 체중이 별로 안 늘었던 분 계신가요? 15 블랙구스 2017/06/22 3,121
700910 오늘 저녁은 만두라면 먹을 거에요 1 치팅데이 2017/06/22 968
700909 탁현민.....? 10 한여름밤의꿈.. 2017/06/22 1,069
700908 부산에서 토플공부 빡세게 하는곳 3 영어. 2017/06/22 494
700907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커피먼저시킨 사람심리 11 wnstkd.. 2017/06/22 2,468
700906 반문 세력들이 작전을 바꾼거 같네요. 10 ㅇㅇㅁ 2017/06/22 1,238
700905 백병원 김여사 대박이네요.JPG 54 .. 2017/06/22 28,756
700904 몇 년 방치한 피아노 소리가 안나는건 왜 그런건가요? 2 중고피아노 2017/06/22 680
700903 다이어트약먹고 정신질환 생겼다는데ᆢ ᆢ 4 팩트? 2017/06/22 3,012
700902 온라인판매용 홈페이지 만들고 싶은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4 .. 2017/06/22 487
700901 트럼프가 한국에 분노했다는 가짜뉴스! 8 richwo.. 2017/06/22 605
700900 최악의 가뭄, 초원이 된 호수…제한급수 확대 가능성 3 ........ 2017/06/22 745
700899 최순실 휴대폰 쓰다 두 번 적발돼 8 어처구니가 .. 2017/06/22 2,754
700898 김현 대변인 채널A 전화 인터뷰 - 탁현민 건 23 .. 2017/06/22 1,646
700897 안경환 아들 다녔던 H 고 교사 “퇴학 면할 수 없었던 사건” .. 18 ... 2017/06/22 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