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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 사마귀 그리고 남친

바람소리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7-06-14 13:17:55
안녕하세요.

이번에 남친이랑 하와이에 놀러가요.
자유여행으로 이미 비행기표와 호텔 다 결제 마친 상태라 환불 받을 수 없어여. ㅠ.ㅠ 우리는 사귄지 얼마 안 되었지만 이미 여러번의 잠자리를 가진 상태구요. 제가 장기 출장을 와 있는 관계로 2달 못 봤고요.
몇 년전 몸에 검은 점이 여러개 생겨서 한번 다 제거 했었어요. 불행하게도 동네 정형외과애서 싸게 빼느라 병명을 못 들었고요. 그리고 몇 년 뒤 피부과에서 얼굴에 있는 잡티를 다 제거했을 때도 유명한 피부과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소리를 못 들었네요. 시간이 없어서 그냥 저냥 지내다가 이번에 보니 일 때문에 피곤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서 그런지 지금 목이랑 가슴 부분에 많이 생겼어요. 해외라 병원을 갈 수가 없어서 폭풍 검색을 하다보니 편평사마귀라고 하더군요. 이게 전염이 된다고하네요. 이제 일주일 뒤면 남친 만나서 여행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난지 얼마 안 되는 관계라서 남친의 반응을 예상할 수가 없네요. 여행내내 서로 만지지도 못 할 것 같아서 너무 괴롭네요...이렇게 헤어지게 될까봐 두렵기도 하고요..사실대로 말하는 게 맞겠죠?
IP : 151.31.xxx.1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4 1:31 PM (220.94.xxx.214) - 삭제된댓글

    말하는 게 맞다고 봐요.
    옮길 가능성이 있고 이게 몸일 때는 괜찮은데 얼굴에 나면 엄청 괴로운 거라서요.

    다만 꼭 옮는 건 아니고 상대가 사마귀에 면역력이 약할 때만 옮아요.

    제가 편평 사마귀 있는 채로 결혼해서(물론 남편도 알고) 20년째 낫지 않고 있는데, 남편도 있어요.
    하지만 사마귀 잔뜩 난 제 젖을 오래오래 먹은 아이들은 멀쩡합니다.

    편평사마귀가 많은데도 점인 줄 알고 사시는 분도봤는데, 그 집 아이도 사마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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