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인생은 82쿡 도움을 참 많이 받네요
가방끈이 짧은지라...
살면서 모르는것도 많고 어려운것도 많은데
제 주변엔 다들 각자 사느라 바쁘고
시시콜콜한 몇마다 할곳도 없을때마다
82에 조잘조잘 푸념하듯 글쓰면
현명신분들이 성심성의껏 정말 친언니에게도
못들을 조언을 많이 받아요
덕분에 이만큼 살아가고있는거같아요...
부끄러워 어디가서 말도못할 저의 집문제와
자산문제까지도 털어놨더니 이거저거 좋은거 추천많이해주셨어요
오늘 은행가서 주택청약들고
언젠간 예쁘고 좋은 내 집에 꼭 살게될거란
생각에 오랜만에 두근거리고 행복했어요
보시는분들이 부담스럽겠지만...
전 82쿡이 항상 너무 애틋하고 너무 감사해요!
1. ㅎㅎ
'17.6.14 12:00 PM (223.39.xxx.53)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82 몰랐다면 대통령 잘못 뽑았을 수도 있었어요.
큰일날뻔 했죠.2. 82최고
'17.6.14 12:00 PM (182.228.xxx.67)저두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3. ..
'17.6.14 12:04 PM (218.148.xxx.195)ㅎㅎ 저도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
4. .........
'17.6.14 12:13 PM (121.135.xxx.165)저도 그런데 ..
다만 아쉬운건 결혼전에 알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거요..ㅠㅠㅠ5. ㅎㅎ
'17.6.14 12:16 PM (219.248.xxx.165)바로바로 업트데이트 되는 백과사전 같은곳ㅎ
각분야 전문가들 다 모여있어서 지식인보다 훨 수준높은 도움받는 곳이에요ㅋ6. 양파
'17.6.14 12:29 PM (115.90.xxx.162)저두요^^
7. 정말이지
'17.6.14 12:32 PM (175.223.xxx.185)82몰랐음 답답했을거 같아요.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고 익숙하기에 더 행복합니다~
8. ㅎㅎ
'17.6.14 12:37 PM (118.221.xxx.40)전 가끔 집단지성이 이런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흐~
9. 음
'17.6.14 12:53 PM (220.93.xxx.80)혼자서도 좋다는 사람들 있지만 결국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거. 온이든 오프든 다른 사람과 부대끼면서 사는 게 인간 같아요.
10. ....
'17.6.14 1:15 PM (211.224.xxx.201)저두요^^
정치라는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그덕에 멋진대통령님도 내손으로 뽑았고
아주아주 적지만 누군가를 위해 도움도 줄수있는기회도 얻었구요
음식,살림팁은 말할것도 없죠^^11. 그래서
'17.6.14 1:17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농약같은 아줌마들이라고 하잖아요 ㅋㅋㅋㅋ
12. 흠
'17.6.14 1:32 PM (24.246.xxx.215)생각외로 여기 지혜로운 분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살아가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곳이죠.13. ..
'17.6.14 3:19 PM (211.49.xxx.157)저두요. 가방끈 길던 짧던 언니고 동생이건 아는거 잘 알려주고 쉽게 설명해주고 공감해주고 어찌 살아야할지 막막할때도 힘도 주고 주옥같은 댓글들도 많고 늘 재미나요. 특히 재미나고 기발한 상상력충부함분들 많음에 중독이 아니될수 없습니다.
다들 대단해요14. ^^
'17.6.14 4:00 PM (1.244.xxx.165)제가 처음 오던 13-4년 전에는 정말 감동적일 정도로 멋진 댓글들만 달렸었어요.
거를 댓글 하나가 없을 정도로요.
아직도 좋은 분들 많아요 ^^15. ^^
'17.6.14 4:1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저도 도움 많이 받아요~ 친언니보다 베프보다 더 좋답니다. 그러니 자게에 알바들이 설쳐대도 못 떠나요~
16. af
'17.6.14 5:18 PM (183.106.xxx.191)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세상 물정 어둡고 지인도 별로 없는 저에겐 단비 같은곳입니다..